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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강창교 상류

북성 북성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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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들 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너무 짧은 휴가로 정채된 길에서 휴가 다 보내고,
휴가때 강원도에 떼어 놓고 온 가족들 다시 대구로
대리고 오고 나니  
눈꺼풀은 무겁지만,
오후시간이 좀 한가 해집니다.

그냥 쉬려다가 배스면상이 아른거려

주위 분들 연락하니 모두들 바쁘십니다.

하는 수 없이 혼자서 트럭에 보트 싣고 강창교 상류로
드리밀어 봅니다.

물색은 비온뒤라 조금 탁하지만
(전 요런 물색이 개인적으로 딱 좋아요.)
그래도 부유물 떠 있을때 보단 훨씬 낳습니다.

네꼬채비로 떨다가 올라온 애기 배스입니다.





다른 채비들은 거의 입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계속 잔챙이들과 놀다가
해가 저물어 갑니다.

대물의 얼굴을 못 보고 돌아 가는구나 생각했는데

강창교 조금 상류쪽에서 한마리가 반겨 주었습니다.





기분 정말 좋으네요.[씨익]


한달전 쯤인가 쳐진 그물은 아직도 물속에 그대로 입니다.
아마도 그냥 버리고 가벼렸는가 봅니다.




나쁜 ..[버럭]

혼자 들어내려니 너무 무거워 들려지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울음]

피곤해서 대충쓴 조행기 입니다.
이쯤 쓰고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 멋지게
시작해 보렵니다.

활기찬 한 주 되세요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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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스님과 저도 오늘 세천과 절집에 갔었는데, 같이 했으면 좋았읉텐데
못내 아쉽네요.
05.08.07. 22:59
goldworm
이제 월요일이 시작되면 일상으로 돌아오시겠네요.
비록 짧았지만 낚시못한 3일간의 휴가동안 배스 얼굴이 그립더군요. [미소]
05.08.07. 23:12
바다 색깔이 예쁘네요...
사진을 보니 북성님 발이 270 이라치면
배스 싸이즈가 54쯤 되겠네요...[씨익]
아니면 말구요...[헤헤]
05.08.07. 23:52
휴가때 더 힘드셨군요.. [씨익]

가족에 봉사한만큼 원활한 취미생활에 보탬이 될겁니다..

저도 오늘 봉사차원에서 처가식구 따라서 군위 갔는데

갑자기 피라미 낚시에 필이 꽂히는 바람에 제가 더 잘 놀다 왔네요..[생각중]

그 앙탈부리는 손맛이란 참.... [침]
05.08.07. 23:55
키퍼
강창교가 언제 바다로 바뀌었나 싶었습니다.[씨익]
바다풍경이 시원한게 좋습니다.
게다가 씨알좋은 배스까지[굳][굳][굳][굳][굳]

모비딕님 피라미 낚시에 필이 꽃히시다니..[씨익]
제가 쓰는 방벙을 알려드리면 도깨비낚시보다 학꽁치바늘로 외바늘채비를 만들어서
수심깊은곳을 노리면 다른사람들 잡는것보다 평균 1.5배이상 큰녀석으로
잡을수 있습니다.
05.08.08. 09:25
본격적으로 해본 낚시라곤 배스낚시가 처음이라

피라미낚시는 아주 신선한 충격이더군요.. [씨익]

10cm정도 되는게 잡히던데 이정도면 큰편인가요?

이것도 보니 포인트라는게 존재해서 던져넣으면

물어주는 곳이 딱 정해져 있더라구요.

배스로는 아직 해보지 못한 일타일방...[굳]

안동에서 꽝친 정신적 데미지가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더군요.. [씨익]
05.08.08. 10:24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흙탕물이라 먹지 못해서 그런가요..
좀 날씬하긴 하네요..
바닥가 사진이 시원하니 좋습니다.
북성님도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미소]
05.08.08. 12:22
profile image
무지하게 북성님이 부럽구먼.......................
05.08.08. 12:54
profile image
휴가때 한번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손맛보셔서 축하드립니다. [꽃]
05.08.08. 13:02
바다 풍경이 너무 시원 스럽습니다.
휴식을 끝내고 또 한주가 시작 되었네요.
북성님도 활기찬 한주 되세요[미소]
05.08.08. 17:39
이 흙탕물에 마리수와 대물까지![굳]
뵌지 넘 오래되었네요~ 저도 요즘 좀 바뻐서요.
물가에서 뵙길 고대합니다!
05.08.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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