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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꽃밭 휴게소 잠시 조행기

깜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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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3일간 손맛을 못봐서 손이 근질거려... 점심시간 잠시 꽃밭 휴게소쪽으로 나갔습니다.

뭐 준비라고 할 것 없이 게리 컬리 테일에서 꼬리 짤라낸 웜을 스플릿샷으로 채비합니다.

릴꾼의 릴 사이로 슈~웅...

캐스팅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입질... 훅셑... 허전...

다시 캐스팅...

쪽쪽... 입질입니다. [미소]


면꽝합니다. [씨익]



사진찍고 있는데 빤스도사님 나오셨네요.

베이트릴 테스트 한다며 오셨군요.

한 놈 잡고 나니 웜 털이 당행어요. [울음]

그냥 가져온것이 스왐프크롤러 그린 펌프킨이라...

그놈을 갖고 스플릿샷으로 채비합니다.

몇 번의 캐스팅에 또 잔챙이 한 놈이 걸려듭니다.


스왐프크롤러를 와이드 갭 훅에 세팅해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뒤에는 빤스도사님... [미소]



이놈을 잡고 나니 봉돌하고 웜이 없어져 버렸네요.

하늘엔 비도 간간히 뿌리고요...

어쩔수 없이 가지고 있던 지그헤드에 카이젤로 세팅합니다.


끝으로 잔챙이 한 수 추가합니다.



빗방울이 조금 굵어져서 빤스도사님 철수 하십니다.

저도 바로 철수합니다.


3일만에 나가서 그래도 손끝에 비린내를 묻히고 와서 다행입니다.

이상 점심시간 잠깐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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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하하 깜님 부지런 하십니다.... 전 오늘 야간 수중전 들어갑니다...
05.08.10. 16:18
키퍼
오늘 피라인 엑스트라 12파운드 주문한게 도착해서 감아놓고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가 오는군요 옥계수로 물색이 많이 흐려지면 않되는데...[울음]

잠깐 낚시에 비린내 묻히고 오셨으니 성공하신거네요[씨익]
05.08.10. 16:20
profile image
그사이 다녀오셨구먼유...

저 뒤에 귀챠니즘의 극치를 보이시는 빤스도사님....
근데 살안찌는것보면 신기하단말이야[헤헤]

지금 낙시한 자리의 수초대가 오늘 뚜꺼비 만나곳이네...
못봤나요...

그 아래위의 연안에는 더위를 피해서 육초사이나 연안수연사이로 몸 숨긴
잔챙이들 바글바글하니 마리수재미는 있을거인디......

스왐프.... 크로울러... 네꼬나오기전까지는 캘로라이너나 스플릿샷으로 많이 사용하던
것인디 이상하리만큼 국내에서는 다 네꼬란 말이시..............
05.08.10. 16:27
잠시 나가서 손맛 보셨네요.
축하합니다.[미소]
빤스도사님도 반갑습니다.[미소]
05.08.10. 18:16
profile image
비오는 데 대단하네요..
하긴 3일간 비린내를 못 맡았으면..
거의 기절직전 이었겠습니다..[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8.10. 18:32
저는 스왐프 크롤러로 다운샷 합니다 바늘은 와이드갭으로요 ^^
05.08.10. 19:25
언제나 부러운.....
저도 빨리 몸을 추스려서 베이트 연습하러 갈랍니다...
05.08.10. 20:44
점심때면 빤사님은 한참 주무실땐데 왠일요?
두분 손맛 축하드려요~[굳]
05.08.10. 21:30
카이젤로 잘 잡으시네요..
저는 실력이 없어 그런지 잘 못잡겠던데..
05.08.10. 21:57
profile image
옥계수로 상류 씨알이 조금 굵어 졌습니다.
저녁6시반부터 7시반까지 5수 했습니다.(번개 치는 바람에 철수)
오늘은 플라이 낚시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전 첨봤습니다.)
오로지는 양수장 좌우측과 제방에서 여전히 잔씨알 넉넉히 올라 옵니다.
채비는 오로지에선 러버지그
옥계에선 캐롤라이나 리그 입니다.
05.08.10. 22:04
profile image
그놈의 비린내가 뭔지.
오늘도 드리대고야 말았네요.[씨익]
05.08.10. 22:14
profile image
하루만 더 참았으면 ...........[뜨아]

배스 강태공을 넘어 신선이 되었을 텐데.........[씨익]

이걸 어쩌나........[미소]

05.08.10. 22:31
angler
그리워 하는 꽃밭그림이 자주나오니 참 ~~~~~반갑습니다
05.08.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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