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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꽃밭 배스학교는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았다?

끄리사냥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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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일이 없어 거의 놀구 있습니다.
건축쪽은 이제 겨울방학이거든요. 거기다 경기도 경기고...

정말 오랜만에 같이 일하는 배스매니아를 꼬드겨 2시경 꽃밭으로 나갔습니다.
근 한달만의 보팅 두시간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 바로 직벽으로 출발했습니다.
겨울 강답게 맑디 맑고? 얼마전 내린 비덕분인지 수위도 평균수위를 되찾은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바람도 많이 불고 역시나 입질도 없네요.

그렇게 첫번째 두번째 직벽을 지나 마지막 세번째 직벽에 도착.
드디어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 말구 배스매니아한테요...
둘다 금호강리그에 같은 국방색 그럽인데 자꾸 친구만 입질을 받고.
그러나 다행히 계속 후킹미스만 하네요~[사악]
이제 스쿨링한 곳을 찾았다 싶어 저도 진지해 집니다.
드뎌 제가 먼저 한수!
근데 디카 밧데리가 깜빡이네요.

겨우 찍은건데 세워 찍었더니 도저히 4자로 보이질 않고...
담에 깜님 뵈면 셀프샷 강의 좀 받아야 겠습니다.
암튼 송어만 잡다가 한달만에 만난 배스손맛 정말 최고였습니다.[굳]

계속 그 배스학교 주위를 집중공략!
다시 한마리~ 이번엔 3자 중반이네요.
녀석들 추위가 겨울답지않아서 그런지 빵도 좋고 힘도 좋습니다.
잠시 볼일보러 직벽 가운데 내려 또 한수.
이번엔 3자 초반.다행히 디카가 켜져서 한컷 했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출조를 하고 돌아 왔네요.
전 그동안 내년 봄을 기약하며 송어만 갈구러 다녔었는데 아직 희망이 보이는군요.
아직 배스학교는 방학을 하지 않았나 봅니다.
이겨울 몇번 더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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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꾸벅]

우리집 앞개울이니
[배스] 이제 너거덜 다 주거서.. 기둘려라.. 다음주까지만...
04.12.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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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에 반가운 [배스]네요..
축하합니다..[굳]
운문님은 애가 타시네요..
집앞인데도 못가시니...ㅎㅎ
04.12.10. 17:59
방학하면 어디로 갈까요 ? ㅋㅋㅋ 끄리사냥님 근데 꽃밭 전용 리그가 머에요 ?
04.12.10. 18:01
키퍼
대구분들이 금호강리그라고 부르는 채미가 있습니다.
스플릿샷 이나 캐롤라이나리그의 변형채미로 보시면 되겠구요
채비방법은 원줄에 붕어낚시용 도래봉돌(아래위로 도래가 달린것)을 묶은다음 아래로 목줄을 적당한 길이로 묶은다음 웜과 훅을 노싱커로 세팅하시면 되겠습니다.[미소]
04.12.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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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조만간 진입해보겠습니다. [씨익]
04.12.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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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굳]입니다.
끄리사냥님은 여름에 뵙고..[궁금]
그래도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멋진사진에 얼굴 잊을일은 없네요[씨익]
'배스배니아'님 얼굴은 가물가물..[궁금]
04.12.10. 22:36
형님 소원성취(?)하셨네요. 올해가기전에 조행기 올리는게 소원이라고 하시더니 추카 드립니다. 이번주말에는 송어 많이 잡으시고 언제 한번 저도 좋은데 데려 가주세요.^^
04.12.10. 23:27
profile image
저도 끄리사냥님이 올려주신 금호강리그 애용하고 있습니다...
민물도래봉돌 많이 사놨습니다...[씨익]
밑걸림에 [굳]
04.12.11. 08:55
[굳] 아직도 손맞을 만끽하고 계시군요^^
부러워여^^
04.12.11. 13:09
뜬구름
한동안 부진하다고 하시더니 단번에 만회하시네요~
멋집니다.[굳]
04.12.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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