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늦은 조행기

권수일(깜) 권수일(깜) 1659

0

13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기록경신편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몇 주 전부터 일요일엔 밀양을 가자고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라든 대구루어클럽의 밀양 소풍 소식...

안되겠다 싶어 장소를 안동으로 변경합니다.

모이는 일시는 8월 7일 자정.

장소는 라테르...

순식간에 나도배서님, 올드보이님,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끄리사냥님, 에어복님, 깜. 이렇게 7명이

집결합니다.

날씨는 우중충... 라테르에 계시던 운문님께 주진교 상류로 가라는 포인트 코치 받고

김지흥님의 선물을 건네 받습니다.

전지 크기의 안동호 상세 지도였습니다.

다시 한번 김지흥님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꾸벅]


우선 회비 각출... 김밥 구입하고 컵라면 사고... 포인트 진입을 편케 하기 위해 4륜차 두 대에

나누어 보트 및 장비를 싣고 나뉘어 승차합니다.


1조 : 나도배서님, 건달배스님(운짱), 채은아빠님, 깜.

2조 : 올드보이님, 끄리사냥님, 에어복님(운짱)


부푼 가슴을 안고 출발...

제대로 잠을 잔 사람은 없는것 같은데... 다를 생글생글 합니다.

출발하고서야 초록뱀님께 연락...

초록뱀님 합류 결정하고 주진교로 출발합니다. 부~~~~웅.


날씨는 조금 흐렸는데...

어라... 군위 휴게소에 내려 커피 한 잔씩 하는데... 빗 방울이 굵어 집니다. [뜨아]

그러나... 7인의 용사들 누구 하나 포기의 멘트 한 소절도 내 뱉지 못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굵은 빗 방울도 만나고...

남안동 IC를 빠져 나와 달리는 도중에서 국지성 소나기를 여러번 만났습니다.


오전 2시경일까요?

2%님 '안동 배스사냥'에 계시다고 가는 길에 잠시 들리라고 하시네요.

도착한 '안동 배스사냥'... 초록뱀님 합류하십니다.

2%님과 BIC의 뽕애님, TBW의 권재율님 같이 오셨고... 안동배스사냥 사장님과 사모님이 계시네요.

몇 번 안동을 오고가며 안동배스사냥에 들리곤 하는데... 24시간 영업합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시간 불문 들이대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구명조끼를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면 안동배스사냥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님과 안동배스사냥 사장님께선 직벽에 고기가 빠졌다며 곳부리를 공략하라고 하네요.

그러기엔 '주진교' 보다는 '수멜' 쪽을 권하시더라구요.

현지인의 조언을 따르라는 배스낚시의 룰에 따라 당초 주진교 상류로 계획했던 것을

수멜쪽으로 수정합니다.

사장님의 안동호 지도 한 장 건네받고... 사모님의 따뜻한 커피 한 잔 대접받고 수멜로 출발합니다.


먼저 한 번 가본적 있던 2조의 끄리사냥님과 올드보이님께서 앞장 섭니다.

들뜬 마음으로 달립니다.

진입을 잘못해서 일방 통행 구간에서 역주행을 하는등... 선두조가 조금 헤매는것 같습니다. [씨익]

그러나 얘기대로 안동대학교, 임하 보조댐 지나서 좌회전 하구... 착착 진행됩니다.

산길로 진입합니다. 가고 또 가고 자꾸 가도 계속 갑니다.

후발로 가고 있는 나도배서님 한 마디 하십니다.

'여기가 아닌가벼~' 하는거 아냐?


그런데... 아뿔싸... [헉]

앞차가 섭니다.

끄리사냥님 曰 : '여기가 아닌가 봅니다.'

전체 일동 : [기절] [기절] [기절] [기절] [기절] [기절] [기절]


차를 다시 돌려 왔던길을 다시 나갑니다. 비는 여전히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나오다 보니 갈라지는 길이 있었더라구요. 푯말이 나무가 많이 자라서 가려진 모양입니다.

자~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어둑어둑 합니다. 시간은 4시가 안되었지 싶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비가 뚝 그칩니다. 재수~ [미소]

일동 내려서... 영역 표시하고... 식사 준비를 합니다.


가스렌지 물 올리고 컵라면 준비하고 김밥을 풀어 해칩니다.

입낚시에 열중합니다.

맛있게 컵라면과 김밥을 한 그릇씩 비우고서 아직 어둑어둑한데 보트를 폅니다.


서론이 참 길었습니다. [씨익]

왜냐면 본론이 짧기 때문이죠... [부끄] [푸하하]


1조: 나도배서님의 땡칠이(270) 보트 : 나도배서님, 채은아빠님

2조: 끄리사냥님의 보트 : 끄리사냥님, 올드보이님

3조: 콩 다섯개님의 보트 : 건달배스님, 에어복님

4조: 초록뱀님의 노랭이 보트 : 초록뱀님

5조: 깜.의 보트 : 깜.


이렇게 조 편성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어두운 와중에 일사분란하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물가까지 10-20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배를 피고 이동하기에 그리 힘은 들지 않습니다.


여명이 밝아올때쯤 모든 배들이 안동호에 떴습니다.


자~ 이제 시작입니다. 각개전투가...

초록뱀님은 물가에 내려서 우측으로 치고... 건달배스님, 에어복님 조와 끄리사냥님과 올드보이님 조는 좌측으로 치고 갑니다.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 그리고 깜.은 물을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갑니다.


다른분들은 잘 모르겠으나... 대부분 네꼬와 카이젤, 지그헤드로 공략을 준비하신것 같고...

깜.도 오늘은 1/8 온스 지그헤드로 공략하리라 마음 먹습니다.

그러나... 입질이 없습니다. 가끔 수초부근이나 곳부리 끝에서 20-30m 떨어진 곳에 울렁임이 포착됩니다.

물에 잠긴 수초 부근에 고기가 있을것 같아서 공략해 보았으나 입질은 없습니다.

천금 같은 여름철 일출전후 피딩 타임은 이렇게 흘러가고야 마는 것인지... 슬슬 답답해 집니다.














위 사진처럼 여러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제 앞을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께서 치고 가셨기에 전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분명 차분히 공략했을터... 그렇다면 난 빠르게 탐색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예전 강창교에서 사고쳤던 딮 크랭크가 생각났습니다.

마사토 직벽으로 이루어진 지형앞에서 차분히 공략해 봅니다.

보이는 정면이 마사토 직벽, 바로 우측이 물속으로 쭉 뻗은 곳부리 지형...





좀 멀리 떨어져서 직벽과 곳부리 사이를 딮 크랭크를 최대한 장타를 쳐서 빠르게 운용합니다.

연안에서 1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강한 입질을 받습니다.


'오예~ 왔어!!!'


순간 직감합니다. 대물이다...

갑자기 입에서 큰 소리가 나옵니다. 조용하던 안동호가 제 목소리로 인해 들뜹니다.


"왔어... 왔어..."


베이트 12파운드 엑스트라 스트롱. 라인에 대한 믿음은 있었지만...

놈의 힘이 전혀 느껴보지 못한 강력함입니다.

털리지 않도록 힘 조절하며 훅셑 한 번 더하고 파이팅에 들어갑니다.


"어~ 어~"


힘이 장난아닙니다. 조금 빡시게 잠궈 놓은 드랙을 째고 나가는데... 이러다 일나겠다 싶어...

파이팅중 드랙을 조금 풉니다. 베이트로 파이팅중 드랙을 열어 주기는 처음입니다. [미소]

멀리 놈의 형체가 들어납니다. 또 입에서 나오는 고함소리...


"6짜다... 6짜 !!!"


안동호가 쩌렁쩌렁 울립니다. [푸하하]


가까이 왔다가 다시금 물속으로 쳐박는 놈과의 힘 대결을 서너차례...

포기한건지... 거의 보트 앞으로 끌려왔을때 체크 합니다. 훅셑 상황.

역시... 트레블 훅 뒤쪽 2개가 단단히 놈의 입을 관통하고 있었습니다. [흐뭇]


'그려... 내가 이긴거야...'


그런데 다시금 물속으로 쳐박는 놈... 그러고는 보트 아래를 지나 바로 등 뒤편으로 이동하려는 놈...

안되겠다 싶어 급히 로드를 물 속으로 완젼히 쳐박고... 바늘털이를 하지 못하도록 힘을 조절합니다.

다행히 다시 끌려 옵니다. [미소]


놈의 아래턱을 단단히 움켜지는 순간... 이렇게 싸움은 끝이 납니다. [흐뭇]


바로 자로 대충 재어보니 60은 안됩니다. [씨익]

놈을 들고 나도배서님의 보트로 갑니다. 사진 박으러... [씨익]

갔더니 벌써 채은아빠님께서 첫 수를 올리셨더군요.






저도 멋진 포즈를 취하려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리... [사악]

나도배서님의 사진기로 몇 컷하고...








제 사진기로도 몇 컷 남깁니다.








눕혀서 계측 결과 56Cm. 개인기록 경신입니다.


태클 박스에 눕히려 하니 추~욱 처집니다. [미소]




히트 장비와 채비 입니다.




5짜 잡아서 파노라마로 찍어서 보여주겠다던 약속... 수행을 위해...

파노라마 촬영을 시도 하지만... 번번히 놈의 몸부림으로 인해 실패 합니다.

거기다 카메라 밧데리도 다 되어버린터라... 재빨리 한손으로 밧데리 교체하고... 다시 시도합니다.


머리쪽만 찍은 사진이 5장이 넘습니다. [부끄]




겨우 성공한 것을 붙여보니... 완전 이상한 고기가 되어 버려 올리기를 포기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릴리즈... 릴리즈 했으나 놈이 배를 뒤집습니다.

제가 파노라마 샷을 위해 너무 지체한 것 같습니다. [헉]





다시 가서 손으로 놈의 꼬리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 유영시켜 봅니다.

그러길 한 1분여하니 놈의 움직임이 조금 강해집니다. 휴~

다시 릴리즈 해봅니다.

그리 빠른 몸 놀림은 아니지만 서서히 똑바로 유영을 하며 사라집니다. [흐뭇]


담배를 하나 태워 뭅니다.

뿌듯함이 몸속 깊은곳에서 울컥입니다.

오늘은 더이상 낚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씨익] [푸하하]


...


잠시후 2%님 일행분들이 들리셨습니다.





이후... 돌아다니며 다른 팀들께 자랑도 하고 약도 올리고 그랬습니다. [사악]


건달배스님은 휴가를 맞아 꽝친것이 그래서 그런지 예의 살인미소는 보이질 않고... [씨익]

에어복님은 힘찬 훅셑시 로드가 부러지는 불상사를 당하셔서 그런지 지쳐보이시고... [씨익]





깜.만... 열심입니다. [사악]




다시 심기일전... 1/8 온스 지그헤드 카이젤과 네꼬... 지그헤드, 다운샷까지 써보았지만...

입질 못 받고... 본류대 까지 올라가서 본류대에서 지류로 꺽이는 곳부리에서 짧은 입질 두 번 받구선

집중 공략해 보지만... 해는 쨍쨍... 철수 시간은 다가오고... 이내 포기하고 철수합니다.


다시 모여보니... 다들 아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고 조황은 거의 몰황이였습니다.

속으로 기록경신에 대해 자랑하고 싶어 죽겠는데... 괜히 잘못 말했다가... 몰매 맞을까봐... [씨익]

그냥 묻는 말에만 답했습니다. [사악]


철수 기념 사진 한 컷 하구...




언제 찍었는지 모르는 건달배스님의 셀프샷 연습 같습니다. [미소]




오늘길에 점심으로 뼈다구해장국과 설렁탕을 조지고... 철수합니다.

오늘 꽝친것이 분해서 인지 건달배스님 봉정으로 재 출정하자고 하였으나...

이미 아이들과 마눌님께 약속한 바... 아쉬움을 뒤로한체 대구 도착후 집으로 향합니다.


오며 가며 운전에 고생하신 건달배스님과 에어복님 고생하셨구요...

4륜도 신경쓰인 길을 라노스로 따라온 초록뱀님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자분자분 포인트를 세심하게 공략하시던 끄리사냥님도 고생하셨구요.

올드보이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라면 사진 올리주이소...[윙크])

그나마 손맛 보신 채은아빠님, '난 그대 얼굴을 보았네...'의 나도배서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안동... 상황 좋아지면 다시 한번 들이댑시다.



그럼... 휘버덕~

               깜.



P.S.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임하댐 물은 왜 흙탕물일까? 라는 물음으로 차에서 얘기 나눴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어서 옮겨 적어 봅니다.


원인은 댐으로 유입되는 점토알갱이 때문. 수자원공사 측은 “댐 유역의 지질이 풍화나 침식이 쉬운 퇴적암이 많아

비가 오면 미세한 점토알갱이가 댐으로 유입돼 바닥에 가라앉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지난해 6월 태풍 ‘디엔무’ 당시 점토알갱이 크기는 0.1∼0.3㎛로, 안동댐의 입자 7∼8㎛보다 40배가량 작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신고공유스크랩
13
기록 경신축하 드립니다 [꽃][꽃][꽃]
05.08.09. 13:08
profile image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꽃]

저놈을 보고 있노라니..
새삼스럽네요.
갔다와서 좀 헤멨지만..
주구장창 입질이 없다가도 한 두번 들어오는 입질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대를 하지 않고 가서 입질을 받아서 그런가요..
기회가 되면 또 가입시다..[씨익]
05.08.09. 13:14
푸른아침
깜님 !!! 대물 축하드립니다.
그날 저두 주진교에서 출발해서 대동리까지 주구창창 낚시했습니다.
수온이 30도를 오르내리더군요
바닦 바위에는 청태가 짙께 끼어 돌틈을 루어가 지나와도 바위라는 느낌이 안들정도 였습니다.
육초는 이미 썩어가고 있고...
당분간은 낚시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탑워터 보다는 웜낚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8.09. 13:30
축하드립니다~
잊혀질때쯤 한번씩 터지는 깜님의 빅배싱 조행기,,,,,,부러버용~

05.08.09. 13:45
profile image
좋쿠먼..[굳][꽃]

난 언제 한번 잡아보나 저런 대물[헤헤]
05.08.09. 15:55
고 놈 참...
깜님이랑 더 놀다 가고 싶었나 봅니다.
허연 배를 드러내 놓고 "청기올려 백기올려" 게임하자는 거 같은데요.[씨익]
05.08.09. 18:24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깜님의 대물소식.....
배아프네요...[헤헤]
기록갱신 축하드려요..[꽃]
05.08.09. 22:58
축하합니다....[꽃]
모두들.. 즐겁게 다녀오셨네요....[하하]
05.08.10. 00:15
깜님 기록갱신을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대물입니다. 부럽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조행기로 뵈니 좋습니다.
항상 건강들하시고 안전한 보팅, 배싱 하시길 바랍니다.
05.08.10. 02:15
오짜..[기절]오짜..[기절] 여기저기 오짜소식이네요. 깜님 축하드려요.[꽃][꽃]
05.08.10. 08:00
profile image
글쓴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05.08.10. 09: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4시가 되자마자 부리나케 낙생지로 향했습니다. 20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더라구요.. 처음가는 길이라 조심조심~ 쉼터가 보였지만... 차마 서지 못하고 계속 저수지를 따라 상류로 갔습니다. 마침 주차하기...
  • 배스탑워터뽕 조회 165205.08.04.20:01
    05.08.04.
    2일날 내린 비로인해 집앞금호강은 흙탕물에 굉장한 유속을 가진 금호강이였습니다. 꺽지포획을 포기하고 뭘할까? 하는찰나 친구녀석 낚시가자고 합니다. 가까운 부동지로 말입니다. 저수지도 흙탕지기는 마찬가지이...
  • 지난 토요일... 한여름이라 그런지 늙어서그런지..요새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이듭니다.[슬퍼] 새벽일찍 일어나서 부야지 들이대려 했는데..알람 눌러버리고 7시쯤 일어나버렸네요.. 전날 집사람 담석수술받은 ...
  • 비 피해들 없으신지요.
    어제 저녁에 뉴스를 보니 대구 경북지역은 큰 비가 오지는 않았으나. 일부지역에서는 주택의 1층이 거의 잠기거나 비닐하우스가 거의 잠길 듯한 정도로 많은 비가 왔더군요. 다들 비 피해 가 없으신지요. 혹시 피해를...
  • 어제 못 올린 조행기입니다. 점심시간에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그래서 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칼국수를 시켜놓고 생각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회사 문 걸어 잠그고 파전에 소주 한 판 벌여야 하는데…….[생각중] 이때...
  • 월요일 퇴근하고 빤스도사님이랑 8시쯤 오랜만에 매천대교로 나가봤습니다. 휴가철이라 릴낚과 들낚하시는 조사분들이 몇분 계시고 루어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한동안 손을 덜 탓겠지하며 열심히 두드렸지만 저는 입...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새벽 2시경에 눈을 떠서 작업 좀 하고 6시경에 건너편으로 달렸습니다. 원래는 건너편의 건너편... 즉... 동촌배수펌프장 아래로 가보려구 했으나... 비온뒤라 많이 미끄러워 예전...
  •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꾸벅] 회문저수지 조행기를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됨을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7월 29일 3시간이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정하고 2시50분 나에 애마에 몸을 싣고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길이 엄청...
  • 더운데 다들 배스 잡으시랴 수고가 많으신줄 압니다...^^ 지난주 휴가라서 처갓집 상주에 다녀왔읍니다. 6개월된 아들놈 떄문에 아무데로 놀러 못가고 전 아침 5시 기상해서 지평지(일명 경들못) 와 덕가지만 죽으라...
  • 오늘 아침에는 골드웜님의 학창시절 친구이자 동호회회원이신 南山(동호회아이디: 리리)님 부부가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본가인 대구로 오셨네요... 그동안은 어른들과 함게 보내고 오늘에야 올라가려고 나선길에 마...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엔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5시 30분경에 건너편으로 나섰습니다. 보 아래에서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를 날려보았지만... 잠잠... 장소 이동... 절집아래 스탠...
  • 보고싶다...
    배스나도배서 조회 135205.08.02.09:24
    05.08.02.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서 스피닝로드에 스왐프클롤러로 네꼬채비를 하여 캐스팅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에도 반응이 없어 연안근처로 가 봅니다. 물속이 맑은 것이 배스라고는 그림자도 안 보이네요. 수로폭이 워낙좁아 ...
  • 조행기가 늦었습니다 이틀전 일요일 오후 태풍이 와도 절대 흙탕물이 지지 않는다는 초동지... 올봄 장척에서 연이은 오짜 생포로 잠시 잊고 살았지만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더운데 가까운데로 가자던 +1님의 의견...
  • 지난 토요일에 이어, 오늘은 김지흥님께서 올라오신다는 연락에 우르릉~꽝꽝 "번개"가 있었습니다. [씨익] 장소는 잘 아시는 신포리, 참석자는 김지흥님, 푸른아침님 그리고 접니다. 제가 내일 출장이라, 며칠 못 올...
  • 먼저 러빙케어님 두바이 공항에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23시에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뜻하신 일 잘 하시고 무사귀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해밀입니다. [꾸벅] 토요일 오전 6시 문천지 선착장에 ...
  • 신갈저수지 조행기(쉼터&수문)
    토요일 저녁에 본가에 가서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일요일 8시에 신갈 저수지로 출발하였습니다. 8시가 조금 넘어 신갈저수지 쉼터 포인트에 도착하여 구입하여간 김밥을 상혁 이와 먹고 사진 한 방 박고 스피닝태클을 ...
  • 이번 춘천계는 참석 예정이었던 여러 식구들의 사정으로, 오붓~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씨익] 참석자는 저와 제 가족, 푸른아침님 그리고 춘천서 뵙게 된 또 다른 손님 한분. [미소] 전날 까지만 해도, 배스헌터님과 ...
  •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주말에 안개가 짙더니만 어젯밤엔 비가 정말 무섭게 오더군요... 시원한 빗줄기에 벌써 여름이 지나갈듯한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주말 행보가 좀 복잡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
  • 부야지와 봉정
    토요일 오후가 되니 햇빛이 백옥을 공격하네요. 서원하게 국밥 한그릇 하고 부야지로 출발합니다. 부야지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하신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중증님, 약간 빨리 출발하신 끄리사냥님과 빤스도사님이. 보...
  •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가 보군요[미소]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휴가는 첫날 조행기 이후 그냥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계속 조행기를 올리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울음] 암튼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