•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펜션앞 짬 우럭루어낚시 나가보았습니다

김경형(보팅이좋아) 9884

0

22

오늘은 참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이더군요.

 

벵에돔이 피어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 날씨에 햋빛에 구워지기가 싫어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펜션앞 해변에 모처럼 우럭루어낚시를 나가보았습니다.

 
펜션앞.jpg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입니다. 낮에는 놀래미가 잘나아오고 밤에는 우럭과 볼락이 잘나오지요.

 

오늘 채비는 1/8온스 지그헤드에 2인치 야광글럽웜입니다.

 

첫캐스팅에 나옵니다.

2012-05-24 19.44.44.jpg
 
 

탄탄한 동해 돌우럭입니다.  사이즈와 다르게 힘쓰는게 보통이 아닙니다.

 

이후 줄꼬임과 채비 걸림에 시간을 보내다가 두번째 조과입니다.

2012-05-24 19.56.57.jpg
 
 

배가 빵빵한게 잘 먹은놈 같습니다.

 

더 하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저녘먹으러 오라고 소리를 질러서 철수했습니다.

 

지금 소주안주로 변신중입니다.

공유스크랩
22

완전히 집앞이네요. 밥먹으로 오라고 소리 질른다는 모습을 상상하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엄청 부러워요. ^^

12.05.24. 20:59

해변에 있는 도로가 예전 7번국도인데 이제는 거의 통행량이 없어서 테라스에서 밥먹으러 오라고 소리지르면 다 들립니다.

12.05.24. 21:02
허무진(세리어스)

저희 와이프 매운탕 실력을 아는지라 그냥 회로 떠먹고 있습니다.

12.05.25. 10:47
김영수(허탕조사)

바닷가에 살아도 바로앞에 포인트가 있는 경우는 드물지요.

12.05.25. 10:47
profile image

하하.....술안주를 집앞에서...해결.......꿈만같은 이야기입니다...

 

12.05.25. 07:40
profile image

짬낚시!! 그것도 먹거리 낚시~~~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조용할때 놀러 함 가야하는데 말이죠.

12.05.25. 07:41
박주용(아론)

좀 있으면 광어도 나오고, 양태도 나오고, 무늬도 나오고, 농어도 나오고 많이 나옵니다.

그때 놀러오세요.

12.05.25. 10:50
profile image
작년에 집사람이랑 돌우럭잡던게 생각나네요 몸조리끝나면 딸내미데리고 바람숴러 갈께요
12.05.25. 08:47
조규성(중증)

득녀 축하드립니다. 애기와 같이 오면 +1님 낚시 못하시잖아요.

광어가 곧 출몰할것 같네요.

12.05.25. 10:51
profile image

맛있는 손맛입니다

손맛 입맛 양쪽 다 맛입니다

배스는 손맛만 보는데 입맛까지 느끼니 더 바랄것이 없네요

늘 그런 행운이 있기를 바람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05.25. 09:42
양맹철(무드셀라)

근처에 삼율지라고 배스가 잘 나오는 저수지가 있지만 안가본지가 꽤 된것 같습니다.

 

바다쪽에 맛을 들여서 그런지 배스는 솔직히 별로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도 안동 물돼지 꾹꾹이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짜릿한 손맛이 일품이지요.

12.05.25. 10:53

낚시가 취미인 사람에겐

더없이 좋은 여건에서 사십니다

언제든 달려 갈수 있는 바다가 집앞이라니

신선이 따로 없읍니다

그저 그저 부럽습니다

 

12.05.25. 17:13
김외환(유천)

바닷가에살면서 얻은 것은 고기잡는 요령과 회뜨는 실력이고, 잃은 하얀얼굴과 하얀손입니다.

 

그래도 바닷가가 좋아요.

12.05.25. 19:05
신승우(낚고파)

동네사람들이 여러장르와 여러어종을 잡는걸 보고 잡낚시꾼이라 하더군요.

좋은말로는 생활낚시꾼이겠지요.

 

저는 한장르만 고집하지 않고, 여러가지장르를 즐기는게 더좋습니다. 그래야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12.05.25. 19:07
금성현(늑돌이)

락피쉬 루어포인트가 더 있을것 같습니다. 시간나면 포인트 개척하러 다녀야겠습니다.

12.05.26. 15: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각회사별 스커트입니다. 중간것이 레토피아것입니다. 길이는 가마가츠것이 가장긴 2.5미터이고 나머지는 90센티 ~ 1미터 폭은 가마가츠것이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만, 중요한것은 양보다 작업성이겠지요. 왜냐면 스커트 가르다 보면 성질버리기 때문입니다. 감촉은...
  • 깐도리 조회 125305.11.15.19:41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화요일 수요일 연휴라서 남강을 가려 했는데 모든 준비를 다했는데 알람을 잊어버려서...[기절] 일어나니 9시 남강 가기는 너무 늦었고 할 수 없이 삽달못으로 갑니다... 한참만에 면 꽝 했네요....씨알은...[헉] 이제는 겨울로 달려 ...
  • 깜 조회 125205.11.15.15:3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 며칠 낚시다니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금호강 고기들이 수심이 얕은 곳에 잘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나름대로 내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윙크]) 그래서 조금 멀더라도 그나마 금호강에서 조금 수심이 나오는데로 조행을 다니고...
  • 불꽃전사 불꽃전사 조회 127805.11.15.15:01
    지난 토요일 대전번개 출조때의 손맛을 잊지못해 마눌님과 아이들에게 일요일 아침 대청호 출조를 제안합니다. 아이들은 대찬성이었고 마눌님은 조금 찬성....[헉]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마치고 대청호로 향합니다. 최남식님 차를 얻어타고 갈때는 가양동쪽에서 출발했는...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춘천호 신포리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지도는 맵토피아를 캡쳐하였습니다. *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춘천호 신포리 인근 지도입니다. 춘천에서 5번국도를 따라 화천방면으로 달려갑니다. 102보충대를 지나 계속...
  • 깜 조회 122105.11.15.10:0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월요일 점심 시간 꽃밭으로 달려보았습니다. 베이트 캐스팅 연습 좀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스피닝으로 교체. [윙크] 채비는 네꼬 -> 맨땅표 스피너베이트 (나무위에 걸려버렸어요~ [울음]) -> 말짱꽝표 카이젤 -> 노싱커 -> 네꼬 에서 겨우 면...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23605.11.15.08:24
    내용은 나도 배서님 조행기에 동일 합니다. 건달 배스님의 46센치 배스 와 빤스도사님의 멋진 포즈가 인상 깊네요. 건다루님의 첫수.. 오늘의 런커. 46센치 대물 배스 꼬리에 상처가 많이 있던데 제대로만 되었음 2~3센치는 더 늘어 날수 있었은데. 조금 아깝습니다.. 건...
  • 두분 원장님의 엄청난 심술을 뒤로하고 짙은 안개속을 달려 번개늪으로... 9시가 다 되었는데 안개는 걷히질 않고 먼저 도착한 상봉낚시팀은 이미 낚시를 시작하였고.. 서둘러 땅콩보트를 셋팅하고 출발할 즈음 ....안개속에서 노란땅콩을 타고 나타나신 골드웜님... 반...
  • 북성 북성 조회 119305.11.15.00:09
    ||0||0모처럼 만의 가족들과의 나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기회에 다시 함께 할 수 있기를 ..... 눌러주세요!
  • 말짱꽝 조회 121605.11.14.22:21
    중증님과의 평일 조행... 주말의 심한 프레셔에... 비 온 후에 차가워진 수온에... 아침부터 차가운 기온에... 번개늪 도착할 쯤에 흩뿌리는 빗발하며... 오후부터 개었지만 얄밉게도 계속 햇살을 막고 있는 구름하며... 그리고 하루 종일 불어오는 찬바람과 울렁거리는 ...
  • 박진헌 조회 126905.11.14.21:37
    지 지난주에 이어 어제또다시 번개늪을 찾았습니다. 번개늪은 이제 가을이 지나 겨울로 가고 있네요. 안개 자욱한 번개늪 개구리밥 위의 김명진% 번개늪의 배스가 배서를 삼켜 버렸습니다. 도보로 지원 사격 하는 황성현% 김명진%와 그의 애마 땅콩 함께 했던 권동진%입...
  • susbass 조회 236505.11.14.21:16
    안녕하세요..서스배스 앵글러 입니다,,[꾸벅] 요즘 겨울을 꿈트는 이 계절에 ,어떤 채비를 해야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계절 내내 써도 괜찮은 스타일들이 생각해보면 꽤 많지요.. 남들이 쓰지않는 ,,사용하지않는 채비로 배스를 멋지게 올려보고 싶은 ...
  • ||0||0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진위천 진위삼봉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지도는 맵토피아와 콩나물을 캡쳐하였습니다. *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진위천 진위삼봉 인근 지도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톨게이트를 빠져나와 1번 국도 평택...
  • 눈먼배스 조회 129905.11.14.17:55
    06시40분 기상하여 초록뱀님과 남쪽으로 향합니다 갈땐 항상 부푼 마음으로 자꾸만 액셀에 힘이 들어갑니다 간단한 해장국으로 아침먹구 번개늪 상류로 들이 댑니다 [헉] 반응이 없습니다.... 뚝방으로 이동 역시 잠잠합니다.. 우리 앞쪽 보팅하시는분 간간이 나오는거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3205.11.14.17:31
    모처럼 토요일(12일) 시간이 나는군요..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유곡천으로 달려 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안개가 자욱하네요.. 현풍톨게이트를 나와 이방사거리를 지나고.. 한참만에 도로 좌측 저수지에 다달아.. 소문 자자했던 저수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에...
  • 정경진 조회 151405.11.14.16:41
    안녕하세요, 정경진입니다. [미소]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특히, 조행기로는 말이지요... [부끄] 요즘 "마이 바빠서..." 짬짬이 접속은 하지만, 글 올리거나 하지는 못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12월 중순은 넘어야, 바쁜 일들 대충 정리될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는,...
  • 2% 조회 276705.11.14.14:39
    후크 선장님과의 일요일 율지교 보팅에서 마지막 순간에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나온 대물 배스입니다. 운이 좋은지 이틀 연속 오짜를 잡았네요~ 촬영해주신 선장님 고맙습니다. [웃음] 눌러주세요!
  • 출조전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결국 1시간 남짓 자고 일어나야 했습니다. 따끈한 우유도 먹어보고 양파썰어서 방에 두면 좋다고 해서 나뒀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이제 안 그럴때도 됐는데 평소 늦게 잠드는 편이라 더욱 힘드네요. 좋은 방법 있으신분?[미소] 밀양강으로...
  • 초심 조회 126305.11.14.13:55
    며칠 몸살이 나서 바다 낚시 갈려다 포기하고, 배스생각이 나서 무작정 집을 나서니 마땅히 갈곳이 없네요.. 작년의 기억을 되살려 지금쯤은 낙동강이 그래도 손 쉬울것같아 율지교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에 올라오니 피로가 싹 도망가는것 같습니다. 며칠 몸살...
  • blackjoker 조회 124205.11.14.11:29
    안녕하세요~ 블랙조커입니다. 이번주는 저희 멤버들의 05년 배스시즌을 마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장소는 내리 3주째 찾아가는 광주 지석강이었구요. 한해동안 다들 모여다니며 즐겁게 지낸 저희는 이제 곧 용평에서 모일것이기에 올해를 마감하는 낚시또한 풍성하게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