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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노곡교 일대 04/15 점심시간

깜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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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노곡교 집터와 부엉덤이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집터에 어제 만들었던 황동비드 추가한 자작 스피너베이트 테스트.

무게는 제가 좋아하는 딱 그 무게 입니다.

그런데 잠잠합니다.

수초지역으로 노싱커 그럽을 날려 보았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네요.


부엉덤이로 이동...

중증님 철수 중입니다.

입질이 전혀 없다네요.

그래도 전 다시 이동하기 뭣해서 거기서 해 봅니다.

역시 입질 못 받습니다.


결론은 퍼팩트 꽝 입니다요. [씨익]


부엉덤이 진입하는 초입부터 슬슬 릴꾼이 하나둘 늘어납니다.

몇대씩 대를 편성하고 부채꼴로 뿌려놓으셨던데...

그것도 모자라 한대는 동떨어진 곳에 사람도 없이 둔것도 보입니다.

주의하시고 불필요한 마찰은 없어야 겠습니다.


릴꾼 아저씨들... 끄리하고 준치 몇 수 해 두셨더군요.



부엉덤이에서 나오는 길에 조행기에 올릴 꽃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바위 포인트로 진입하는데 유채꽃이 길을 가로 막습니다.



그리고 수위가 차올라서 부엉덤이 바위로 진입하시려면 장화는 필수 입니다. 참고하세요.


경북대에 핀 모과나무 꽃.



경북대 화단의 철쭉.


이놈들도 신기한것이 그늘이 지는 곳은 아직 꽃 망우리가 피지 않았고 양달에는 사진처럼 활짝~


간만에 꽝친 조행기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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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상쾌한[씨익] 조행기네요

문득 금벌레님의 조행기와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헤헤]

내일 셔블가시나요??
05.04.15. 14:23
노곡교를 중심으로 상하류는 저도 겨울에 자주 갔는데...

수몰나무쪽에는 좀 있을거도 같은데 입질이 거의 없더군요
05.04.15. 14:26
goldworm
처음에 나오는 노란꽃은 유채꽃입니다.
금호강에 한동안 안나가봤더니 그사이에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네요.
좀 있으면 강가가 노랗게 물들도록 유채꽃 러쉬를 이룰겁니다.
특히 산불초소나 지천철교 상류쪽에 많이 핍니다.
05.04.15. 15:14
profile image
깜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꾸벅]
저두 완전히 꽝치고 왔습니다.
회사로 돌아오는길에 구천지가서 화풀이 하고 왔습니다.[씨익]
잔챙이 20분정도에 잔챙이 2수 하고 회사에서 빨리 안오다고 난리하서 철수 하였습니다.[울음]
05.04.15. 16:44
profile image
즐거운 소식입니다.
점방지기들을 배신하는 무리에겐 기필코 꽝의 저주가 내릴것이니.......
05.04.15. 16:50
profile image
모과나무 꽃도 은근하고 은은한 것이 이쁘네요...
봄날 조행 보다는...산책이 어울리네요..[미소]
저녁답에 뭐하세요..
05.04.15. 17:20
profile image
글쓴이
저녁답에 애들 보는데요... [씨익]
05.04.15. 17:21
배스만 보다가 꽃이 만발한 조행기를 보니
아주 좋습니다..
사진도 깨끗하니 잘 나왔고... 꽃들도 이쁘고...
하지만 결론은 꽝 이란거지요?
05.04.16. 00:11
뜬구름
꽃이 너무 이뻐서 깜님이 꽝 했다는 사실도 잊혀지게 만듭니다[미소]
05.04.1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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