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면 좋은거지...뭐.

안녕하세요 ..깐도리입니다...
2주만에 낚시를 가네요..요즘은 바빠서 통 시간이 안나네요..
밀양을 가려니...물도 좀 불었을것 같고..혹시나 땅콩타다가 떠내려가는것은 [헉]...
그냥 만만한 삽달로 갑니다...


착한 배스들 ..바짝 붙여 던지면 여지없이 물고 달립니다...[씨익]



수초근처로 캐스팅하면 5초안에 무네요...그러나 씨알은....잘아요...
보트로 왔다갔다하며 20수이상 잡았네요...여기서 그만 철수.....
보트 접고 집에 가려니 문자가 오네요...마나님이 어디를 가신다나 뭐라나..[사악]
그럼 뭐 더 놀다가야죠..[푸하하]
야간사냥 시작입니다....입구쪽에서 포퍼 던지기....
던지면 퍽 이네요....신나는군요....씨알은 3짜에서 4짜사이급들...


포퍼는 바늘빼기가 지랄이네요...항상 배스들한테 이야기합니다...
"걱정하지마라 ..나 이래뵈도 바늘뽑는 의사란다"
"안아프게 빼줄께"

셀카 연습입니다....잘안돼네요...
옥션에서 전동펌프 샀는데 이거 주입구 구멍이 안맞는데요...
전선도 짧고 오늘 괜히 길에서 이걸루 바람 넣는다구 고생하구 또 거기서 보트들고 온다고
고생하구....애고..오는길에 이코노마트에서 시장볼때 아줌마들이 끌고 다니는 조그만 손수레
샀습니다...여기에 베터리 넣으니깐 아주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