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빙어낚시용 텐트 또는 쉘터?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9090

0

28

요즘 골드웜님 때문에 빙어낚시에 사용해보기 위해 텐트를 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갠적으로 낚시다니면서 짐 많은걸 싫어하는 관계로다가 쉘터가 더 땡기더군요.

 

1. 일반 그늘막보단 바깥쪽으로 치마가 둘러져있어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2. 천정 통풍구도 열었다 묶었다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일반적인 텐트들은 윗쪽이 뚫려 있던데...

3. 밤낚시엔 관심이 없으니 난로 등이 필요치도 않을꺼 같고, 높이가 높아서 구멍을 뚫고 의자에 앉아서 그냥 찌보기낚시 그대로 해도 될꺼 같네요.

4. 스티로폼 같은것도 물론 필요없고요.

짐이 더 이상 늘지 않을꺼 같아서 무엇보다 좋을꺼 같습니다.

 

가격에 좀 생각보다 비싼거 말고는 요게 제가 생각하는 용도에는 딱인듯...

가끔 꺽지낚시갈 때 들고가서 그늘막 겸용으로도 쓸수 있고, 해변가에서 놀때도 탈의실로도 쓰고 하면 될꺼도 같고...

 

투룸텐트, 캐빈텐트 등 폴대를 치고 플라이만 두를 수 있는 모델도 좋을꺼 같네요. 잠을 자기 위해 이너텐트가 따로 되어 있는 구조...

혹시나 아시는 분 있음 모델명을 리플로 좀 달아주심 좋겠네요.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firpg=01&sc.prdNo=1205253925&sc.dispNo=016001&sc.dispNo=016001

 

포맷변환_코카서스200.jpg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8
profile image
곽찬효(만년헤딩)

사각 쉘터가 좋아보이긴 하더군요 저도.
안쪽에서 모서리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하지만 넘 비싸요. 코카서스 보다도요...

13.02.07. 11:44
profile image

난로는 없어도 스티로폴이나 최소한  매트는 있어야 될겁니다.

  빙판에서 하는거보다  깔아놓고 하는것이 훨씬  좋아요.

 그냥 저냥 속편한것은  바닦이 열리는 낚시용텐트가  좋은거 같은데~     이것저것 보다가 보니  결국  텐트가 되버려서    고민입니다.

13.02.07. 11:29
profile image
최남식

저정도 싸이즈 육각 원터치 텐트 저렴한것도 있더군요. 가격도 6만원대~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Container.aspx?ItemNo=A086207679&cc=AA92&listqs=category%3d21740500%26cc%3dAC81%26Fwc%3d21740000%26class%3dCategory.List%26listorder%3d4&listtitle=%bf%f8%c5%cd%c4%a1%c5%d9%c6%ae&keyword=&scoredtype=0&frm2=through&acode=

중국산이긴 하지만, 방수나 공간 등의 문제는 전혀 없을꺼 같고요... 천정 통풍구가 문제인데 그건 대충 필요시 막으면 될꺼 같고,  구멍은 뚫어야되겠네요.

끝보기라면 몰라도 찌보기낚시에는 둘이서 하기엔 싸이즈가 어정쩡해서 공간이나 자세가 안나올꺼 같아요...

13.02.07. 11:49
profile image

제가 볼때는 이렇게 좋으 텐트도 필요없을듯....한데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8386225&cc=AA92&keyword=&scoredtype=0&frm2=through&acode=

걍 저렴하게....한 3~4인용정도면 2명이서 낚시할 공간은 나올듯 하고...

금액도...3~4만원선이면 골선장님처럼 구멍 뚫어도 마음이 덜 아플듯 하네요...전 1인용 텐트 쓰고 있는데..

말그대로 혼자 쓰면 딱이라....좀더 큰거 하나 구매할까 싶습니다.

13.02.07. 11:3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집사람이랑 기본 둘이서 하는데 6인용 이상 텐트는 폭이나 높이가 딱이다 싶은게 없어요.

다만 위에 리플에 링크 걸어둔거랑 요 쉘터랑 고민중에 있습니다. 육각텐트가 가격이 좋아요, 성능도 그럭저럭 가격대비 좋은거 같고요...

캠핑을 하지는 않을꺼 같아서 텐트는 굳이 필요치느 않고, 쉘터는 낚시 등등에 두루 사용할꺼 같고 그렇네요...

허나, 의자 놓고 편히 앉아서 둘이서 끝보기 하고 싶어요.

근데 문제는 집사람이 춥고 바람 심한 날엔 빙어낚시 가지 말랍니다~

13.02.07. 11:51
profile image

돔형텐트의 문제점은 좌식이라는 겁니다.

양반다리 너무 오래해서 허리가 아프고 다리 땡깁니다.

그래서 의자놓고 입식을 원하게 되는데,

그러려면 옆이 수직이고 좀 높아야되고 사이즈가 커집니다.


아무리봐도 캐노피천막만한게 없다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캐노피천막 좀 무겁기는 하지만 2.5x2.5 정도면 두명이서 의자놓고 충분히 낚시할겁니다.

야전침대까지 들어갈수 있겠죠?


골드웜네 캐노피텐트가 3x6미터인데 이정도면 6명정도는 안에서 충분히 낚시하고

오뎅끓이고 다 할수있을거 같고요.

내년에 캐노피천막 치고 빙어번개 한번 소집할까 합니다.

다 함께 빙어 고고~ ^^



낮에만 낚시한다면 난로는 거의 필요없습니다.

하우스안에 있는거와 같으니까요.


그런데 바닥이 문젭니다.

얼음위에 그냥 있으면 춥기도 할뿐더러... 나중되면 녹아서 질벅해집니다.

두꺼운 스티로폼을 깔면 의자를 그위에 설치하는것이 문제고요.


어떤식이든 바닥매트는 필요할겁니다.


첫번째 텐트의 또하나의 고민은 밖에 나와있느 흙받이? 

저부분 얼음등으로 눌러두실텐데 철수할때 안떨어지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텐트값에 10만원쯤 더보태서 2.5x.2.5 짜리 캐노피천막 살거 같습니다.

무게도 좀 더나가지만 활용도나 수명면에서 훨씬 오래갈테고,

공간도 수직이라 차이가 큽니다.


결론은 

1. 있는거 그냥 활용하자  

2. 싼거 쓰자

3. 간편하게 가자...


13.02.07. 13:47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는  2년째 고민중입니다.   으~     

   작년에   딱  마음에 드는게 잇었는데,   플라이나 타프만 없으면 좋겠는데   이너텐트만은  따로 안팔아서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고거이만     있으면,  그늘막에  낚시에   제가 원하는 용도에 딱인디 말입니다.      올해는   중고도 찾아보고 그러는 중입니다.

 

   제가 중간에  와우빅돔 같은  던지면 펴지는 텐트 하나 질러본적이 있는데요.       진짜 던지면 펴지기는 하는데요.   최대 단점이  굼벵이처럼 생겨먹어서   높이가 낮아요.              

13.02.07. 16:37
profile image
최남식
저도 팝업텐트 하나 있는데 왠지 바람에 휘청댈까봐서...

투룸텐트중에 이너텐트를 안에서 걸어서 설치하는 놈이 좋을꺼 같아요. 프레임에 플라이만 치면 서너명까지도 가능하고 텐트에 구멍 안뚫어도 되고 캠핑에도 기분좋게 쓰고...

좋은 놈 고르면 좀 귀뜸해주세요~
13.02.07. 16:58
profile image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개인적으로 고민스러웠던 부분은    첫째  빨리 펴고 접어야된다엿고,     둘째는 평시에는 파라솔이나 그늘막처럼 사용할수 잇어야 한다였습니다.

 

  진짜 맘에드는 모델은  다소 빠르게는 칠수 있는데 자동이 아니었고    상기제품종류는 맘에는 드는데   이너텐트는 맘에 드는데  플라이부분을  폴대를 일일이 끼워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해서~     자동은 아니더라도  폴대를 십자로 끼우되  스피드하게 끼우는 방식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재는  버팔로 갤럭시패밀리 스크린그늘막인가   눈여겨 보고있는데,  모델 교체할려고 하는지  품절된곳이 많아  기분이 좀 거시기 해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13.02.08. 11:12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버팔로 제품은 쉘터 종류처럼  바닥이 없거나 탈부착 되지는 않고 거의 텐트 수준입니다.

일부 그늘막 제품중에  바닥 탈부착용이 잇는데,      두면이 모기장이라     겨울에는    죽음입니다.

13.02.08. 12:22
profile image
박재완(키퍼)

결론이 나면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성격인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진짜 춥고 바람 심한 날엔 집사람이 빙어낚시 가지마라는데... 텐트나 쉘터를 굳이 사야하나? 아직도 심히 고민입니다.

찬찬히 잘 고민해서 내년에 적용시켜야할 듯... 이미 올해는 이번 주말 추워서 얼음 다시 얼고, 담주까지 춥다하니 우수 전에 한번의 기회가 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13.02.08. 09:09
profile image
선장님 조만간 골드윔회원들 자금담당하시는 분들한데 고소 당하실뜻
살림사는데 큰악영향을 끼쳐다고...
13.02.08. 01:45
profile image
정현석(쏘가리)

지금까지도 장비 구입후에 살아남아들 있는거 봐서는 무탈하게 다들 장만하실꺼 같습니다.

13.02.08. 09:06

내년 시즌엔 케노피 3*3 짜리 구입할예정입니다~   

백학에서 캐노피 쳐놓고 빙어 하는걸 보는순간  완전 놀랫습니다~

왜 저생각을 못했는지....

캐노피 3*3 +장볼때 쓰는 손수레 조합이면 될꺼 같습니다~ 

 

 

13.02.09. 19:01
profile image
김용식(눈탱장군)

상당히 기대됩니다.

 

고민은 아직까지도...

짐이 많아지고 손이 많이 가는건 딱 질색인지라...

13.02.12. 22:28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YE9P93_5vFU 

여기에 캠프타운 쉘터치고 빙어낚시하는 동영상 나옵니다. emoticon_09.gif

13.02.11. 23: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안그래도 일정관리 페이지에 에러가 많아서 새로 바꿀까 생각중이었는데, 프로그램 패치도중 에러가 나버리네요. 조만간에 새로운 버젼에 일정관리로 바꿔놓겠습니다. 시즌이 끝나가는 시기라서 고장나도 별 탈은 없...
  • 구입 부속품 : 아부 UC4600C 클러치을 구해봄니다 집에 고장난 아부4600C릴을 장농이나 폐기처분할려고 생각하신분은 번거러울지도 있지만 저에게 주십사 하구 몇자 적어봄니다. 가까운 거리면은 점심,저녁또는 소주...
  • 천리포 대물 학꽁치
    장인진(재키) 조회 879010.10.23.19:14
    골드웜님이 오천앞바다에서 먹물뿜는 녀석과 한바탕 접전을 벌일때 이연님과 재키는 천리포 방파제에서 뾰족턱돌이들과 전투중이었습니다.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형광등 사이즈가 아닐런지요. 루어낚시가 아니라서 기...
  • 금요일은 일찍 자는날....
    ※ 재키님의 사진을 링크했습니다. 갈때마다 똥바람이 터지는 통에.... 매번 고전을 거듭하네요. 그래서 이번엔 몰래 잠입하려고 소문을 안냈습니다. 동해 무늬오징어조황이 낱마리 조황이고 거제도권도 달리 대책이 ...
  • 내일 결혼식 있어 청주 갑니다~ 혼자 가게되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분 옷 챙겨서 워킹해보려 하는데 청주인근에는 잠깐 검색해보니 대청호.... 미호천 정도 나오는데 둘다 가보려 합니다 결혼식 끝나고 미호천 가보고 ...
  • 덥석님을 위한 문경 포인트 소개
    안녕하십니까 초짜 꽝조사 세리어스라고 합니다. 11월중순경 문경으로 이사하신다는 덥석님의 글을 보고 포인트 소개좀 해드릴려고 본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포인트 소개는 일단 제가 주로 가본곳 위주로 작성이...
  • 소소한 지름 신고합니다.
    로드 추천해주시고 옆동 매물 나왔다구 연락주신 진덕님 감사합니다. 추천해준 메두사 Vol 2 652 L 질렀습니다. 확인 해보니 로드도 깨끗하고(3주 사용하셨다구 하네요) 초릿대 부분이 이게 과연 L대인가 의심이 갈정...
  • 주말낚시를 위한 소소한 준비
    주말이 별로 기다려지지도 않는다고 하면서 오늘 구청에 볼일보러 다녀오는 길에 루어맨에 들러서 몇가지 사가지고 왔습니다. 저번주 달창과 이번주 퇴근길에 금호강에서 이상하게 수퍼스푹을 사용해보니 시끄러운 탑...
  • 해마다 시월의 마지막날이 다가오면 꼭 들어야 하는 노래. 바로 이용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82년 가요대상... 제가 초딩때 듣던 그노래.... 이노래가 벌써 30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음질이 다소 지직 대지만 오래된 ...
  • 낚시춘추 - 박진헌
    박주용(아론) 조회 413010.10.22.13:27
    대구를 기점으로 활동중인 KSA 박진헌프로님이 낚시춘추에 표지 모델로 떳네요. 현 가마가츠 프로 스텝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설명에도 있듯 40년 동안 배스 사진이 한차례 올랐다고 하는데요. 배스를 들고 프로가 ...
  • 이번주말은 토/일 양일간 낚시가 가능한데... 보팅에도 배스가 잘 나오지 않는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별로 주말이 별로 기다려지지 않는 심정입니다. 주말에 해창만이나 따라나설까 처음처럼님께 전화해보니 신고기간...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을 하는듯 합니다. 이리저리 일때문에 머리를 굴리느라 간만에 밀린 조행기 보고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약 11월 중순경 점촌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점촌은 워낙 생소한 곳...
  • 박하지 잡기에 좋은 주말입니다.
    아래 표는 시화방조제 10월 물때표 중 일부입니다. 오늘밤부터 월요일밤까지 박하지 잡기에 좋은 물때네요. 박하지 잡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화방조제로 달려보세요. 박하지 잡는 방법과 포인트는 아래 링크를 클...
  • 다솔낚시마트 방문기.._(2부)
    안녕하십니까 초짜 조사의 타이틀을 놓으신 동방님의 뒤를 이을 초짜 세리어스입니다. 초짜라기보다...꽝조사라고 불러주세요 요새 꽝만 치거든요!!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번 다솔낚시마트 소개글의 2부를 마저 작성하...
  • [나눔인증]풋 펌프,,,
    일요일 밸리갔다가,,, 펌프가 고장이 나서 풋 펌프를 구한다고 장터에 올렸더니,,, 박 영식(블루)님이 무료로 주신다고 하셔서,,, 오늘 오전에 성서로 직접 가지러 갔는데,,,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풋 펌프를 내 주시...
  • 해마다 가을이면 해오던 가을소풍은 올해는 계획을 잡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올해는 특히 그러고 싶네요. 대신에 강좌나 번개조행 같은 규모가 조금 작은 오프행사들을 많이 치뤄보려고 노력을 하고 ...
  •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ml로드 추천받고 싶습니다. 주채비는 스트레이트웜으로 바닥공략용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금액은 20만원 이하로 투피스대로 추천해 주셔요 어제 진평동민들과 군위 놀러 갔...
  • 욕지도에 유명한 짬뽕 입니다~
    한번쯤?? 가볼만은 합니다. 짬뽕 먹는거 말고는 딱히 할일이 없는 섬이긴 하지만요. 음식은 먹을만 했답니다.
  • [귀착보고] 재키's
    장인진(재키) 조회 539910.10.17.06:09
    오천앞바다에서 여러분들과 한바탕 전투를 치루었습니다. 갑오징어 번개.. 기억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피곤해서 곯아 떨어졌다가 정신차리고 사진만 두장 올려보았습니다.
  • 저마력의 부상활주........
    엔진을 구입하고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부상활주였습니다... 자금압박으로 일단 저마력으로 2~3년 타야할것 같습니다... 일단 골디235에 혼다4.5.....전 웬만하면 활주가 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웬걸.....선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