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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베이트로 마수..

나도배서 나도배서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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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보니 벗꽃이 활짝 폈네요..

어제 상주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을 다녀오니 5시가까이 돠었더군요..
그냥 있을 수 없지요.
가까운 텃밭으로 달렸습니다.
2분이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 더군요..
먼저 베이트로 텍사스채비한 후 캐스팅...
어쭈 조용합니다..
그러나..
텃밭의 특성이 어딜 가겠습니까...
바로 입질이 옵니다..
훅킹..
어쭈구리..너무 힘을 주었나..
잔챙이가 한 5미터는 공중부양 상태로 날라옵니다..
다행히 거리가 있어서 발앞에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가볍게 랜딩...









베이트로 첫 마숩니다..
비록 잔챙이지만 기쁘네요..
베이트 첫 마수를 그냥 보낼 수 없지요..
셀프샷 들어갑니다..
어색하지만 봐주세요,,









그 후로는 베이트를 두고 스피닝으로 교환합니다...
거의 1타 1발 또는 2타1발 정도로 입질이 옵니다..
작은 사이즈지만 폴링바이트도 있고..
할 것은 다 합니다..
그러나 나도 큰 놈을 잡고 싶어요[울음]
그 후 연속적인 입질로 잔챙이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잔챙이 퍼레이드를 마치고 나니 어둑어둑 해 지네요...
다음에는 텃밭이나만 포인트를 이동하여 굵은놈과 상면 했으면 하네요..
다른 텃밭도 하나 있는 데..
아직 배스 구경을 못했네요..
이곳은 배스가 잡히면 공개하도록 하지요.
다들 어복 충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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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행님....
저도 밭 잘매요~~~~나중에 같이 한번 드리대러갈까요...
전 이번주 청도에 늦었지만 신년(?)첫 배스 하러 갑니다...잠깐이나마~
응원해주세요~
물론 주력채비는 스피너베이트죠...
그기다가 예전에 제게 주신 새우베이트(?)....테스트 해봐야겠어요...
05.04.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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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잘 다녀오세요..
대박 대물하시고요..
청도에도 언제 같이한 번 가야할 텐데...
농사철이나 일요일은 항상 일하러 갑니다..
이번주는 모판용 흙을 치자고 하네요..
05.04.06. 10:49
나도배서님 너무 공개하시는거 아닌지...
비록 나도배서님의 텃밭이지만 저는 정말 손맛보고 싶을때
한번씩 갈까 합니다.
보통땐 대물을 노리러...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싶으면 나도배서님의 텃밭...
아무튼 좋을 포인트 감사합니다.
05.04.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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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로 첫수 축하드립니다.[꽃]
나도배서님을 만석꾼 땅부자로 인정해드립니다.[씨익]
05.04.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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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에는 역시 스피너베이트가 어울리죠.
다음에는 대물하세요. [꽃]
05.04.06. 11:57
혼자 낚시하믄 재밌습니까~~~~~[씨익]
큰거 잡으로 갑시더~!!
05.04.06. 12:12
배스렉카
베이트 마수걸이 축하 드립니다..[꽃]
05.04.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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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채은아빠님..좋은 데..대물나오는 데 데려다 줘요..
혼자만 가지말고..
05.04.06. 13:07
나도배서님 부동지 ...추천합니다......................[미소]
05.04.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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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버요...

꽝조사는 서럽습니다...
05.04.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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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실직고 하겠습니다.

사실 나도배서님 조행기 읽고 텃밭에 한번 갔었습니다..
12시가 넘었는데도. 입질이 있더군요...
좋은곳 이더군요. 근데 밤에는 조매 무섭더군요. [기절]
05.04.06. 14:48
어제 물가에서 만난 무립니다......조과 조으셨네요.....
05.04.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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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에어복님..이실직고 안하셔도 됩니다..
제거라고 문서로 된 것도 아닌데요 뭐..
손맛보실 수 있으면 좋은 것이지요..
05.04.06. 16:45
베이트도 장만하시고 첫수 축하드립니다!
날로 내공이 높아지시네요![씨익]
05.04.06. 20:44
건달배스
셀프샷 시러시러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오는거 같아요
좀 무섭기도 하구요 [씨익]
첫수 축하드립니다
05.04.06. 22:03
허~~ 저두 베이트 장만 해야 하는데...
마수 하신거 축하 드립니다.
05.04.06. 23:36
mk
나도배서님.

얼굴이 많이 빠진네예!
와 캄미꺼?
얼굴에 살이 와 엄슴미꺼?[궁금]


메칠 간 꽝 치다가
오늘 저녁따베 오아시스 하나 찾아 뿌맀심더!

mk가 노다지 광맥을 발견핸기라예!
그 때,
젤 먼첨 <나도배서>님의 얼굴이 '확~!' 지나 가능기라예.
와 카능강 모리겠데예?[궁금]

이 mk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 동안 디기 설벘슴미더!

누구는 꽃밭에서 '옷짜'니, '사십구쩜 구구'니 캐살 때
mk도 꽃밭에 가고 싶어 미칠 뿐 했슴미더.
.
.
.
.

오늘도 퇴근하며 외쳤슴미더!

.....'그 곳 만은 가지 말자!'
.....'젊은 자기 네 들끼리 뜯어 묵구로 놔 뚜 삐자!'
.....'내가 뜨면 눈총밖에 더 받을 게 엄따!'
.....'참자!'...............[울음]
를 외치며 말 배를 힘껏 찼지예.

말은 대가리를 꽃밭으로 대~미는데
고삐를 반대로 억지로 돌린다꼬 시껍했심미더.

반야월로 땡깄심미더!
오랫동안 계산을 때려 본 결과 '되겠다!'싶어 갔는데
왠 걸!
물도 억시로 얕고 맬~같터마는예.

둑을 따라 반 바꾸를 왕복으로 디리 댔지만은 '꽝!'

'그라만 그렇지! 내 복에.....'
'집에 가가 발 씻꼬 들 눕어 테레비나 보자. 마~.'

아직 해가 쪼매 있을 때 <골드웜 요트>의 때나 좀 문때고 가까'싶어
요트를 내려 때를 살펴보고 있는데! 데! 데! 데!........

마차 한대가 서더니 검객 하나가 내리능기라예.
"지금부터 되는 시간인데 왜 가시려는감유 ~ 우 ~ 우 ~ ?"
"여게 잘 됨미꺼?"
"잘 되지유 ~ 우 ~ 유 ~ 우 ~ 유 ~ 유 ~ 우 ~ 유 ~ 우 ~ 유 ~ 우 ~"

갑자기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심미더.
'아 ~ ~ 미치겐네~ 롯또!"
"롯또 또 뭉까야 되네. 떡을 할!"

착한,
너무나도 착한 mk는
요트 올리고 로또에 릴 뭉테기를 달았슴미더.

5분 뒤에 노다지 광맥을 건지는 줄도 모르고 말임미더.
.
.
.
.
.

하늘에는 산성비가 독기를 가득 품고 바람에 날리고 있었슴미더.
mk는 <김샘>이 되까바 모자를 꾸욱! 눌리 씨고
비바람 속을 뛰어 들어갔슴미더!.......................................2편 계속.......
05.04.07. 01:5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mk님 반야월에 오시면 연락을 하시지 그랬습니다..
같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횐데..
아차..mk님은 일찍 마치시고 저는 늦게 마치는 군요,,
2편 기대합니다.
05.04.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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