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다녀왔습니다...
요즘 신경을 쓸일들이 많아서 머리가 지근지근거려서[아파] 사실 근처에 있는 저수지나 가려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어서 안동으로 달려갔습니다.
마침 만월이고 구름도 없고 대구는 열대야라고 난리인데 안동은 그런대로 견딜만 하더군요.
달이 뜬 모습을 찍어봤는데 제대로 안나오는군요.
안동에서 밤낚시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평일밤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날 근무를 하려면 잠시라도 자두어야하기에 주진교부근에서 멀리 가지를 못합니다.
그래야 잠시 들어와서 눈을 붙이고 새벽장을 잠시 본뒤에 철수해서 출근합니다.
엔진으로 이동은 거의 없고 대부분 가이드모트로 움직입니다.
좀 큰 땅콩인 셈이죠.[푸하하]
배를 내리려고 보니깐 약간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웬 릴꾼이 배를 내리는 슬로프에 릴을 쭉 펼쳐두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배 내리는 곳이라고 하니깐 아니라고 빡빡 우기더군요.
이것은 자동차를 위한 시멘트 포장도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를 하니깐 조용해지더군요.[굳]
"아니 아저씨 세상에 물속으로 연결되는 자동차용 도로 보셨나요? 자살용 도로인가요???"
그리고는 웃으면서 그쪽으로 배를 내렸습니다.
표층수온은 야간이지만 한낮의 열기를 반영하듯이 30도가 넘더군요.
물색을 확인하려고 해도 어두워서 분간은 어려웠지만 랜턴으로 보니 맑더군요.
그래서 먼저 본류대쪽 곳부리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폴링 입질을 노리기위해 1/8oz 지그헤드를 사용했고 야간이어서 어두운 색의 펄이 있는 컬리테일웜을 사용했습니다.
대략 2-3m 권에서 입질이 오더군요.
역시나 먼저 입질을 하는 놈은 작은 놈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면피를 하니깐 맘은 편하더군요.[사랑해]
잘은 안보이지만 행여나해서 잠긴 육초를 공략을 해보았으나 영 입질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채비에 걸려나오는 육초를 보니 썩어가는 것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입질을 받을수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육초가 없는 단단한 그리고 돌무더기가 있는 곳부리들을 주로 공략했습니다.
잔챙이 몇수를 하다가 갑자기 묵직하게 드랙을 치고 나가는 놈이 있었습니다.
턱걸이 50급 한마리 했습니다.[쪽][사랑해]
일단 목표는 초과달성 했습니다.
밤늦게 달려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돌아오려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람이란 간사한 측면이 있더군요.
어두운데서 낚시를 하다보면 약간의 답답한 면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약간만 더 기다려서 밝을때 조금만 더하고 가자라는 사심이 들더군요.[사악]
그래서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날이 밝아진 오전 5시경 낚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물색은 맑더군요.
수온은 29.* 도 이고요.
츨근시간때문에 약간밖에 시간이 없는 관계로 중류권의 곳부리 두어개와 골창 한곳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의 곳부리에서 입질이 없었지만 약간 깊게 넣어서 돌바닥을 타넘고 오는데 "툭" 하고...
무지무지 드랙을 치고 나가기에 처음에는 교통사고를 낸 줄 알았습니다.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면서 도무지 얼굴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좀 지나니깐 한손으로 버티기에는 팔이 저려서 쩔쩔 매고 있는데 위로 쳐올라오는데 입크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육자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약간 진짜 약간 모자라더군요.(입다물이고 다시 재니깐)
무게는 3000g 나오더군요.
제 기록을 갱신하는 순간인데...
아뿔사 주변에 아무도 없었습니다.[헉][울음]
셀카에는 자신이 없어서 일단 누구를 만나겠지 하고 물칸에 넣어두었습니다.(제배의 물칸은 성능이 좋아서 여기서 죽어나간 배스는 아직껏 없었습니다.)
그리고 잔챙이 몇수 더하고..
안동에도 이런 사이즈가 나오더군요.
중류쪽의 골창에 들어가봤으나 입질도 못받고 나왔습니다.
주로 잠긴 육초나 중간 곳부리, 돌무더기를 체크해보았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아쉬운것은 쉘로우에서 피딩을 하는 놈들을 노려봤으면 했지만 시간 관계상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출근시간에 맞추려고 배를 올리면서 주변을 보니 허걱~~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어제 그 릴꾼뿐이네요.[기절]
도저히 그사람에게 부탁하기는 뭐해서 한참을 걸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릴꾼에서 부탁을 해서[꾸벅] 어렵게 찍은 사진입니다.(좀 잘찍어주지~~~ 원참~~)
저놈 잡다가 또 부상을 입은 손입니다.[씨익]
짧은 시간 그리고 야간이란 상황에서 낚시를 해서 자신있게 이야기 드리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그범위에서 말씀드린다면 적어도 주진교 부근을 포함한 중류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아직 썩지않은 잠긴 육초, 새물이 유입되거나 혹은 그늘지는 곳등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곳, 썩은 육초가 없는 지형(돌무더기, 마사토 곳부리)등을 고려해서 낚시를 하시고 잔챙이의 입질을 피해서 큰놈이 있는 곳까지 도달시키는게 관건이고 또한 대략 오전 7시경만 되어도 햇살이 뜨겁더군요. 해가 뜨고 나면 낚시가 어려워지니 그것도 감안하셔서 해뜨기 전에 승부를 거시기 바랍니다.
졸려서 횡설수설....[어질]
마침 만월이고 구름도 없고 대구는 열대야라고 난리인데 안동은 그런대로 견딜만 하더군요.
달이 뜬 모습을 찍어봤는데 제대로 안나오는군요.
안동에서 밤낚시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평일밤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 다음날 근무를 하려면 잠시라도 자두어야하기에 주진교부근에서 멀리 가지를 못합니다.
그래야 잠시 들어와서 눈을 붙이고 새벽장을 잠시 본뒤에 철수해서 출근합니다.
엔진으로 이동은 거의 없고 대부분 가이드모트로 움직입니다.
좀 큰 땅콩인 셈이죠.[푸하하]
배를 내리려고 보니깐 약간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웬 릴꾼이 배를 내리는 슬로프에 릴을 쭉 펼쳐두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배 내리는 곳이라고 하니깐 아니라고 빡빡 우기더군요.
이것은 자동차를 위한 시멘트 포장도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를 하니깐 조용해지더군요.[굳]
"아니 아저씨 세상에 물속으로 연결되는 자동차용 도로 보셨나요? 자살용 도로인가요???"
그리고는 웃으면서 그쪽으로 배를 내렸습니다.
표층수온은 야간이지만 한낮의 열기를 반영하듯이 30도가 넘더군요.
물색을 확인하려고 해도 어두워서 분간은 어려웠지만 랜턴으로 보니 맑더군요.
그래서 먼저 본류대쪽 곳부리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폴링 입질을 노리기위해 1/8oz 지그헤드를 사용했고 야간이어서 어두운 색의 펄이 있는 컬리테일웜을 사용했습니다.
대략 2-3m 권에서 입질이 오더군요.
역시나 먼저 입질을 하는 놈은 작은 놈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면피를 하니깐 맘은 편하더군요.[사랑해]
잘은 안보이지만 행여나해서 잠긴 육초를 공략을 해보았으나 영 입질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채비에 걸려나오는 육초를 보니 썩어가는 것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입질을 받을수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육초가 없는 단단한 그리고 돌무더기가 있는 곳부리들을 주로 공략했습니다.
잔챙이 몇수를 하다가 갑자기 묵직하게 드랙을 치고 나가는 놈이 있었습니다.
턱걸이 50급 한마리 했습니다.[쪽][사랑해]
일단 목표는 초과달성 했습니다.
밤늦게 달려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돌아오려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람이란 간사한 측면이 있더군요.
어두운데서 낚시를 하다보면 약간의 답답한 면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약간만 더 기다려서 밝을때 조금만 더하고 가자라는 사심이 들더군요.[사악]
그래서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날이 밝아진 오전 5시경 낚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물색은 맑더군요.
수온은 29.* 도 이고요.
츨근시간때문에 약간밖에 시간이 없는 관계로 중류권의 곳부리 두어개와 골창 한곳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의 곳부리에서 입질이 없었지만 약간 깊게 넣어서 돌바닥을 타넘고 오는데 "툭" 하고...
무지무지 드랙을 치고 나가기에 처음에는 교통사고를 낸 줄 알았습니다.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면서 도무지 얼굴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좀 지나니깐 한손으로 버티기에는 팔이 저려서 쩔쩔 매고 있는데 위로 쳐올라오는데 입크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육자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약간 진짜 약간 모자라더군요.(입다물이고 다시 재니깐)
무게는 3000g 나오더군요.
제 기록을 갱신하는 순간인데...
아뿔사 주변에 아무도 없었습니다.[헉][울음]
셀카에는 자신이 없어서 일단 누구를 만나겠지 하고 물칸에 넣어두었습니다.(제배의 물칸은 성능이 좋아서 여기서 죽어나간 배스는 아직껏 없었습니다.)
그리고 잔챙이 몇수 더하고..
안동에도 이런 사이즈가 나오더군요.
중류쪽의 골창에 들어가봤으나 입질도 못받고 나왔습니다.
주로 잠긴 육초나 중간 곳부리, 돌무더기를 체크해보았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아쉬운것은 쉘로우에서 피딩을 하는 놈들을 노려봤으면 했지만 시간 관계상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출근시간에 맞추려고 배를 올리면서 주변을 보니 허걱~~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어제 그 릴꾼뿐이네요.[기절]
도저히 그사람에게 부탁하기는 뭐해서 한참을 걸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릴꾼에서 부탁을 해서[꾸벅] 어렵게 찍은 사진입니다.(좀 잘찍어주지~~~ 원참~~)
저놈 잡다가 또 부상을 입은 손입니다.[씨익]
짧은 시간 그리고 야간이란 상황에서 낚시를 해서 자신있게 이야기 드리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그범위에서 말씀드린다면 적어도 주진교 부근을 포함한 중류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아직 썩지않은 잠긴 육초, 새물이 유입되거나 혹은 그늘지는 곳등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은곳, 썩은 육초가 없는 지형(돌무더기, 마사토 곳부리)등을 고려해서 낚시를 하시고 잔챙이의 입질을 피해서 큰놈이 있는 곳까지 도달시키는게 관건이고 또한 대략 오전 7시경만 되어도 햇살이 뜨겁더군요. 해가 뜨고 나면 낚시가 어려워지니 그것도 감안하셔서 해뜨기 전에 승부를 거시기 바랍니다.
졸려서 횡설수설....[어질]
뜬구름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꽃]
자살용도로[미소]
자살용도로[미소]
05.07.21. 12:38
튼실하네요..[굳]
그러나..
조금 더 납덩이를 넣어요 ...
아직 3320에 도전하시려면 멀었습니다. 하하하하하..
그러나..
조금 더 납덩이를 넣어요 ...
아직 3320에 도전하시려면 멀었습니다. 하하하하하..
05.07.21. 12:40
키퍼
기록경신 축하드립니다.[꽃]
운문님 꽃게도 아닌데 납을..[씨익]
운문님 꽃게도 아닌데 납을..[씨익]
05.07.21. 12:49
역시..홈런 한방이 있는..안동..[굳]
05.07.21. 12:53
배스렉카
안동소식 오랜만에 접하니. 또 훅~~ 땡기는 것이,,,
안동이 그리워 집니다.
안동소식 감사드리고 기록경신 또한 축하드립니다[꽃]
안동이 그리워 집니다.
안동소식 감사드리고 기록경신 또한 축하드립니다[꽃]
05.07.21. 12:57
배스에 납덩이 [뜨아]
배스보트 위에서 한컷 찍었으면 폼이 더 났을텐데
배경이 좀... (어부틱한 장박용 텐트..[씨익]) 아쉽네요..
암튼 육짜에서 약간 빠진넘 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배스보트 위에서 한컷 찍었으면 폼이 더 났을텐데
배경이 좀... (어부틱한 장박용 텐트..[씨익]) 아쉽네요..
암튼 육짜에서 약간 빠진넘 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꽃]
05.07.21. 12:59
사무실 밖에 나가서 담배 한대 피는데도 땀이 날 정도로 후끈하네요.
하루종일 땀이 나고 에어콘에 다시 마르고를 반복하다 보니 깔끔하게 사는거 포기하고 가끔 짜증나는데....이 조행기 보고 훨씬 몸이 달아 오릅니다.[헉]
정말 맘 먹고 며칠을 고민해야 갈 수 있는 안동을 저렇게 산보 가듯이 가는 조행기를 보면 정말 골드웜 가족이 된게 정말 잘 한 판단인지 돌아보게 됩니다...[아파]
아.....근무고 뭐고 따 때려치고 달려가고 시프다 !!!!
하루종일 땀이 나고 에어콘에 다시 마르고를 반복하다 보니 깔끔하게 사는거 포기하고 가끔 짜증나는데....이 조행기 보고 훨씬 몸이 달아 오릅니다.[헉]
정말 맘 먹고 며칠을 고민해야 갈 수 있는 안동을 저렇게 산보 가듯이 가는 조행기를 보면 정말 골드웜 가족이 된게 정말 잘 한 판단인지 돌아보게 됩니다...[아파]
아.....근무고 뭐고 따 때려치고 달려가고 시프다 !!!!
05.07.21. 13:06
일단 무사히 잘 돌아오셔서 다행이네요[헤헤]
기록갱신도 하시고 홀로 너무 열심히 하시는것 같은데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푸하하]
상상만으로도 조행기가 흥분되네요...
감사합니다.
기록갱신도 하시고 홀로 너무 열심히 하시는것 같은데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푸하하]
상상만으로도 조행기가 흥분되네요...
감사합니다.
05.07.21. 13:32
[꽃] "욱"짜 축하드립니다! [꽃]
05.07.21. 13:51
에고...원장님의 염장에 가까운 소식에 축하 인사를 못하고 푸념만 늘어놨습니다.[헤헤]
엄청난 무게의 런커를 잡으신거 축하 드립니다[꽃][굳]
엄청난 무게의 런커를 잡으신거 축하 드립니다[꽃][굳]
05.07.21. 13:54
에무케이님..고령에 저런 재치가 어디서 나오시는지...[사악]..[헤헤]
05.07.21. 13:56
축하드립니다.. [꽃]
에무케이님.. [굳]
에무케이님.. [굳]
05.07.21. 14:30
이야....[헉]
최원장님... 거의 6짜에 가까운대물을 낚으셔서 축하드립니다[꽃][꽃]
아!! 사나이 가슴에 불을 확 지피는군요,,,
최원장님... 거의 6짜에 가까운대물을 낚으셔서 축하드립니다[꽃][꽃]
아!! 사나이 가슴에 불을 확 지피는군요,,,
05.07.21. 15:00
대물에 의한 상처는..손가락이 아니라 손바닥[헉][굳]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05.07.21. 16:06
잘 다녀오셨군요..
대물에 기록경신에..
손맛에..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꽃]
대물에 기록경신에..
손맛에..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꽃]
05.07.21. 16:45
축하드립니다...6짜 약간 모자라지만...
안그래도 내일 안동 야간침투계획중이라
꽝맞아도 드리된다는 생각으로 준비중인데
때마침 안동소식을 전해주시니...감사드립니다[꾸벅]...
맘같에서는 야간에 보트를 드리대고 싶지만.//
안전을 생각해서 도보후..날이 발아지기 바로 직전에 두어시간만에
해결을 봐야겠습니다...
최원장님의 작전지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꾸벅]...
안그래도 내일 안동 야간침투계획중이라
꽝맞아도 드리된다는 생각으로 준비중인데
때마침 안동소식을 전해주시니...감사드립니다[꾸벅]...
맘같에서는 야간에 보트를 드리대고 싶지만.//
안전을 생각해서 도보후..날이 발아지기 바로 직전에 두어시간만에
해결을 봐야겠습니다...
최원장님의 작전지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꾸벅]...
05.07.21. 18:01
대물사냥의 절대적인 증거인 손바닥 부상..[기절]
저도 꼭 한번 깨물려봐야겠습니다.
저런놈 잡고나서 [맥주] 한잔 하면
기분[굳]일것 같습니다.
저도 꼭 한번 깨물려봐야겠습니다.
저런놈 잡고나서 [맥주] 한잔 하면
기분[굳]일것 같습니다.
05.07.21. 18:53
김재현
진정 안동가면 저런 [배스] 가 있단 말입니까???
마냥 부럽군요 [미소] 축하합니다...
마냥 부럽군요 [미소] 축하합니다...
05.07.21. 21:18
susbass
원장님에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꽃]
05.07.22.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