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3월 22일 일요일 날이 좋습니다.
게으름으로 인해 해가 나고, 나서야 물가에 섭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낚시의 충동을 더욱 자극 합니다.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물 반 낚시인 반 입니다.
아마추어 대회 하는것 같습니다.
저렴한 바이브레이션 캐스팅에 한마리 나와 줍니다.
대충 4자 정도 크기입니다.
릴은, 마실아제님께서 선물로 주신것이네요.
이후, 한마리 더 나오고요.
그 뒤로도 작은놈으로 몇 수 더 했는데요,
고수분들의 눈을 버릴것 같아 생략 합니다.
조금 있으니, 마실아제님 오시네요.
마실아제님도 손 맛을 좀 보셨는데, 사진기 에러로 인해 ........
지난 주 내린비와 며칠간의 따뜻함으로 인해
배스들이 연안으로 많이 진출한 것 같습니다.
배스 체구가 좋네요^^
감사합니다.
배조님의 배스 보다가 제것을 보면
아직 애기 배스입니다.
솜털이 보송보송 합니다.
잘들어갔습니까
싸이즈가 참하네요
예, 잘 들어 갔읍니다.
형님하고 오래동안 놀아 줘야 되는데.....
잔챙이는 마릿수 조행하신모양이네요
좋은 날씨속에 4짜도 잡으시고....
잔챙이는 많이 붙었는데,
조금 큰 녀석은 보기가 힘이 듭니다.
제가 실력이 미천해서.........
오월동주님의 다음 조행기가 기대 됩니다.
가까이에 저수지가 있어
다른곳은 잘 가지 않게 됩니다.
볼락 사진 보고 싶습니다.
문천지로 출조를 해야 겠습니다.
눈치없이 어린것들이
반겨 주었읍니다.
배스가 빵빵합니다.
작은 놈들(배스) 사진은 눈버릴까봐 안올리셨다고 하셨는데,
사실 조행기 사진에서 작은 놈들 보기가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작은 놈들은 작은데로 보기좋죠. 묵직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아직은 제가 큰배스를 꼬드길 만한
기술이 안 되는가 봅니다.
작은애들만 속아 주는것 같습니다.^^
저 바이브 강 보팅에서도 잘 먹힙니다.
싸니까 막 들이대서 그런가봐요.
청소하다가, 주웠읍니다.
그런데로 액션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몇 수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