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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최원장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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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동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상류에서 비석섬까지는 흙탕물이었습니다.
사진 뒤편에 보시면 흙탕물이 보이실것입니다.
비석섬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물색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물론 지류쪽으로는 약간 흐립니다.)
수위는 지난 주말보다 거의 4m가량 불었고 지금도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배를 내리실때는 주진교 건너편의 슬로프를 이용하시면 아무런 문제없이 이용할수 있습니다.
잡은 것중에 씨알이 괜찮은 [배스] 한놈만 겨우 지나가시는 분에게 부탁해서 찍었습니다.(사진상 작게 나왔지만 무게가 2800g, 길이로는 대략 50급 중후반입니다.)
아래는 그놈을 잡다가 다친 손이고요...(하루종일 빗속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손이 부풀어서 쉽게 상처가 나더군요...)
그 상처때문에 아침에 세수하는데 수염에 쓸려서 무척이나 따갑더군요.
오랜만에 비를 흠뻑 맞으면서 하루동안 즐겁게 놀다왔습니다.[굳][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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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진단명: B35.2
처방: oniconazole 1T X 15days
그러나 저도 걸려보고 싶은 병이긴 합니다[울음][울음][울음]

05.07.04. 17:09
최원장 글쓴이
운문님~~
오진입니다.[사악]
진단명 : Skin abrasion due to Fish bite(어류에게 물려서 생긴 피부 찰과상)
처방 : 비오는 날에는 낚시를 하지않거나 장갑을 끼고 고기를 다룬다.

그러나 전 이대로 살다가 죽을래요...[씨익]
05.07.04. 17:16
장대같은 빗속에서도 안동댐에서는 씨알 좋은 놈이 반겨주는군요.
05.07.04. 17:31
profile image
안동배스... 그립습니다. [씨익]
05.07.04. 17:36
그토록 기다리던 안동 상황이 드뎌 올라오는군요....

하류도 조만간 흙탕물이 유입될지 모르겠군요....

05.07.04. 17:56
5짜 중반에 깨물리면 저렇게 되는군요..[기절]

하긴 4짜 까칠까칠한 입술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저런거 한마리 잡으면 일주일이 행복하겠습니다.[굳]
05.07.04. 18:06
goldworm
비석섬까지 흙탕물이라하니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소식 고맙습니다.
05.07.04. 18:07
최원장님! 썬그라스 무척 어울리십니다! [굳]
05.07.04. 18:11
profile image
빅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안동이 나를 부르네요..
05.07.04. 18:11
배스렉카
나도배서님,,,멋진배,,,안동물 한번 묻혀주는 것이 ,, 배에대한 예의가 아닐까요[씨익]

안동이라.................
05.07.04. 18:50
저도 손꾸락 저렇게 아~~야 해보았음 합니다.[굳]
05.07.04. 18:55
초록뱀
두분 의사 님들 전문 용어 사용 금지 입니다
벌금 들오갑니다 [헤헤]
안동 물이 좋다면 한번 달려 볼가나 !
우째거나 부럽습니다 나두 한번 당하고 싶어집니다
05.07.04. 19:16
profile image
저 영광의 상처..........
나는 언제나 저런 처방을 한번 받아보나~~~
치료비가 많이 나와도 괜찮을것 같은데.[미소]
05.07.04. 19:29
빅 [배스] 축하드립니다.
근데 어느 처방전이 빨리 치료될까?[생각중]
05.07.05. 00:11
언제 한번 잡아볼까 싶습니다. 빅[배스]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꾸벅]
05.07.05. 08:12
정말 다쳐도 아픈지 모를 영광의 상처입니다!
대물 축하드려요![굳]
05.07.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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