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니가 어제 한 일을 알고 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건너편으로 다시 나가 보았습니다.
실은 어제 당첨 수령한 후배녀석표 로드를 테스트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어제 운문님께서 꽃을 찍어오라는 엄명(?)이 있었기에...
찾아보았는데... 영 안보입니다.
속으로 '노친네 어리숙한놈한테 사기쳤나?' 했는데... [씨익]
발아래에 그 문제의 '이름 모를 꽃'이 피어있군요.
전 꽃망울도 크고 그럴꺼라고 상상했는데... 아주 작은 꽃입니다.
그냥 바닥에 조금씩 듬성듬성 났는데... 그냥 보면 뭐 표도 안납니다.
그러나 조금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역시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도 역시 멀리서 대충만 보지 말고... 가까이서 차근 차근 보아야 한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소]
그런면에서 여기 골드웜네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꽃][꽃][꽃]
일단 발견한 '이름 모를 꽃'을 한컷 찍어봅니다. (운문님께 야단 맞을까봐... [윙크])
조금 더 가까이서 접사로 찍으니 더 예쁘게 나오네요.
크~
이제 본격적인 낚시 시작 입니다.
어제 당첨 수령한 후배녀석표 로드에 건달배스표 릴을 장착합니다.
궁합이 어느정도 맞는것 같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빨간색 스팅거 노싱커로 바람 방향으로 날려 봅니다.
잠잠합니다. 점심시간이란 한정된 시간이 있기에... 노싱커는 답답해서 못 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스왐프크롤러 네꼬 채비로 전환합니다.
이번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채비를 날립니다.
전엔 바람이 많이 불면 바람이 불어가는 방향으로 채비를 날려 낚시를 했었는데
오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채비 날리니 입질 파악도 더 쉬운듯 하고 여유줄 관리도 쉬운것 같습니다.
역시... 오늘도 한 수 합니다.
잔...챙...이... 그래도 꽝 탈출... 새 로드로 첫 수...
비닐도 안 벋긴 새 로드 입니다. [흐뭇]
두번쨰... 잔챙이...
세번째... 잔챙이...
네번쨰... 잔챙이...
위 사진에서 처럼 바늘을 걸어두는 곳이 있어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미디움 액션이라 그런지 네꼬로 사용할때는 약간 뻣뻣한 면이 없지 않지만...
훅셑이라던가... 그러한 면에서는 아주 흡족합니다.
후배녀석님... 좋은 로드 감사합니다. [꾸벅]
직장이 있는 경북대학교 도서관 옆에도 완연한 봄 기운이 찾아 왔습니다. (오늘은 여름 같아요~)
오늘도 짬을내어 꽝면한 조행기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 뽀나스~
나는 어제 니가 한 일을 알고 있다.
건달배스님 - 왕년 당구장 사장님의 큐 모습... [사랑해]
운문님 - 슈퍼 울트라 헤비 액션의 로드 감도 테스트 중... [씨익]
채은아빠님 - 딱총 연습중... [푸하하]
왕년에 채은아빠님이 공부 제일 잘 하셨습니다. [윙크]
참... 그리고 어제 7일 저녁 꽃밭에서 꽝 쳤습니다.
mk님께서 후벼파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배스가 입을 꽉 다문것 같습니다.
뜬구름님, 오팔아이님, 깜... 이렇게 다 꽝입니다.
푸우님만 3짜 초중반으로 몇 수 하셨습니다. 석축 최상류 직벽에서 노싱커 크리에이쳐 웜으로...
(링크갤러리에 푸우님의 사진이 있네요. 뜬구름님께서 올려 두셨네요. 급했던것 같습니다. [씨익]
오늘 뜬구름 부라더스와 맛동산님등이 장척지로 뜨신다고 하셨는데... 대물해야 할텐데... 일단 사진 퍼옵니다.)
푸우님 잠시였지만 반가왔습니다. [씨익]
어제는 사실 낚시하러 간것이 아니구 일전에 뜬구름님께 부탁드렸던 것을 찾으러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신은 믿진 않지만... 좋은게 좋다고... (마눌님은 점 집에 가끔 갑니다.) 점 찍으러... [씨익]
마눌님 가게 준비하는데 암것두 못해줘서 가게에 좋다는 해바라기 그림을 뜬구름님께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렸더랬습니다.
제 처가 무지무지 마음에 들어합니다.
흔쾌히 승낙해 주시고 좋은 작품 선물해 주신 뜬구름님께 뭐라고 감사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두고 두고 갚겠습니다. [꾸벅]
뜬구름님의 작품.
그럼... 휘버덕~
깜.
점심시간 건너편으로 다시 나가 보았습니다.
실은 어제 당첨 수령한 후배녀석표 로드를 테스트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어제 운문님께서 꽃을 찍어오라는 엄명(?)이 있었기에...
찾아보았는데... 영 안보입니다.
속으로 '노친네 어리숙한놈한테 사기쳤나?' 했는데... [씨익]
발아래에 그 문제의 '이름 모를 꽃'이 피어있군요.
전 꽃망울도 크고 그럴꺼라고 상상했는데... 아주 작은 꽃입니다.
그냥 바닥에 조금씩 듬성듬성 났는데... 그냥 보면 뭐 표도 안납니다.
그러나 조금 가까이서 들여다 보면 역시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도 역시 멀리서 대충만 보지 말고... 가까이서 차근 차근 보아야 한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소]
그런면에서 여기 골드웜네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꽃][꽃][꽃]
일단 발견한 '이름 모를 꽃'을 한컷 찍어봅니다. (운문님께 야단 맞을까봐... [윙크])
조금 더 가까이서 접사로 찍으니 더 예쁘게 나오네요.
크~
이제 본격적인 낚시 시작 입니다.
어제 당첨 수령한 후배녀석표 로드에 건달배스표 릴을 장착합니다.
궁합이 어느정도 맞는것 같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서 빨간색 스팅거 노싱커로 바람 방향으로 날려 봅니다.
잠잠합니다. 점심시간이란 한정된 시간이 있기에... 노싱커는 답답해서 못 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스왐프크롤러 네꼬 채비로 전환합니다.
이번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채비를 날립니다.
전엔 바람이 많이 불면 바람이 불어가는 방향으로 채비를 날려 낚시를 했었는데
오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채비 날리니 입질 파악도 더 쉬운듯 하고 여유줄 관리도 쉬운것 같습니다.
역시... 오늘도 한 수 합니다.
잔...챙...이... 그래도 꽝 탈출... 새 로드로 첫 수...
비닐도 안 벋긴 새 로드 입니다. [흐뭇]
두번쨰... 잔챙이...
세번째... 잔챙이...
네번쨰... 잔챙이...
위 사진에서 처럼 바늘을 걸어두는 곳이 있어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미디움 액션이라 그런지 네꼬로 사용할때는 약간 뻣뻣한 면이 없지 않지만...
훅셑이라던가... 그러한 면에서는 아주 흡족합니다.
후배녀석님... 좋은 로드 감사합니다. [꾸벅]
직장이 있는 경북대학교 도서관 옆에도 완연한 봄 기운이 찾아 왔습니다. (오늘은 여름 같아요~)
오늘도 짬을내어 꽝면한 조행기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 뽀나스~
나는 어제 니가 한 일을 알고 있다.
건달배스님 - 왕년 당구장 사장님의 큐 모습... [사랑해]
운문님 - 슈퍼 울트라 헤비 액션의 로드 감도 테스트 중... [씨익]
채은아빠님 - 딱총 연습중... [푸하하]
왕년에 채은아빠님이 공부 제일 잘 하셨습니다. [윙크]
참... 그리고 어제 7일 저녁 꽃밭에서 꽝 쳤습니다.
mk님께서 후벼파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배스가 입을 꽉 다문것 같습니다.
뜬구름님, 오팔아이님, 깜... 이렇게 다 꽝입니다.
푸우님만 3짜 초중반으로 몇 수 하셨습니다. 석축 최상류 직벽에서 노싱커 크리에이쳐 웜으로...
(링크갤러리에 푸우님의 사진이 있네요. 뜬구름님께서 올려 두셨네요. 급했던것 같습니다. [씨익]
오늘 뜬구름 부라더스와 맛동산님등이 장척지로 뜨신다고 하셨는데... 대물해야 할텐데... 일단 사진 퍼옵니다.)
푸우님 잠시였지만 반가왔습니다. [씨익]
어제는 사실 낚시하러 간것이 아니구 일전에 뜬구름님께 부탁드렸던 것을 찾으러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신은 믿진 않지만... 좋은게 좋다고... (마눌님은 점 집에 가끔 갑니다.) 점 찍으러... [씨익]
마눌님 가게 준비하는데 암것두 못해줘서 가게에 좋다는 해바라기 그림을 뜬구름님께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렸더랬습니다.
제 처가 무지무지 마음에 들어합니다.
흔쾌히 승낙해 주시고 좋은 작품 선물해 주신 뜬구름님께 뭐라고 감사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두고 두고 갚겠습니다. [꾸벅]
뜬구름님의 작품.
그럼... 휘버덕~
깜.
건달배스
해바라기가 살아있는거 같네요
정말 예술이네요
뜬구름님 미리 감사 [씨익]
정말 예술이네요
뜬구름님 미리 감사 [씨익]
05.04.08. 14:19
깜님 해바라기그림의 출처를 알고 싶습니다..........
설마...훔쳐....[씨익]
설마...훔쳐....[씨익]
05.04.08. 14:20
건달배스
운문님 당구 입안모으면 안된답니다
입좀 아팟을 거인디 ㅎㅎㅎ
입좀 아팟을 거인디 ㅎㅎㅎ
05.04.08. 14:20
건달배스
앗 타피님도 있었네
타피님 실력 한번 보여주세요
타피님 실력 한번 보여주세요
05.04.08. 14:22
건너편을 또 갔다왔네...
그려 꽃 이쁘지...
우리 딸이 그 꽃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게다가 날아다니는 노란 나비보고는 배추노랑흰나비라나.. 아빠도 모르는디...
입질은 확실하던데 그렇게 잘다니...
그려 꽃 이쁘지...
우리 딸이 그 꽃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게다가 날아다니는 노란 나비보고는 배추노랑흰나비라나.. 아빠도 모르는디...
입질은 확실하던데 그렇게 잘다니...
05.04.08. 14:27
깜님은 잔챙이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합니다..
어제..당구를 늦게까지 친 모양이네요..
뜬구름님 타피님께 인사하는 분위기네요..
저도 미리 감사합니다..[씨익]
축하합니다..
어제..당구를 늦게까지 친 모양이네요..
뜬구름님 타피님께 인사하는 분위기네요..
저도 미리 감사합니다..[씨익]
05.04.08. 14:32
어제 늦게까지 당구친 후...
좀처럼 곱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귀마개한 후에 잠들었습니다..
아마 곧 건달배스님가게가 휴전선보다 더 멀어질수도...
건달이,채은이 나빠요[울음][울음][울음]
좀처럼 곱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귀마개한 후에 잠들었습니다..
아마 곧 건달배스님가게가 휴전선보다 더 멀어질수도...
건달이,채은이 나빠요[울음][울음][울음]
05.04.08. 14:40
goldworm
그 사이에 또 갔다 오셨네요.
새로드로 빅배스 꼭 하세요~
새로드로 빅배스 꼭 하세요~
05.04.08. 14:46
깜 글쓴이
헉[헉]... 손톱 깎아야 겠습니다. [부끄]
05.04.08. 14:47
전형사
운문님이 겜비 물었군요 ㅎㅎㅎ[씨익]
05.04.08. 15:04
그림좋고...모델 더 좋고~
깜님 후배님 로드 분양받으셔서 한수하시고...축하드려요~
그리고, 뜬구름님 해바라기 그림...예술입니다
저는 저번주에 목욕탕에서 해바라기 봤어요....(19)
ㅋㅋㅋㅋㅋㅋ
깜님 후배님 로드 분양받으셔서 한수하시고...축하드려요~
그리고, 뜬구름님 해바라기 그림...예술입니다
저는 저번주에 목욕탕에서 해바라기 봤어요....(19)
ㅋㅋㅋㅋㅋㅋ
05.04.08. 15:07
앗!! 제사진이있네요^^ 어제저녁에 낚시마치고 운동다녀와서 바로잔다고 못올렸습니다
깜님감사드립니다
깜님감사드립니다
05.04.08. 15:54
그림이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굳]
정말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굳]
05.04.08. 16:25
오!~~ 해바라기 그림 진짜 멋지네요...[굳]
05.04.08. 17:26
그림솜씨가...
혹시 5짜배스 잡았다고 올린사진도 다 직접 그린거 아닌지..
깜님 축하드립니다.
다행이네요 맘에 들어하셔서..
혹시 5짜배스 잡았다고 올린사진도 다 직접 그린거 아닌지..
깜님 축하드립니다.
다행이네요 맘에 들어하셔서..
05.04.09. 00:56
해바라기 좋~~~습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 배스의 멋진모습도 그려보심이 어떠할지요...
사진의 이 들꽃? 참 이쁩니다. 화려하지않아도 은은한...순박한 시골향기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사람도 역시 멀리서 대충만 보지 말고... 가까이서 차근 차근 보아야 한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깜님의 말씀!!! 멋지군요... 반성합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 배스의 멋진모습도 그려보심이 어떠할지요...
사진의 이 들꽃? 참 이쁩니다. 화려하지않아도 은은한...순박한 시골향기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사람도 역시 멀리서 대충만 보지 말고... 가까이서 차근 차근 보아야 한다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깜님의 말씀!!! 멋지군요... 반성합니다.
05.04.09. 07:22
다라이더
경대 도서관,,,옛날 학교 다닐때 생각많이 나는군요. 봄에 자판기 커피 한잔 받아서 벤취에 앉아 지나가던 여학생 구경하던 생각,,,,갑자기 한국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처럼,,,ㅎㅎ
05.04.09. 08:58
뜬구름
선배님이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흐뭇]
수현이 하고 막내가 너무 귀엽습니다.
수현이 하고 막내가 너무 귀엽습니다.
05.04.09. 09:59
정이 오고 가는게 보여 흐뭇합니다.[굳]
당구는 제가 제일 못치는데...
게임비를 운문님이 내신 이유는? 네...그렇습니다. 제일 연장자 라서 그렇습니다.[씨익]
당구는 제가 제일 못치는데...
게임비를 운문님이 내신 이유는? 네...그렇습니다. 제일 연장자 라서 그렇습니다.[씨익]
05.04.09.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