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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강창교포인터소개합니다.

雲門 雲門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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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휴가 첫날이라 새벽같이 강창교에 정말 오랫만에 출조했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가이드모터가 고장나서 한시간정도 탐색만하였고
손으로 노저어 탈출하느라 땀 많이 흘렸습니다[헉]
아마 강창교위를 지나던 차들에서 사람들이 내려다보면서
왠 노란 오리가 저렇게 큰게 있나  생각했을겁니다[뜨아].


강창교 다사쪽에서 강창교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날 탐색 못했습니다.
사진 가운데 천막이 보이는 데 그 왼편 직벽앞은 워킹시에 줄잡고 가야하지만
배스가 항상 있는 곳입니다.
왜냐면 여울이 수면아래 지는 턱이라서 그렇습니다.








중간의 직벽입니다.
직벽 바로 앞은 수심이 없고 약 3미터 나와야 물골이 형성되더군요.
배스는 확인 못했습니다..








상류측 직벽입니다.
역시 직벽 바로앞보다는 약간 나와야 합니다.
너무 바짝 부치시면 안됩니다..
배스는 잘더군요..







상류의 양수장입니다.
제방공사가 끝나서 말금해졌네요.
여기에 차를 세우시고 장화신고 워킹으로 내려오시면 상류직벽 바로 앞까지
탐색이 가능합니다. 연안에 나무가 수중까지 그늘을 만들어냅니다.
물골역시 3미터 전방에 형성됩니다...








이날 잡은 유일한 배스입니다.
사이즈에 비해 힘은 천하장사로 강계배스답게 매끈하나
꼬리지느러미 보시면 역시 수질오염의 증거가 있어 붉게 보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털렸습니다...
채비는 지그와키--카이젤리그--였는데 바늘의 생크가 너무 짧은 풋볼이라서
그런지 엄청 털리더군요-5수정도--
지그스피너에도 3수정도 비슷한 사이즈가 틀렸습니다.
참으로 창피한 순간이었습니다...

낚시장소가 동향이라 아침 9시까지는 해가 본격적으로 나지는 안더군요.
한번쯤 땅콩도전하심이..
다사다리넘자마자 우회전하여 내려가시면 및으로 계단이 있는데
그 아래에서 보트 조립했습니다. 물에는 모래사장이라 슬리퍼신고 들어가면 됩니다.
다행이도 최원장님이 말슴하시는 철사는 없더군요[흐뭇]

워킹은 다리 아래 여울발이  훨씬 조과가 좋지만  너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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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이번에도 발담그고 낚시하신건 아니겠죠[헤헤]
여기 직벽쪽으로 포인트가 좋다고 들었는데 워킹으로는 진입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휴가 다녀 오셨는데 다른곳에서 대물 낚으신 조행기는 없는가요[궁금]
04.08.09. 13:45
goldworm
워킹진입 그리어렵지 않습니다. 직벽까지 가지않아도 포인트들은 상당히 여건이 좋은편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수질만 조금더 맑았으면 하는 생각...
운문님의 포인트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굳]
04.08.09. 15:49
몇일 전엔 '깜'님께서 향수병을 불러 일으키시더니, 오늘은 운문님께서 좋은 그림을 올려 주셨네요....
04.08.10. 00:41
profile image
앗 저의 홈코너 에서 침을 놓앗군요
힘하나는 모두 죽이지요^^?
대물들 많은데 잔챙이들만 반겨줬나봐요,
자주 들러주세요^^
제방 윗쪽에도 괜찮은데 많은데...
04.08.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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