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지
름
신
오늘 오후에 헬스페어 (봉사)가 있어서 거기에 한 두어시간 참석한 후에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 들렀었습니다.
BMW S1000RR
거기 근처에 바이크숍이 있다는 정보를 알았기에 +1님을 모시고 잠깐 구경 좀 하러 가자고 들어 갔습니다.
(이미 BMW는 6월30일까지 프로모션 세일을 한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한번 타봐도 될까 묻고 바로 텁썩 타보았습니다.
예상보다 아담한 싸이즈에 만족하고 세일즈맨에게 이거 저거 물어 보았더니, 흰색은 세일전에는 더이상 안 들어 온다는 군요.
이 모델을 세일가로 사려면 지금 구매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이때 까지만 해도 살마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입니다.
구경만 하려 간겁니다.
그러나
몇분후엔
어느새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내모습에
같이간 +1님은 오히려 담담한.
저기 SOLD란 싸인 보이시죠?
질러 버렸습니다.
베스보트와는 영영 멀어지는 거겠죠?
헐...
무슨 동네마트에서 자전거 사신듯이 얘기하시네...
기본가도 2000만원이 넘는걸로 아는데...세일해도 2000은 넘지 싶은데 말이죠...
무엇보다 저런걸 지르는 남편을 그냥 안말리는 +1님의 대범함이 부럽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그저 부럽다는 말밖엔...하하
2년 동안 늦은 나이에 전문의 공부한다고 수고 했다며 졸업 선물이라 생각 하랍니다.
아마도 베스보트 안산걸로 퉁 치는거 같습니다.
알로하님과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싶어집니다.
저도 지성아빠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친하게 지내고자 하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
멋지네요, 바이크 조심해서 타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보내시길...
네, 감사 합니다.
제겐 너무 자주 오시니, 그게 문제죠.
그리고 한번씩주기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오십니다.
와우,...바이크라.....
남자의 로망중 하나라고 늘 생각하던바입니다..
부럽습니다....허나....전 ........바이크를 탈줄 모릅니다..
저도 학원에 등록해서 배워서 탔었답니다.
지름신은 늘 경계해야할 대상입니다.
그래도 갖고 싶으셨으니 지르셨겠지요.
축하드립니다.
너무 정신 없이 지름신이 오는 바람에 저도 얼떨떨 합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주변에서 오토바이 같이 타자고 난리였는데... 집사람이 집안에 가장이 죽으면 안된다고 하도 만류하길래 그만 포기했습니다.
20대 초반에 125cc 타고 학원도 다니고, 그 무서운 가스통 배달도 알바로 뛰고 했었는데... 지금은 매제가 가지고 있는 복고풍 50cc 도 타니까 차가 옆에 지나갈 때 겁이 나더군요.
암튼 조심하게 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4대까지 가지고 있다가 다 정리하고 한2년 안타다가 갑자기 구매 하게 됬습니다.
여러모델 고민하다 ABS, DTS 등 안전 장비가 잘 장착되어 있어서 좀더 안전하게 탈수 있을거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멋진녀석이네요.
네, 감사 합니다.
멋진 오토바이 입니다.
일명 남자의 로망 뿅카~~~
안전운행 하시고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심다...
걱정이 앞섭니다.
저와는 좀 다른 삶을 살고 계시네요.....
저도 한때는 오토바이 좀 탓다는 소릴 들었는데...
축하합니다...
예전에 대구에서 주말 마다 모여서 연습하곤 했었는데, 베스낚시에 집중하는라 좀 소홀해졌습니다.
저두 함 태워 주이소
부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