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루어낚시 준비중 2
마산서 올라와보니 주문한 릴이 도착을 해 있네요. 
NS 이카루스 862M대에 맞추기 위해 다이와 엑셀러 3000번을 구입했습니다.
하루종일 낚시하면 피곤하겠지만... 운동으로 다져진(지금은 운동을 안해서 배가 나왔지만 
) 팔인지라... 
적당한 무게에 대한 생각은 일단 접어두기로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볍고 강한 것들은 죄다 가격이 후덜덜해서리... 
암튼, 여러가지 생각들 중에 동일 알루미늄 스풀이 기본 스페어로 제공되는지라 두개에 모두 라인을 묶고,
목줄까지 매듭을 해서 출조하고, 매듭이 터지거나 하면 일회는 스풀만 교체하는 것으로 사용코자 합니다. 
게다가 가끔 위킹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라... 2000번이나 2500번은 워킹시 무리가 좀 따르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명 "전천후" 라 혼자 우기며 위로를 삼아 봅니다. 
이번주 비가와서 포항권 농어 루어낚시가 안되는줄 알지만, 소소하게 준비하면서 설레이는 기분도 그리 나쁘진 않군요. 
신영석(흐르..
어허.....올해 쓸일 없다하니 그러시네......
가을 쭈꾸미 잡으러 갈때 델고 가줘요...
집사람이 멀미 때문에 따라나서지 않는다면 반드시 델꼬 가도록 하지요^^
동방님은 점쟁이...
고로 올해 사용할 일이 없다에 한표가 아닌 올인 합니다요.
이 사람들이...
그러다가 좀 싸이즈 좋은 놈으로 잡아다가 맛있게 회떠서 먹는 사진 줄줄이 올리면 배아파서 바로 따라올지도...
저도 소소하게 준비하고있습니다.
저는 찬찬히 하나 둘씩 늘릴 생각입니다.
이달 용돈 번거 고스란히 써버리고 없네요...^^;
사스케...... 난 짝퉁으로....
배스랜드 회원 가입해야겠습니다.
근데, 추천할만한 색상이나 모델을 누가 좀 알켜주면 좋으련만... 
태클이아니고 제생각에 릴무게가 생각보다 무겁군요.......
농어가 워킹에서는 미노우 저킹이 어렵겠지만서도
보팅에서는 저킹을 어느정도 사용하는게 조과가 괜찮아 지는것 같더군요
제같은 경우 워낚 저질 팔뚝이라 그렇지만
뭐 팔뚝힘이 생각보다 강하시면 당근 필요없는 부분입니다
로드도 무겁고...게다가 릴까지...
하지만 북성님 장비는 엄청 무겁더군요. 흐흐
일단 사용해보고 버거운 느낌이 들면 바꾸고, 아니라면 전천후로...
괜찮기를 속으로 기도할 뿐입니다.^^;
3천번릴이 조금 무거울수도 있는데,
도보겸용으로 써도되지 싶습니다.
보팅은 좀 가볍게 해야 팔에 무리가 안가긴해요.
그나저나 바다가 태풍수준인데요.
이번주는 건너갔고...
다음주도 장마전선 영향받으면 파도가 높을듯...?
물건을 사기 전에 항시 사람이란게 생각이 많아지는 법... 
거기에다 자금이나 여러사정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니 생각이 더 느는 법이지요...
보팅과 워킹도 겸하고, 862m대이니 광어, 도다리, 잡어까지 다 그냥 한대로 해치울까 하는 뭐 그런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날씨 때문에 이러다가 동방님이 원하는대로 올해에는 사용할 일이 없어지는건 아닌지..? 
그럼 안되는데... 동방님이 기뻐하는 일을 내가 죽어도 할 수는 없는데...
농어루어....바다에서 배타면 멀미하고, 파도 맞고, 많이 그을리고....
끝나면 물 준비해서 배 썻어야지, 사용한 루어 씻어야지, 릴, 낚시대 씻어야지....
거기다 헤딩한번 하면 머리 엄청 아프지... 어떻게.......농어루어 다시한번 재고 하심이.....
어떻게.......농어루어 다시한번 재고 하심이.....
그래서 일단 저렴하게 시작합니다. 
더운데 땀흘리는거 정말 싫어라 하는 성격인지라...
대신 나랑 코드가 맞는거 같으면 조금 더 좋은 세트로 하나 장만합니다.
그리고, 배스낚시를 버릴 수도 있습니다...
농어 회떠서......저도 좀...
잡았다는 소식 들리면 대구로 달려가겠습니다.
농어가 내한테 잡혀줄란지...
도보 농어낚시로는 딱입니다.
배에선 저킹을 단순화하고, 릴링 위주로 해도 농어가 있고, 루어가 좋으면
미터급 잡는데는 지장 없을겁니다.
대박 하시길...!!!!!
감사합니다...
그게 3년전에 미쳐서 포항권에 농어 워킹을 자주 갔었는데... 잡는 친구만 잡더라구요..
그래서 잊고 지냈는데 다시 농어 한다니까 워킹 한번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전천후로 한번 써볼까 궁리중입니다.
보팅에서 무거워서 해롭다면 어쩔 수 없이 가벼운 릴이 필요할 듯...
루어는 진퉁과 짝퉁 두가지를 준비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짝퉁 사스케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아실테고...
핫링크 "덤핑낚시"에 핑루어제품들중에 농어루어들이 쓸만합니다.
바늘들이 특히 저가형 치고는 마음에 팍~ 들더군요.
여러개 쓸어담아도 가격 부담도 없구요.
일단은 4개 주문했습니다.
한세트 더 장만 하실것 같네요.
아무래도 계속 들고 있고 또한 농어조차 안잡히면 무거워서 확 던져버릴것은......
농어 장비 준비 많이 해두시고요.
날 좋아지면 저도 따라 붙겠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들고 있고 또한 농어조차 안잡히면 무거워서 확 던져버릴것은......
정말 그럴지도...
대신 첫출조에 어려움없이 마수걸이 하고 나면, 이게 좋은줄 알고 주구장창 들고 다니게 될지도 모를 일 입니다.
대충은 준비가 된거 같고요. 
잡어용 채비 정도 구입해서 농어하다가 안되면 잡어로 전향합니다. 현장에서...
형님 장어낚시용으로도 써도 되겠는데요. 저 주말에 안동에 쏘갈치로 가려구 합니다.
왠 갑자기 쏘가리...?
누구랑 가는지?
난 엔진 길들이기도 해야 하고, 주말엔 비
오는데...
토요일은 그나마 우의입고 할 정도는 될꺼 같지만, 일요일은 아주 퍼붓는군.
게다가 바람 작살~! 
집에서 조용히 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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