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창림지
안녕하세요~ 닥스입니다~
최근에 쬐끔~~바쁘거나~ 조과가 나뻐서 조행기를 올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보트 진수식 할 겸 창림지 다녀와서 조행기를 올리네요~
아침 6시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었으나 어쩌다 보니 9시에 눈을 뜨게 되더군요..
그래도 매일 미뤄왔던 진수식을 하고자 창림지로 향합니다~
가는내내 바람이 신경쓰였는데 역시나 도착하였더니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너울도 장난 아니고요...
그래도 왔으니 배를 열심히 펴고 진입을 시작합니다~
너울도 심한데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상수키가 다니니 너울이 배가 되어서 배를 덥치더군요~
그래도 앞으로 전진하여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작년에 워킹으로 손맛을 많이 본 곶부리 지역을 노립니다~(참고로 창림지는 만수라서 워킹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스베로 긁으니 입질은 끝내주게 들어옵니다~
뭐 이런 싸이즈로 몇마리 더 잡고 핸드가이드다 보니 낚시 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만 철수길에 오릅니다.
풋가이드 or 이브컨트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는 하루였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배는 말리고 가야죠?
(이브컨트롤 싸게 파시는분 없으신가요~???)
조조만세님께 분양받은 골디오265입니다~ 200B를 한 2년 몰아봤는데 265는 확실히 200B를 능가하는 무게와 부피더군요~
당군간 이놈한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진수식 축하축하
안좋은 날씨에도 손맛 본것도 축하
쪽지 한번 확인 바람.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하고 답장 보냈습니다~
창림지는 수상스키부대가 있고,
뭐라 할겁니다.
잘만 이야기하면 뭐 놔두기도 하지만, 가급적 충돌 않는게 현명하겠죠.
똥바람 심할때는 가이드모터 컨트롤 신이와도 어째 안됩니다.
앵커가 무조건 필수고요.
새보트 축하합니다.
앵커라도 하나 구입해야 겠네요~
풋가이드는 비싸고.... 이브컨트롤은 조금 불편할거 같고...
앵커 + 풋가이드가 답일거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우어~~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네~ 선주 된거 축하합니다~~~
나도 보트 사서 대청호도 가고~~ 그러고 싶네요~
노란색 보트에 선주가 되셨군요 축하해요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당군간 노란보트에 푹 빠져 살거 같네요~
정말~ 오랜만의 진수식이군요.
아이쿠야...오랜만에 보는 창림지가...그립습니다.
근데...그 잔잔하던데가 파도칩니까
그립습니다~~~!!! 그래도 축하드려요.
선장님말대로~ 저만한 앵커 실고다니세요!
가이드 하나 사서 보내드리까요!!!
불독 36파운드 모델로 보내주면 고맙죠 ~
하지만 관세 압박이 장난 아닐듯~ 기프트로 보내면 관세 안 붙을라나~?
아무튼 빨리 한국 오셔요~~
같이 보팅가게~
창림지도 만수위네요~
한번 가보질 못해서 상황이 궁금했었는데...
손맛 축하드리고요~
보트 선주 되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