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안동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안동 구지골을 다녀왔습니다.
들뜬 마음에 잠깐 눈붙이고 일행(배씨아저씨님,헝그리님,헝그리칭구님)과 합류해서 새벽3시에 출발 오는길에 밥도 먹고 구지골에 도착하니 6시.
이미 5시에 날은 밝았습니다.
구지골은 4륜구동이 아니면 연안접근은 불가능할정도로 길이 많이 험했습니다.
저도 안동은 작년 4월에 한번 가서 꽝맞은게 고작이지만 이번엔 배씨아저씨형님이 가이드를 해주셔서 도전할 수있었습니다.
맘 놓고 탐색할 요랑으로 저는 밧데리도 3개나 실었습니다.
배씨아저씨형님께서 안동배스의 주식이 빙어라 웜도 작게 쓰는게 조과가 좋다고 충고해 주십니다.
배씨아저씨형님과 헝그리님은 산야쪽으로 올라가시고 저랑 헝그리칭구님은 구지골과 건너편을 쭉 탐색했습니다.
간간히 배스의 라이징도 보이고 간혹 빙어떼도 지나가고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헝그리칭구님은 카이젤리그 저는 금호강리그로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연안 돌무더미에서 헝그리칭구님이 먼저 5자로 개시를 합니다.
역시 안동배스 힘쓰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잠시후 헝그리님쪽도 5자 한수씩 했다고 전화가 오고 저만 조용합니다.
다시 헝그리칭구님 5자 추가하고 저보고 채비 바꾸라고 난리입니다.
근데 저는 안동에서도 먹힐지 시험해 보고픈 생각에 끝까지 버텨 봤습니다.
다행히 저도 한수올립니다.
안동 온다고 라인도 14파운드로 감고 왔는데... 4자입니다.
잠시후 제가 또 한수 추가.
이제는 헝그리칭구님에 입질이 없습니다.
역시 물고 안물고는 배스마음입니다.[씨익]
...
바람이 그리 심하지 않은 날씨라 1시까지 할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배스가 돌무더미 주변 연안에서 히트되었고 고사목 주변에서는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포인트에서 한마리 나오면 더이상 입질이 없더군요.
최대어는 헝그리님의 57cm.
핸드폰사진이라 죄송합니다.
일행 모두 5자로만 잡으셨는데 저는 5자 구경만 했습니다.
억울해서 시즌이 끝나기전에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들뜬 마음에 잠깐 눈붙이고 일행(배씨아저씨님,헝그리님,헝그리칭구님)과 합류해서 새벽3시에 출발 오는길에 밥도 먹고 구지골에 도착하니 6시.
이미 5시에 날은 밝았습니다.
구지골은 4륜구동이 아니면 연안접근은 불가능할정도로 길이 많이 험했습니다.
저도 안동은 작년 4월에 한번 가서 꽝맞은게 고작이지만 이번엔 배씨아저씨형님이 가이드를 해주셔서 도전할 수있었습니다.
맘 놓고 탐색할 요랑으로 저는 밧데리도 3개나 실었습니다.
배씨아저씨형님께서 안동배스의 주식이 빙어라 웜도 작게 쓰는게 조과가 좋다고 충고해 주십니다.
배씨아저씨형님과 헝그리님은 산야쪽으로 올라가시고 저랑 헝그리칭구님은 구지골과 건너편을 쭉 탐색했습니다.
간간히 배스의 라이징도 보이고 간혹 빙어떼도 지나가고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헝그리칭구님은 카이젤리그 저는 금호강리그로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연안 돌무더미에서 헝그리칭구님이 먼저 5자로 개시를 합니다.
역시 안동배스 힘쓰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잠시후 헝그리님쪽도 5자 한수씩 했다고 전화가 오고 저만 조용합니다.
다시 헝그리칭구님 5자 추가하고 저보고 채비 바꾸라고 난리입니다.
근데 저는 안동에서도 먹힐지 시험해 보고픈 생각에 끝까지 버텨 봤습니다.
다행히 저도 한수올립니다.
안동 온다고 라인도 14파운드로 감고 왔는데... 4자입니다.
잠시후 제가 또 한수 추가.
이제는 헝그리칭구님에 입질이 없습니다.
역시 물고 안물고는 배스마음입니다.[씨익]
...
바람이 그리 심하지 않은 날씨라 1시까지 할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배스가 돌무더미 주변 연안에서 히트되었고 고사목 주변에서는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포인트에서 한마리 나오면 더이상 입질이 없더군요.
최대어는 헝그리님의 57cm.
핸드폰사진이라 죄송합니다.
일행 모두 5자로만 잡으셨는데 저는 5자 구경만 했습니다.
억울해서 시즌이 끝나기전에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안동의 마리수 조황은 옛말인듯 하네요...
그래도 안동 조과가 그리 썩 괜찮은 편은 아닌듯 한데
손맛 모셨다니 ..
측하드립니다..
그래도 안동 조과가 그리 썩 괜찮은 편은 아닌듯 한데
손맛 모셨다니 ..
측하드립니다..
05.05.15. 22:27
마릿수가 아닌 싸이즈로라도 대물하셨으니...
부럽습니다...저도 가고픈 마음은 굴뚝 같은디...
6월말쯤..이나 되어야 안동 물냄새를 맡을수 있을거 같네요..
근디 골드웜 식구들이 침을 너무 많이놓으시네요[씨익]............
부럽습니다...저도 가고픈 마음은 굴뚝 같은디...
6월말쯤..이나 되어야 안동 물냄새를 맡을수 있을거 같네요..
근디 골드웜 식구들이 침을 너무 많이놓으시네요[씨익]............
05.05.15. 22:47
멋지군요[굳]
오늘 수멜 들어갔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두번 다시 가기 무서운곳입니다.
"안" "동"
오늘 수멜 들어갔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두번 다시 가기 무서운곳입니다.
"안" "동"
05.05.15. 22:53
보트에 로드거치대가 참 멋집니다...
언젠가 갈수 있겠죠....."안동"
언젠가 갈수 있겠죠....."안동"
05.05.15. 22:57
안동배스 보기좋습니다...
끄리사냥님 보트는 언제봐도 탐난다 말이에요....ㅎㅎㅎ
"2피스"좋아하신다 그랬었죠....희한하네~~~[사악][사악][사악]
그리고, 북성님....
절에갔다가 안동 가신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무사히 돌아오셔서리~~~ㅋㅋㅋ
끄리사냥님 보트는 언제봐도 탐난다 말이에요....ㅎㅎㅎ
"2피스"좋아하신다 그랬었죠....희한하네~~~[사악][사악][사악]
그리고, 북성님....
절에갔다가 안동 가신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무사히 돌아오셔서리~~~ㅋㅋㅋ
05.05.15. 23:05
끄리 사냥님 축하드립니다[꽃]
그래도 안동 첫 조행에서 5짜가 아니라도 손맛보신것이 어딥니까..
그래도 안동 첫 조행에서 5짜가 아니라도 손맛보신것이 어딥니까..
05.05.16. 00:08
헝그리님의 사진에 광채가 돕니다...[씨익]
골고루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골고루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05.05.16. 08:16
[흐뭇]몰랐는데 광채가 도는군요 마리수손맛은 못봤지만 하루에 두마리오짜와 오짜
기록 갱신이라는 두가지를 할수있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금요일 학교서 12시까지
작업하다가 집에와서 1시부터 태클정리하고 2시에서 3시까지 팀원들 마나서 안동으로
가고 날밤새고 낚시 하고오니 거의 죽을 맛입니다. 배씨형님 끄리형님 그리고 칭구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기록 갱신이라는 두가지를 할수있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금요일 학교서 12시까지
작업하다가 집에와서 1시부터 태클정리하고 2시에서 3시까지 팀원들 마나서 안동으로
가고 날밤새고 낚시 하고오니 거의 죽을 맛입니다. 배씨형님 끄리형님 그리고 칭구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05.05.16. 09:07
goldworm
빨간 고무보트는 산야입구 우측 절벽에서 약간 위쪽 곶부리 부근에서 봤던거 같습니다.
거리유지하느라 가까이 못가서 알아보질 못했던 모양입니다.
크기면에선 골드웜쪽보다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굳]
거리유지하느라 가까이 못가서 알아보질 못했던 모양입니다.
크기면에선 골드웜쪽보다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굳]
05.05.16. 09:15
좋은 시간 되신것 축하드려요^^
05.05.16. 09:46
올해 오짜를 안동에서 처음 잡은거라 손맛눈맛 찡하게 했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몇번 더 다녀오고 시픈데...
그때도 오짜 할수있으려나?? ^^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몇번 더 다녀오고 시픈데...
그때도 오짜 할수있으려나?? ^^
05.05.16. 10:33
배스가 은샊이네요?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05.05.16. 11:32
끄리사냥님까지 안동으로...
안전하게 다녀오신 것 축하드리고..
안동 가셔서 배스 잡으신 것도 축하드립니다[꽃]
안전하게 다녀오신 것 축하드리고..
안동 가셔서 배스 잡으신 것도 축하드립니다[꽃]
05.05.16. 11:52
전형사
끄리사냥님오랜만입니다...[미소]
일행분들 대물배스축하드리고요...끄리사냥님도 손맛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꽃]
또안동이 가고싶어지는건 왜일까요[씨익]
일행분들 대물배스축하드리고요...끄리사냥님도 손맛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꽃]
또안동이 가고싶어지는건 왜일까요[씨익]
05.05.16.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