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류 탐사...
토요일...1시가 조금 넘어서..
라테르로 달려갔다..
금요일 저녁에 건달배스님에게 토요일 오후에 낚시할 것이니...
열심히 일하라는 엄포를 놓아둔 상태라...
도착하니 열심히 일을 마무리 하였단다...
채은아빠님은 왜 안오는겨...
이보시오 어서 오시오...
바로 채은아빠님도 도착하네요...
셋이서 박곡방향으로 가다...지천철교로 잠시 진입합니다...
출발할 때에는 따뜻하고 바람도 불지 않더니만...
도착하니 눈바람이 마중을 오네요.....
아~~~
이기 아인데...
그래도 채은아빠님은 열심히 캐스팅합니다...
열심히 한 덕분에..
첫수를 하네요..
3짜쭘 되나...
증거는 없습니다...
첫수 과정에서 북성님 오셔서..간단하게 동영상 한 컷하고...
바로 철수...
그 후 채은아빠님에게 2번째 배스가 반겨줍니다...
짤막한기 빵빵하니 좋습니다...
그 후 건달배스님..입질이 있었는데..
전화가 오는통에 놓쳤다는 데...
글세요..
콩다섯개님이 박곡에 와 있다고...
미련없이 철수하여 박곡으로 갑니다...
박곡에 도착하니..
콩다섯개님 혼자서 덩그러니 로드를 잡고 있네요...
콩다섯개님 주위로 모여 캐스팅...
건달배스님 또..입질이 온다고 하네요..
입질이 어떻게 오는지 물어보는 데...
저한테 바로 입질이 와 줍니다..
그리 시원한 입질은 아니지만...
잔챙이가 반겨줍니다...
조쿠로...
간만에 한 수 합니다..
그 뒤로..라테르에서 공수한 빵과 음료수를 하면서..
놉니다...
놀고나서..건달배스님 돌사이에 끼워둔 로드를 챙기네요..
어이쿠..
배스가 달려 있네요..
그 뒤 바로 입질이 건달배스님에게 옵니다...
배아푸구로..
그 뒤 이리 저리 옮겨보지만 소식 없는데...
북성님 오시네요..
이러쿵 저러쿵 놀다보니..깜님있는 강창으로 가자고 합니다...
저녁에 촌에 모임이 있다고..철수 하자니...
제차가 없어서...
강창으로 갔습니다....
모르는 두분이 조용하게 낚시하시고..깜님의 보트가 강물에 떠 있더만...
우리가 누굽니까....
캐스팅 후..수다만 떱니다...
깜님까지 합세하여 열심히 수다 겸 낚시겸...
많이 했지만..
조용합니다.
그러나..
다들 입질은 많이 받았을 걸요...[생각중]
해가빠지니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철수합니다....
함께 하신분들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라테르에 도착하여...모임에 늦지 않을려고
열심히 달립니다..
애마의 고삐를 한껏 당기니..쉽게 당도하네요.....
하양에 다달으니...
눈발이 엄청 날리네요..
무사히 모임에 도착..
6만원 벌었다..[푸하하]
햐~ 나도배서님 6만원 버셨네요. [씨익]
담에... 씨익~ 채은아빠님이랑 나도배스님 잘먹을께요... [푸하하] 멍멍멍.
담에... 씨익~ 채은아빠님이랑 나도배스님 잘먹을께요... [푸하하] 멍멍멍.
05.03.06. 21:01
건달배스
다행입니다
나도배서님 벌금내게할려고
일부러 늦게 갔는데
아깝네요
뭐 6만원이면 쩝쩝 ㅎㅎㅎ
나도배서님 벌금내게할려고
일부러 늦게 갔는데
아깝네요
뭐 6만원이면 쩝쩝 ㅎㅎㅎ
05.03.06. 21:11
정말 아깝네요~
나도배서님 벌금 시원하게 내게해드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제 날이 따듯해지니 다들 열심히 조행다니시네요...
응응....전 언제쯤 드리데러 갈까요...
13일 조기축구회 봄철 대회가 잡혀있어서 오늘도 눈밭에서
세가빠지게 공찼습니다...
넘 재밌어요...
나도배서님 벌금 시원하게 내게해드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제 날이 따듯해지니 다들 열심히 조행다니시네요...
응응....전 언제쯤 드리데러 갈까요...
13일 조기축구회 봄철 대회가 잡혀있어서 오늘도 눈밭에서
세가빠지게 공찼습니다...
넘 재밌어요...
05.03.06. 21:23
어????
달배님도 개기잡을 줄 아네예!
요번에는 진짠강?
배타는 깜님은
돼지부대 실어 나르는 공작선 선장같고,
로드들고, 복면 쓴 선수들은 북한침투 돼지부대 같아 보여서 재미있네요.
....(달배님은 제외하고)
05.03.06. 22:29
뜬구름
건달님은 생뚱맞게 한마리 하셨네요~
눈오는데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눈오는데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05.03.07. 02:23
부럽습니다.. 몸이 아파 집에만 있었습니다.
간만에 내린 눈에 여친맘이 들떠 있었으나.
놀러도 못가고 미안해 죽겠습니다..흑흑
배스 보고 싶어라...
간만에 내린 눈에 여친맘이 들떠 있었으나.
놀러도 못가고 미안해 죽겠습니다..흑흑
배스 보고 싶어라...
05.03.07. 08:40
6만원 건지시다니..
좀더 잡아둘걸...
좀더 잡아둘걸...
05.03.07. 21:52
나도배서님이 낚시도중에 조용히 한마디 건내십니다.
"지천역 근처에 멍멍이 잘하는데 있다 케찌요? 함 하로 가입시더."
그리고 곧바로 한말씀더..."채은아빠님~ 잘 무~께요"
알겠습니다. 조만간에 함 가입시더...[씨익]
"지천역 근처에 멍멍이 잘하는데 있다 케찌요? 함 하로 가입시더."
그리고 곧바로 한말씀더..."채은아빠님~ 잘 무~께요"
알겠습니다. 조만간에 함 가입시더...[씨익]
05.03.07.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