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퇴근후 2005 년

북성 북성 1192

0

16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굽이굽이 지나서
이천삼거리 에서 금호강을 바라보니
그냥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뒤에 쳐박아 놓은 로드를
꺼내들고 어느새 강으로 내려 가고 말았습니다.

작년 초겨울 까지 퇴근후 열심히도 드리 댔는데.
새해 들어 처음으로 퇴근후 드리대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건달배스님 어제 드리댄곳에서 네꼬 채비로 장타 친후
깐죽 깐죽 액션을 줘 봅니다.
저멀리서 배스인지 잉어인지 공중으로 뛰어오르기도하고
물가에선 뭔가가 난리 부르스를 칩니다.

잠시후 두두둑
한겨울보단 확실히 입질이 조금 세진것 같았습니다.
랜딩도중 2번이나 바늘 털이 하며 시끄럽게 올라온 놈입니다.
3짜 후반되보이는데. 힘이 엄청 납니다.[씨익]

이후 입질 두어번 받았는데 다 빠져 버립니다...
해가 빠지고 방한 장구 없으니 추워 집니다.


봄이 이만큼 와 있음을 느껴봅니다.
아자 아자~~
신고공유스크랩
16
건달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추위가 가긴 갈려나 봅니다
북성님이 퇴근후 물가에 서시는걸보니
담엔 빅하실 겁니다 [씨익]
05.03.02. 22:56
mk
축하드립니다[꽃]

배스도, 릴도 삐까번쩍 합니다.
05.03.02. 22:58
profile image
축하 드립니다.
다들 [배스] 에 향한 열정은 식을줄 모르시군요.
05.03.02. 23:08
뜬구름
퇴근 후 '하루에 한마리' 시작인가요? [미소]
05.03.03. 02:37
profile image
뜬구름님 의견에 올인[씨익]
북성님의 씨리즈물을 다시 볼수있어서 기쁩니다.[헤헤]
강창쪽 배스들 다들 실하고 통통하더군요.[굳]
05.03.03. 08:16
profile image
오우~~참한 배스...
배스를 언제 봤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토요일쯤 시간내서 [배스]보러 가야겟습니다...
축하합니다..[굳]
퇴근 후 한마리....
05.03.03. 09:11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굳]

이제 봄이 성큼 다가오는군여..

손에 [배스]냄쇄 날이 오겠죠..
05.03.03. 09:15
좋으시겠습니다.
낚시하기 최고의 주위환경에 사셔서..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또 물가에서 뵙지요..
그일 ?? 다 잘풀리길 빌께요.
05.03.03. 09:45
감축드립니다...
드뎌 북성님의 퇴근조행기가 서서히 시작되겠네요...
이때쯤되면 깜님의 공항교나 여성회관 염장성 조행기가 올라오겠죠...
부러버요....님들...
05.03.03. 10:14
goldworm
드디어 퇴근조행기가 등장합니다. [굳]
05.03.03. 10:32
두번에 바늘털이........... 요란한 랜딩.ㅋㅋ

말만들어도 설랩니다....ㅎㅎ

축하드립니다,,,,^^
05.03.03. 11:36
키퍼
쫌만 기다리십시요 옥계천 출퇴근길 조행기 저두 시작할랍니다.[씨익]
05.03.03. 11:41
북성님 잘지내십니까? 저도 입너겨울동안은 낚시대 한번 안만지고 있는데...^^;

추우니 밖에 나가기가...ㅎㅎ 조만간 물가에서 뵙길 바랍니다...^^*
05.03.03. 13:18
profile image
북성님 미워요.[울음]
북성님 조행기보고 구천지를 갔었는데...
아직두 구천지의 봄은 멀구두 험한것 같습니다.[울음][울음]
05.03.03. 14:26
profile image
퇴근조행~손맛 축하드립니다.[하하]
부럽네요.훤~할때 퇴근하시어 [배스]구경도 하시고..
05.03.03. 22:50
건달배스
중증님 북성님 조행기가 무슨 죄가 있다고
구천지 봄 안온단 소리도 들리고 ㅎㅎㅎ
05.03.03. 22: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2% 조회 158405.03.04.11:03
    05.03.04.
    초동지에서... 멀리 보이는 보트는 누구신지? ^^
  • 퇴근후 2005 년
    배스북성 조회 119205.03.02.22:40
    05.03.02.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굽이굽이 지나서 이천삼거리 에서 금호강을 바라보니 그냥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뒤에 쳐박아 놓은 로드를 꺼내들고 어느새 강으로 내려 가고 말았습니다. 작년 초겨울 까...
  • ****** 조행기인데 증거 자료가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간만에 로드 챙겨서 왜관 공단뒤 나만의 못에 부푼 꿈을 안고 도착 .... 며칠 추운 탓에 반은 얼고 반은 녹고 30분간 열심히 캐스팅 / 아직 무반응 하빈지...
  • 배스배조 조회 119105.03.01.23:54
    05.03.01.
    오늘잡은 배스의 중량입니다.[헤헤] 싸이즈는 700g이33cm나오더군요.배가 빵빵한편입니다. 장소는 부엉덤이. 끝. 5짜잡으면 긴~조행기 올립니다[씨익]
  • 이사를 하여 아들과 함께 오늘 첫 출조를 하였습니다. 출조 장소는 신갈저수지 수상골프장 포인트로 정하고 아파트를 나서 수상골프장으로 향하다 골드웜 가족에게 신갈저수지의 포인트를 보여주기 위하여 몇 포인트...
  • 3.1절 봄나들이!!! 건달배스님편!!!
    오늘 다들 묵념들 하셨는지요? 라디오에선 연신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네요. 당연한 얘길.... 3.1절! 오늘 참 날씨가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날에 당연히 채은아빠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720파 오랜만에 출조하...
  • 오랜만에 손맛보고왔습니다.
    원래 계획하던 남쪽조행이 취소되고 어딜갈까 망설이다가 강창교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한시간이 오후 1시경 ... 이미 깜님과 중증님 두분 낚시중이었습니다. 사진은 강창교 상류 500여미터 지점쯤으로 강창교에서 봤...
  • 요기 밑에 동영상에 나오는 스윔 베이트(허들스톤 디럭스)로 잡은겁니다. 여기도 며칠전에 폭우가 쏟아져서 물색이 굉장히 탁해져서 별로 큰 기대를 않고 캐스팅을 했는데 올라와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물가에서 약 5...
  • 배스 조회 125505.03.01.20:16
    05.03.0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월의 마지막날 중증님의 꼬드김에 꼬여 삼일절날 강창교 보팅을 나섰습니다. 날도 따뜻하니 좋아보였으나... 조과는 ... [씨익] 골드웜님 저희보다 약 한시간 늦게 도착하셔서 막 뽑아내기 ...
  • 근 2주를 꽝으로 전전하니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유일한 처방으로 점심을 먹고 대물님과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겨울동안 내내 얼어서 한번 덤벼 보지도 못했던 꽃밭도 이젠 모두 녹았더군요. 그리고 다니기 ...
  • 안녕하세요[꾸벅] 부산의 아거입니다. [미소] 오늘 날이 좋아서 그런지 조행기가 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손맛 보신 [배스] 매니아분들 모두 축하 드리구요... 저도 그저 꽝 면한 조행기 한 번 올려봅니다. --...
  • 오늘 오후에 오봉지를 갔었습니다... 보팅에다가 어군 탐지기 까지 장착하고 완전 무장을 해서 갔었습니다... 근데 하류쪽에 고기들이 스쿨링 되어있더군요... 배스가 맞은듯 한데... 한곳에 떼로 모여서 있었거든요....
  • 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KSA 프로게임 1전이 예정되어있어서 프랙티스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안동에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다가 보트가 부상을 입어서[씨익] 하는수없이 땜쟁이님의 보트를 ...
  • 드디어 신년 첫수 올렸습니다!
    을유년 새해가 2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 숱한 조행길에 공조과로 다른 조사님의 결과물을 부러워하며 두문불출하던중 2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드디어 신년 첫수를 4자로 맞이하게되어 감격 또감격 하였습니다 오전 10...
  • 부엉덤미에도 봄은 오는가?
    그동안 슬럼프로 일관했던 부엄덤미에도 드디어 봄은 오는모양입니다.[씨익] 씨알은 고만고만하지만 시원한입질과 마릿수로 그동안의 꽝을 다 씻어주더군요. 2월의 마직막날 오늘도 부엉덤미로 향했습니다. ===3=3=3...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다녀온 조행의 추가 사진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울음] [울음] [울음]
  • 보팅과 도보...
    배스2% 조회 117605.02.28.15:13
    05.02.28.
    늦은 시간까지 보팅과 도보를 같이 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과 풍성한 조과는 아니지만 즐겁게 같이 할 수 있기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조행기는 다른 분이 쓸것이라 확신하며 몇가지 사진만 첨부...
  • 꼬리님 장가 가던날 #2
    어제 꼬리님 결혼식이 있었던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두분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꽃] 멀리서 찾아주신 분들입니다. 좌로부터 야행성님 미노스님 훅크선장님 무월광님 오늘의 주인공인 꼬리님 그리고 눈먼배스님 순입...
  • 잠깐 금호강
    배스뜬구름 조회 118705.02.27.20:21
    05.02.27.
    오후에 잠깐 금호강을 나갔습니다. 오늘 춥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따스하니 날씨가 좋습니다. 먼저 매천으로 갔지만 꽝~다시 지천철교로 이동합니다. 한 수 했습니다. 잔챙이라도 기분 좋습니다. 채비는 캐롤라이나리...
  • 배스눈먼배스 조회 130705.02.24.22:27
    05.02.24.
    07시 부푼 꿈을안고 애마가 남으로 달린다 영하2도 하늘은 잔뜩 찌푸려있고 워째 좀 불길한 기분이다.... 현풍 ic에 도착하여 이방가는길을 몰라 몇사람에게 전화(약좀 올랐을걸) 겨우 도착한 이방늪 바람이 매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