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BlackJoker입니다!
정말 주말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말 바쁜 주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어젯밤에는 또 오랜만에 만나는 형님들과 한잔하고
두툼하게 부은 눈덩이로 출근했네요.
지난 주말, "고삼주말"로 지칭하고 고삼을 팠습니다.
어디 재미나게 쓸수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스크롤압박 예상입니다.
토요일 새벽4시반 친구들과 반포에서 만나 출발합니다.
처음가는 고삼저수지라 근처에서 보트예약한 곳을 못찾아 약간 헤매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봤습니다만 고삼저수지 입구까지만 가본터라...)
다큰 녀석들 셋이서 버벅대며 겨우 도착하여 앵글러님께 연락드리고
차에서 장비를 세팅하는데... 아니 이게 웬일이야요...
사이좋은 친구들끼리는 절대 똑같은 샵에서 똑같은 가방을 구입하지마시길...
같이 사는 녀석은 못왔는데 그녀석 가방을 들고 온것입니다...[기절]
오늘을 기다려 모두 점검하고 어찌어찌해야지~라며 잠들었었건만...
"너희들은 하고 있거라 난 마하의 속도로 집에 다시 다녀오마" 하고 싶은 심정...[울음]
어차피 벌어진 일.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로 마음을 다잡고 앵글러님과 조우합니다.
5시반쯤 예상보다 늦어진 탓에 앵글러님께 죄송한 마음 한가득으로 바라보니
저멀리서 멋지게 캐스팅을 하며 다가오는 분이 인사를 건네십니다.
사진의 좌상단 - 바로 앵글러님이십니다.
처음 뵙는 자리이지만 일단 목소리 멋지시고 매너는 기본이시라
마음 편안히 "형님"으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늦어서 죄송한 마음으로 조아리며 바로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앵글러님의 포인트 안내로 혜택을 받는 친구녀석들이네요.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저희들의 오후낚시를 고려하여 빠른 이동으로
이곳저곳 포인트를 알려주시는 앵글러님의 배려가 눈에 보일 정도였답니다.
여기서 잠시 정좌를 하고 감사의 인사를... "앵글러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포인트를 빨리 이동했다하여 그냥 지나치지는 않겠지요~
바로바로 걸어내시며 지나갑니다.
제가 한마리 걸어낼때 한 세마리는 걸어내시는듯 연짱 걸어내십니다.
앵글러님께 물위과외를 받아가며 미노우의 저킹액션에 대해 교정을 받습니다.
그리곤 너무나 어설프게 쉽게 한수 하고는 계속 연습중이었습니다.
잠깐 멈칫하고 저킹을 하는 순간 묵직한 녀석이 쫘아~~~~~~악 드랙을 쨉니다.
으핫!! 드디어 나도 대물을 만나보나하고 약간 상기된 표정... 관리안됩니다.
머릿속으로는 순간 여러 생각들이 교차합니다.
너무나 강제집행이 들어가면 라인이 터질수도 있다, 주변의 수초를 감지는 않을까,
줏어들은 것은 많아서 이리저리 액션을 주어 녀석의 힘을 약간 빼고 배옆까지 왔는데
녀석이 30센티 앞에서 퍼더덕 뛰어오르더니만 집에 돌아갔습니다...
주먹이 들어갈 듯한 입을 보여주고는... 어이구우... 아쉬워라...
저는 4짜도 아직 못잡아봤으니 제 인생 최대어였슴이 분명했을터인데...
잡았다면 예전의 깜님의 그 포즈로 보트에 기대앉아 한손에 녀석들고 또한손엔 핸드폰들고
그 자랑스런 모습으로다가 사진 찍어서 올렸을 터인데... 크윽...
그렇게 녀석을 보내고 다시 고삼저수지의 강의에 집중했습니다.
앵글러님은 10시경에는 철수하시는 관계로 짧은 시간동안 너무나 많은 가르침과
반가운 마음으로 입낚시도 바삐하고 너무나 즐거운 보팅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떠나실때 종합선물세트까지... 그 짧은 시간동안의 그것은...
부자가 된듯한 그 느낌은 초짜들만이 가질수있는 보물이었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대하고 가신후, 초짜는 바로 의욕으로 이어지는거죠.[헤헤]
그저 교과서만 보았다는 우수생들의 말대로, 그저 배운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잡아냅니다.
또 잡아냅니다.
연짱 걸어냅니다.
어머 손아퍼... 또 걸어냅니다.[헤헤]
그렇게 오후까지 사진에 없는 녀석들까지 한 10여수 한듯 싶네요.
정말 배운대로 신나게 걸어냈습니다.
오전에는 미노우로, 오후와 해질녘까지는 카이젤리그와 네꼬리그였습니다.
씨알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까지였구요.
오후 늦게 일행이 도착했습니다. 얼마전 골드웜에 가입한 kebinBang이십니다.
저보다 약간 더 초짜이시라 짧은 시간동안 열심히 하셨지만 못잡으시는 동안
저는 또 걸어내어 미안한 마음으로 보트반납하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저 떨어지는 태양과 녀석들을 못만나 쳐진어깨... 미안해집니다...
너무나 아쉬워 반납처 근처에서 좀 더 해봅니다.
입구쪽에 육초가 잠긴 곳이 좋아보입니다. 그곳으로 던져보라 조언을 해줍니다.
걸어냈습니다!! 3짜 중반 사이즈로 손맛 좋았답니다.
바로 어깨 힘들어가며 표정 죽여줍니다.
저도 기분 좋아집니다. '휴우~ 다행이야...'[하하]
그렇게 토요일 보팅을 마치고 가슴 꽉차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다음날은... 역시나 새벽4시 기상, 이번엔 히든카드와 함께 단둘이 고삼으로 향합니다.
일요일에 배스라이프의 정출과 또다른 곳들의 정출이 모여 보팅은 할수없고
워킹을 하게되었습니다. 히든카드에게 보팅의 재미를 못주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이리저리 차로 움직이며 워킹포인트들을 탐색해보았습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이어지는 비포장길은 노면은 좋지않고 1차선이라 조금 답답하였으나
물가 바로 옆으로 이어져 잠깐잠깐씩 바로 할수있는 괜찮은 여건이었습니다.
사람만한 놈 만나줍니다. (앵글트릭) [헤헤]
또 걸어냅니다.
저만 잡아미안해서 찍어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찍고나니 녀석도 걸어냅니다.
그렇게 둘이 거친길 드라이브하며 2수씩하고 돌아왔습니다.
휴~ 정말 꽉찬 주말이었습니다. 스케줄도 마음도.
앵글러님과의 조우만으로도 이렇게 좋은 시간이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되니 그 기쁨을 감당치 못할까하여 벌써 들뜨게 되는군요.
오전에 약간 짬이나서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보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기대하며 한주 열심히 일할랍니다.
모두들 힘찬 한주 보내세요!!
ps. 앵글러님과의 인연은 거참... 세상은 좁아요...[씨익]
정말 주말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말 바쁜 주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어젯밤에는 또 오랜만에 만나는 형님들과 한잔하고
두툼하게 부은 눈덩이로 출근했네요.
지난 주말, "고삼주말"로 지칭하고 고삼을 팠습니다.
어디 재미나게 쓸수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스크롤압박 예상입니다.
토요일 새벽4시반 친구들과 반포에서 만나 출발합니다.
처음가는 고삼저수지라 근처에서 보트예약한 곳을 못찾아 약간 헤매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봤습니다만 고삼저수지 입구까지만 가본터라...)
다큰 녀석들 셋이서 버벅대며 겨우 도착하여 앵글러님께 연락드리고
차에서 장비를 세팅하는데... 아니 이게 웬일이야요...
사이좋은 친구들끼리는 절대 똑같은 샵에서 똑같은 가방을 구입하지마시길...
같이 사는 녀석은 못왔는데 그녀석 가방을 들고 온것입니다...[기절]
오늘을 기다려 모두 점검하고 어찌어찌해야지~라며 잠들었었건만...
"너희들은 하고 있거라 난 마하의 속도로 집에 다시 다녀오마" 하고 싶은 심정...[울음]
어차피 벌어진 일.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로 마음을 다잡고 앵글러님과 조우합니다.
5시반쯤 예상보다 늦어진 탓에 앵글러님께 죄송한 마음 한가득으로 바라보니
저멀리서 멋지게 캐스팅을 하며 다가오는 분이 인사를 건네십니다.
사진의 좌상단 - 바로 앵글러님이십니다.
처음 뵙는 자리이지만 일단 목소리 멋지시고 매너는 기본이시라
마음 편안히 "형님"으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늦어서 죄송한 마음으로 조아리며 바로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앵글러님의 포인트 안내로 혜택을 받는 친구녀석들이네요.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저희들의 오후낚시를 고려하여 빠른 이동으로
이곳저곳 포인트를 알려주시는 앵글러님의 배려가 눈에 보일 정도였답니다.
여기서 잠시 정좌를 하고 감사의 인사를... "앵글러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포인트를 빨리 이동했다하여 그냥 지나치지는 않겠지요~
바로바로 걸어내시며 지나갑니다.
제가 한마리 걸어낼때 한 세마리는 걸어내시는듯 연짱 걸어내십니다.
앵글러님께 물위과외를 받아가며 미노우의 저킹액션에 대해 교정을 받습니다.
그리곤 너무나 어설프게 쉽게 한수 하고는 계속 연습중이었습니다.
잠깐 멈칫하고 저킹을 하는 순간 묵직한 녀석이 쫘아~~~~~~악 드랙을 쨉니다.
으핫!! 드디어 나도 대물을 만나보나하고 약간 상기된 표정... 관리안됩니다.
머릿속으로는 순간 여러 생각들이 교차합니다.
너무나 강제집행이 들어가면 라인이 터질수도 있다, 주변의 수초를 감지는 않을까,
줏어들은 것은 많아서 이리저리 액션을 주어 녀석의 힘을 약간 빼고 배옆까지 왔는데
녀석이 30센티 앞에서 퍼더덕 뛰어오르더니만 집에 돌아갔습니다...
주먹이 들어갈 듯한 입을 보여주고는... 어이구우... 아쉬워라...
저는 4짜도 아직 못잡아봤으니 제 인생 최대어였슴이 분명했을터인데...
잡았다면 예전의 깜님의 그 포즈로 보트에 기대앉아 한손에 녀석들고 또한손엔 핸드폰들고
그 자랑스런 모습으로다가 사진 찍어서 올렸을 터인데... 크윽...
그렇게 녀석을 보내고 다시 고삼저수지의 강의에 집중했습니다.
앵글러님은 10시경에는 철수하시는 관계로 짧은 시간동안 너무나 많은 가르침과
반가운 마음으로 입낚시도 바삐하고 너무나 즐거운 보팅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떠나실때 종합선물세트까지... 그 짧은 시간동안의 그것은...
부자가 된듯한 그 느낌은 초짜들만이 가질수있는 보물이었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대하고 가신후, 초짜는 바로 의욕으로 이어지는거죠.[헤헤]
그저 교과서만 보았다는 우수생들의 말대로, 그저 배운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잡아냅니다.
또 잡아냅니다.
연짱 걸어냅니다.
어머 손아퍼... 또 걸어냅니다.[헤헤]
그렇게 오후까지 사진에 없는 녀석들까지 한 10여수 한듯 싶네요.
정말 배운대로 신나게 걸어냈습니다.
오전에는 미노우로, 오후와 해질녘까지는 카이젤리그와 네꼬리그였습니다.
씨알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까지였구요.
오후 늦게 일행이 도착했습니다. 얼마전 골드웜에 가입한 kebinBang이십니다.
저보다 약간 더 초짜이시라 짧은 시간동안 열심히 하셨지만 못잡으시는 동안
저는 또 걸어내어 미안한 마음으로 보트반납하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저 떨어지는 태양과 녀석들을 못만나 쳐진어깨... 미안해집니다...
너무나 아쉬워 반납처 근처에서 좀 더 해봅니다.
입구쪽에 육초가 잠긴 곳이 좋아보입니다. 그곳으로 던져보라 조언을 해줍니다.
걸어냈습니다!! 3짜 중반 사이즈로 손맛 좋았답니다.
바로 어깨 힘들어가며 표정 죽여줍니다.
저도 기분 좋아집니다. '휴우~ 다행이야...'[하하]
그렇게 토요일 보팅을 마치고 가슴 꽉차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다음날은... 역시나 새벽4시 기상, 이번엔 히든카드와 함께 단둘이 고삼으로 향합니다.
일요일에 배스라이프의 정출과 또다른 곳들의 정출이 모여 보팅은 할수없고
워킹을 하게되었습니다. 히든카드에게 보팅의 재미를 못주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이리저리 차로 움직이며 워킹포인트들을 탐색해보았습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이어지는 비포장길은 노면은 좋지않고 1차선이라 조금 답답하였으나
물가 바로 옆으로 이어져 잠깐잠깐씩 바로 할수있는 괜찮은 여건이었습니다.
사람만한 놈 만나줍니다. (앵글트릭) [헤헤]
또 걸어냅니다.
저만 잡아미안해서 찍어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찍고나니 녀석도 걸어냅니다.
그렇게 둘이 거친길 드라이브하며 2수씩하고 돌아왔습니다.
휴~ 정말 꽉찬 주말이었습니다. 스케줄도 마음도.
앵글러님과의 조우만으로도 이렇게 좋은 시간이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되니 그 기쁨을 감당치 못할까하여 벌써 들뜨게 되는군요.
오전에 약간 짬이나서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보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기대하며 한주 열심히 일할랍니다.
모두들 힘찬 한주 보내세요!!
ps. 앵글러님과의 인연은 거참... 세상은 좁아요...[씨익]
dnip.net으로 로긴하셨네요.
이미지를 dnip.net으로 연결하시면 느리거나 안 뜹니다.
이미지의 주소를 zoa.to로 수정했습니다.
이미지를 dnip.net으로 연결하시면 느리거나 안 뜹니다.
이미지의 주소를 zoa.to로 수정했습니다.
05.08.29. 11:16
보기만 해도 좋네요.
늘 즐거운 조행 되세요![꽃]
늘 즐거운 조행 되세요![꽃]
05.08.29. 12:25
사만한 배스를 걸어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굳][씨익]
나룻배를 대여하여 보팅하는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대단하십니다[굳][씨익]
나룻배를 대여하여 보팅하는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8.29. 12:26
녹조가 조금만 더 겉쳤으면^^ 좋으련만...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
앵글러님과 또 다른 인연이 있으신듯...
나중에 한번 올려 주세요[미소]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
앵글러님과 또 다른 인연이 있으신듯...
나중에 한번 올려 주세요[미소]
05.08.29. 12:44
angler
저가 가고 나서도 많이 득하셨군요.
제가 뭘 해드린게 있나요?
원체 조커님에 센스가 필드파악을 빨리 하신고죠![씨익]
축하합니다[꽃]
저와의 인연은 이렇습니다 [짧게]
뉴질랜드산 키위 판매회사 광고를 런칭부터 조커님이 하셨는데
스타렉스를 키위처럼 디자인을 하셨답니다
티뷰론도~~~~
그회사 직원으로 있던 이가 제친군데
조커님과 인연이 있으신듯 ,
입낚시중에 제스프리가 나와서 ~~꼬리를 물고 ~~~~갔더니
글쎼 그차를 저도 잠깐씩 운전을 했던 것이지요
[에필로그,그냥]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니 저에 불##친구랑 예전 프로젝트를 같이한 동지더군요..
참 세상이 쫍기도 하지
오는길에 그친구넘하고 통화중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가르쳐준 사부라는 말을 듣고
어쩜 그때 조커님이 디자인한 초록색 제스프리 차를 운전한 인연에
오늘 이렇게 다시 만난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내인생 정점에 있던 그시절에 배스까지 만났다면 지금 이모습으로 살고 있을 지
그것도 궁금하더군요 [기절][헉]~~~~~~~그래도[기절]
오늘 반가웠습니다 [꽃]
제 아름답지는 않지만 소중한 추억을 다시 꺼내주셔서~~~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꾸벅]
제가 뭘 해드린게 있나요?
원체 조커님에 센스가 필드파악을 빨리 하신고죠![씨익]
축하합니다[꽃]
저와의 인연은 이렇습니다 [짧게]
뉴질랜드산 키위 판매회사 광고를 런칭부터 조커님이 하셨는데
스타렉스를 키위처럼 디자인을 하셨답니다
티뷰론도~~~~
그회사 직원으로 있던 이가 제친군데
조커님과 인연이 있으신듯 ,
입낚시중에 제스프리가 나와서 ~~꼬리를 물고 ~~~~갔더니
글쎼 그차를 저도 잠깐씩 운전을 했던 것이지요
[에필로그,그냥]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니 저에 불##친구랑 예전 프로젝트를 같이한 동지더군요..
참 세상이 쫍기도 하지
오는길에 그친구넘하고 통화중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가르쳐준 사부라는 말을 듣고
어쩜 그때 조커님이 디자인한 초록색 제스프리 차를 운전한 인연에
오늘 이렇게 다시 만난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내인생 정점에 있던 그시절에 배스까지 만났다면 지금 이모습으로 살고 있을 지
그것도 궁금하더군요 [기절][헉]~~~~~~~그래도[기절]
오늘 반가웠습니다 [꽃]
제 아름답지는 않지만 소중한 추억을 다시 꺼내주셔서~~~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꾸벅]
05.08.29. 13:00
고래같이 큰 배스를 잡으려 고래그림이 있는 옷을 입고갔는데
실패 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엔 빅~배스를 만나게 되겠죠~ [헤헤]
실패 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엔 빅~배스를 만나게 되겠죠~ [헤헤]
05.08.29. 13:46
푸른아침
즐거운 조행이셨군요..
블랙조커님 이번에 오시면 아마 4자 손맛은 보실 수 있을겁니다
블랙조커님 이번에 오시면 아마 4자 손맛은 보실 수 있을겁니다
05.08.29. 13:52
아 고삼
기다려 고삼
반드시 갈꺼야
기다려 고삼
반드시 갈꺼야
05.08.29. 15:14
angler
훅크선장님 기다릴 ~~~거예요[꽃]
히든 카드님 같이했으면 좋았을것을 아쉬움이 남습니다[씨익]
그래도 지구는 도니까 [헉]
언젠가는~~[콩나물]~~우리~~~다시~~[콩나물]~~만나리~~~
이노래가 [헉]~~~]콩나물] 갑자기 맴돕니다
히든 카드님 같이했으면 좋았을것을 아쉬움이 남습니다[씨익]
그래도 지구는 도니까 [헉]
언젠가는~~[콩나물]~~우리~~~다시~~[콩나물]~~만나리~~~
이노래가 [헉]~~~]콩나물] 갑자기 맴돕니다
05.08.29. 18:44
배스들 몸집이 장난이 아니네요.[기절] 행복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05.08.30. 09:40
kevinbang
처음 잡아본 3짜 중간 설레이고 흥분되더군요.
언젠간 4짜 5짜도 잡겠죠.....
언젠간 4짜 5짜도 잡겠죠.....
05.08.30.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