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늪 보팅 with 올드보이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식목일 올드보이님과 번개늪 보팅을 시도해 봅니다.
12시경 출발... 차가 좀 밀리더군요.
현풍 휴게소에서 둘이 동시에 막창 좀 비워내고... [씨익]
도착하니 2시 좀 안되었네요.
배를 피고 발 펌프로 올드보이님 바람 넣는 동안... 깜.은 비겁하게~
스피너베이트로 한 수 합니다. 꽝 탈출... [씨익]
겨울에 손맛을 많이 보여주었던 제방 좌대앞 수초지역엔 잠잠...
상류쪽 비닐하우스 포인트로 이동.
스피너베이트만 열심히 던져보니 잠잠...
지그 와키로 채비 변경...
바로 입질... 그러나 털려 버리는 깜.
올드보이님 미노우로 한 수. 꽝 탈출...
다시 잠잠... 최상류 웅덩이 쪽으로 이동... 이곳도 겨울 내내 손맛 보았던 잔챙이 터.
역시 나와줍니다.
올드보이님 지그 와키 오늘 최대어 33Cm.
깜.도 옆에서 3짜 잔챙이... [씨익]
여기서도 타작입니다. 비록 잔챙이지만...
동시 히트.
위에 그 놈...
35넘어서 가로 본능... 찍기 들어갑니다.
올드보이님도 3짜 초반...
잔챙이들은 이제 사진도 안 찍습니다.
여기서... 올드보이님의 배스 드는 모습이 좀 섬세([미소])해 보이지 않나요?
제가 쓴소리를 좀 했습니다. 배스를 좀 터프하게 들라고... [씨익]
바로 폼이 달라집니다. 미소도 멋지잖아요~ [푸하하]
갈대 수로지역에 대물 사냥하러 가자고 하니 잔챙이 손맛 좀 더 본다구 하시네요~
갈대 수로지역 도착...
스피너베이트 캐스팅에 드랙까지 째며 가던놈이 갑자기 보트 밑으로 들어가서 영영 안나와 버립니다. [울음]
아쉬움을 뒤로하고 연속 캐스팅에 3짜후반의 놈을 히트.
쳐놓은 그물이 보이길래 '그물 옆도 포인트가 됩니다.' 라고 하며 캐스팅하니...
그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듯 바로 한 수 추가됩니다. [씨익]
여기서 잠깐...
올드보이님의 차림과 깜.의 패션 차이가 너무 나 보이지 않나요?
날이 따뜻해 반팔로도 충분히 활동할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깜.은 백옥([메롱]) 같은 피부유지를 위해... ㅋㅋ
다시 우측에 보이는 2차 갈대 수로 쪽으로 이동...
이동중 석양이 멋있어서 한장 박아주시네요~
이 사진은 밝기를 조절해도 얼굴 윤곽이 안 나타나네요. [푸하하]
갈대 수로쪽에서 깊숙한 연안쪽에 나무 두세그루 서있는곳으로 롱 캐스팅.
개인 번개늪 최대어 기록을 단번에 갈아치워 버립니다.
번개늪에 이런 놈들이 진짜 있군요. 45Cm. 역시 스피너베이트.
올드보이님 오늘 목표가 4짜 였는데...
자꾸 저한테 입질이 와 버리네요. [씨익]
마지막 철수길에 커피와 함께... 분위기 있게 찍어볼려구 했는데... 왠지... 흑흑 [울음][울음]
결국은 올드보이님의 4짜의 꿈은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P.S. 1. 오늘 후배녀석님께 받은 로드를 스피너베이트로 치는 바람에 로드 탑을 5Cm 넘게 부러뜨려
먹구 말았습니다. 흐미~ 아까운것... 조만간 수리 해야죠~ [씨익]
2. 오늘 올드보이님의 머리를 스피너베이트로 잡고 말았습니다.
모자를 쓰고 계서서 그나마 박히진 않았지만...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그렇게 세게 던졌는데... 이상하게 백래시는 나지 않았습니다. [윙크]
3. 오늘 어두운데 스피너베이트 던지다 나무에 총 3번이나 걸려서 떨궈 먹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겨우 겨우 다 회수 했습니다. 그 놈이 어떤 스피너베이트 인데...
어복이 무지무지 많은 5짜조사로 등극시켜준 스피너베이트라네~ [미소]
식목일 올드보이님과 번개늪 보팅을 시도해 봅니다.
12시경 출발... 차가 좀 밀리더군요.
현풍 휴게소에서 둘이 동시에 막창 좀 비워내고... [씨익]
도착하니 2시 좀 안되었네요.
배를 피고 발 펌프로 올드보이님 바람 넣는 동안... 깜.은 비겁하게~
스피너베이트로 한 수 합니다. 꽝 탈출... [씨익]
겨울에 손맛을 많이 보여주었던 제방 좌대앞 수초지역엔 잠잠...
상류쪽 비닐하우스 포인트로 이동.
스피너베이트만 열심히 던져보니 잠잠...
지그 와키로 채비 변경...
바로 입질... 그러나 털려 버리는 깜.
올드보이님 미노우로 한 수. 꽝 탈출...
다시 잠잠... 최상류 웅덩이 쪽으로 이동... 이곳도 겨울 내내 손맛 보았던 잔챙이 터.
역시 나와줍니다.
올드보이님 지그 와키 오늘 최대어 33Cm.
깜.도 옆에서 3짜 잔챙이... [씨익]
여기서도 타작입니다. 비록 잔챙이지만...
동시 히트.
위에 그 놈...
35넘어서 가로 본능... 찍기 들어갑니다.
올드보이님도 3짜 초반...
잔챙이들은 이제 사진도 안 찍습니다.
여기서... 올드보이님의 배스 드는 모습이 좀 섬세([미소])해 보이지 않나요?
제가 쓴소리를 좀 했습니다. 배스를 좀 터프하게 들라고... [씨익]
바로 폼이 달라집니다. 미소도 멋지잖아요~ [푸하하]
갈대 수로지역에 대물 사냥하러 가자고 하니 잔챙이 손맛 좀 더 본다구 하시네요~
갈대 수로지역 도착...
스피너베이트 캐스팅에 드랙까지 째며 가던놈이 갑자기 보트 밑으로 들어가서 영영 안나와 버립니다. [울음]
아쉬움을 뒤로하고 연속 캐스팅에 3짜후반의 놈을 히트.
쳐놓은 그물이 보이길래 '그물 옆도 포인트가 됩니다.' 라고 하며 캐스팅하니...
그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듯 바로 한 수 추가됩니다. [씨익]
여기서 잠깐...
올드보이님의 차림과 깜.의 패션 차이가 너무 나 보이지 않나요?
날이 따뜻해 반팔로도 충분히 활동할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깜.은 백옥([메롱]) 같은 피부유지를 위해... ㅋㅋ
다시 우측에 보이는 2차 갈대 수로 쪽으로 이동...
이동중 석양이 멋있어서 한장 박아주시네요~
이 사진은 밝기를 조절해도 얼굴 윤곽이 안 나타나네요. [푸하하]
갈대 수로쪽에서 깊숙한 연안쪽에 나무 두세그루 서있는곳으로 롱 캐스팅.
개인 번개늪 최대어 기록을 단번에 갈아치워 버립니다.
번개늪에 이런 놈들이 진짜 있군요. 45Cm. 역시 스피너베이트.
올드보이님 오늘 목표가 4짜 였는데...
자꾸 저한테 입질이 와 버리네요. [씨익]
마지막 철수길에 커피와 함께... 분위기 있게 찍어볼려구 했는데... 왠지... 흑흑 [울음][울음]
결국은 올드보이님의 4짜의 꿈은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P.S. 1. 오늘 후배녀석님께 받은 로드를 스피너베이트로 치는 바람에 로드 탑을 5Cm 넘게 부러뜨려
먹구 말았습니다. 흐미~ 아까운것... 조만간 수리 해야죠~ [씨익]
2. 오늘 올드보이님의 머리를 스피너베이트로 잡고 말았습니다.
모자를 쓰고 계서서 그나마 박히진 않았지만... 정말 정말 송구합니다.
그렇게 세게 던졌는데... 이상하게 백래시는 나지 않았습니다. [윙크]
3. 오늘 어두운데 스피너베이트 던지다 나무에 총 3번이나 걸려서 떨궈 먹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겨우 겨우 다 회수 했습니다. 그 놈이 어떤 스피너베이트 인데...
어복이 무지무지 많은 5짜조사로 등극시켜준 스피너베이트라네~ [미소]
번개늪배스도 깜님을 반겨주었군요.
그림 다 좋은데, 마지막 사진은 왠지....
미끄러질것 같습니다. 저아리송한 미소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푸하하]
버터 100% 식용유 100L ............[사악]
그림 다 좋은데, 마지막 사진은 왠지....
미끄러질것 같습니다. 저아리송한 미소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푸하하]
버터 100% 식용유 100L ............[사악]
05.04.06. 02:00
깜님의 5짜 대물낚은 스피너베이트가 사람잡을뻔...[비]
바늘이 모자를 빵구냈는데..다행히 피가 없는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머리감다보니...딱가리가..[헉]
앞으로 깜님과 보팅하실 분은 반드시 하이바를 착용하셔야 함다..[헤헤]
바늘이 모자를 빵구냈는데..다행히 피가 없는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머리감다보니...딱가리가..[헉]
앞으로 깜님과 보팅하실 분은 반드시 하이바를 착용하셔야 함다..[헤헤]
05.04.06. 08:55
[헉] 깜님 염장으로 사람을 죽일려구 하더니 이제는 스피너베이트로 사람잡을려구 하나요?
하여간 두분 저만 배신하구 잘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울음]
누군 뱃놀이 하는데... 누구는 당직쓴다고 회상에 박혀있구.... 배신이야... 배반...[울음]
하여간 두분 저만 배신하구 잘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울음]
누군 뱃놀이 하는데... 누구는 당직쓴다고 회상에 박혀있구.... 배신이야... 배반...[울음]
05.04.06. 09:27
깜님 이제 3짜 초반은 잔챙이로 취급하시네요[씨익]
저도 몇일간 게속 잔챙이만 잡힙니다..
잔챙이 있는 곳만 가서 그런지....원
아무튼 두분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몇일간 게속 잔챙이만 잡힙니다..
잔챙이 있는 곳만 가서 그런지....원
아무튼 두분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05.04.06. 09:45
곧 아이디 바뀌시겠어요...
깜%~ㅎㅎㅎ
아니면......원주민...
휘버덕~~~~
깜%~ㅎㅎㅎ
아니면......원주민...
휘버덕~~~~
05.04.06. 10:41
이제 막 잡아 올리시네요..
그렇게 주구장창 다니시더니만
내공을 쌓으신듯합니다.
비법 공개 부탁합니다.
그렇게 주구장창 다니시더니만
내공을 쌓으신듯합니다.
비법 공개 부탁합니다.
05.04.06. 11:13
마지막 사진 정말 [굳]
리마리깜 이라 불러야 겠습니다.[푸하하]
리마리깜 이라 불러야 겠습니다.[푸하하]
05.04.06. 11:39
뜬구름
리마리깜님의 춤은 음~뭘까? 라이징춤?ㅋㅋ
05.04.06. 12:05
눈빛이 아리까리 합니다.
캔커피에 양주든거 아녀요?[씨익]
캔커피에 양주든거 아녀요?[씨익]
05.04.06. 12:15
깜 글쓴이
전 항상 영산가면 K-MART에서 캔커피를 한 3,000원치 삽니다.
4개에 천원이걸랑요. [씨익]
4개에 천원이걸랑요. [씨익]
05.04.06. 15:36
손맛 많이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굳]
식목일날 바로 옆동네 계셨었군요~
식목일날 바로 옆동네 계셨었군요~
05.04.06.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