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퇴근길, 출근길

키퍼 1268

0

12
모처럼만에 일요일날 쉬었더니 월요일 아침이 더 피곤합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 조행은 건너뛰고 월요일 퇴근길과 화요일 아침 조행기 시작합니다.


모델이 부끄럼을 많이 타는 바람에 여러장 찍어서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씨익]



이거는 염장용 입니다. 말않해도 다들 아시죠[사악]




오늘은 옥계천 상류 하장교아래 포인트 찾아가는길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임봉마을로 들어서기 위해서 새로난길에서 왼쪽으로 꺽어지는 길에 보이는 플랜카드 입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멍멍이 농장앞 포인트가 나오는데 일단 지나갑니다.



마을로 들어서고 임봉초등학교앞 슈퍼겸 문구사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으로 지나치기 쉬운 길이
있는데 이리로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 하면 바로 포도밭 사이로난 길이 보이고 길따라 직진 합니다.



밭이 끝날때쯤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뚝방이 나오고 상류쪽으로 금전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금전교 입구에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계속 길이 끝나는 곳까지 직진을 하면 오늘의 포인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잠시 어제밤 퇴근길 조황입니다.[씨익]
목표 10마리 하지만 무수한 훅셋미스로 인해 조과는 7마리 + 철수길에 차 앞유리에 자리잡고 있던
청개구리 한마리...
위치는 오늘 아침 조행기의 건너편 입니다.



채비는 지난번에 소개했던 고무줄 네꼬와 4인치 스트레이트웜(노싱커, 스플릿샷) 입니다.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 오늘의 포인트를 잠시 감상해 보겠습니다.

건너편 모습입니다.



역시나 건너편 물살이 좀 약해지는 곳입니다.
피딩이 보이길래 노싱커로 캐스팅후 살짝 두번정도 저킹을 해주니 바로 한녀석이 나온곳입니다.



이곳은 하류쪽으로 내려가면 보이는곳입니다.
물에 떠있는 수초지대와 연안으로 붙어 있는 나무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까[미소]



오늘의 컨셉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네꼬리그와 노싱커 입니다.
자 이제 오늘의 조과를 공개 하겠습니다.



30급 중반되는 녀석이 하나 나와주는군요 힘 무지하게 좋습니다.
기념으로 셀카 한번 도전해 봅니다.



계속되는 조과...[씨익]



마지막으로 오늘의 장원으로 생각되는 녀석입니다.
포인트 소개 3번째 사진의 수초지대에 노싱커로 캐스팅 수초끝에서 떨어뜨린후 살짝 저킹을 해주니
연안쪽 나뭇그늘 아래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역시나 통통하게 살이 오른게 힘 무지하게 쓰고 나왔습니다.[굳]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인트에 들어가면 항상 반갑게[궁금][씨익] 반겨주는 발발이 입니다.



옥계천 물색도 많이 좋아지고 수위도 적당한게 딱 좋았습니다.
참고로 구 옥계교 아래 새로난 다리쪽은 포크레인이 들어가서 열심히 하천바닥정비를 하고 있더군요
아마 하류쪽으로는 흙탕물이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역시나 골드웜에선 키퍼님과 나도배서님의 새벽조행기 하루를 여는 신호인것 같습니다.[굳]
친절한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꾸벅]
05.08.30. 10:15
profile image
꽃과 나비가 참 인상적입니다.
이제 어디나 어느정도 안정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잡으셨네요..
아침에 손맛 징하게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그런데, 엄지속가락은 왜 긁으셨나요[씨익]
05.08.30. 10:18
goldworm
저도 몇번 갔던곳들인데 전 왜 못잡는지 .. [흥]

가는길 소개와 포인트 안내 감사합니다. [굳][굳][굳]
05.08.30. 10:21
profile image
옥계천의 포인트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니 생각보다는 어렵더군요.

웬만 한데는 수풀이 우거져 있더군요.

상세한 포인트 소개 감사합니다.[꾸벅]
05.08.30. 11:24
키퍼
옥계천은 릴이나 붕어낚시 하는분들이 진입로를 만들어놓은 곳이 꽤 있습니다.
이런곳을 찾아다니시면 포인트 진입이 좀 쉬운편입니다.[미소]

여차하면 낮하나 준비해서 넣어 다니다가..[사악]


05.08.30. 11:41
역시 키퍼님이셔~~ [굳]

상세한 포인트소개 감사드립니다[미소]
05.08.30. 12:13
저도 어제 퇴근후에 옥계 환경사업소 밑부분하고 은빛스푼님의 안내로 토관point 드리대러 갔었는데....꽝이었습니다.[외면] 요즘 상승분위기에 다시 한번 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키퍼님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보고 싶어요[사랑해][쪽] 그리고 상세한 길안내 감사합니다.[꾸벅] 시간만 된다면 오늘 퇴근후에 다시 한번 도전해야겠습니다.
05.08.30. 12:19
profile image
기념셀카 멋집니다[굳][사랑해]
저는 옥계갈때 자전거 타고 가기 때문에 포인트 진입이 더 쉽습니다.
이럴땐 자전차가 왔답니다.
정말 많이도 잡아 내십니다[굳]
저도 어제 옥계가서 잔챙이 포함 15수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중에 3짜 조금 넘어가는 각배스도 하마리 추가 했습니다[흐뭇]
05.08.30. 13:12
profile image
멋지네요.키퍼님. 다영이아빠와 언제한번 만나뵐수 있겠지요.
옥계수로가 이렇게나 많이 객체수와 포인트가 산재한 줄은 몰랐네요.
도전만땅 으이쌰~ [푸하하]
05.08.30. 22:00
angler
운전 하시면서 사진찍기가 무지 힘이들던데

키퍼님에 사진 현장감있고 좋은 정보가 될것 같네요

모르는 저수지 이렇게만 해주시면 정말좋지요

부지런한 키퍼님 부럽습니다[꽃]
05.08.31. 01: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퇴근길, 출근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Cat fish
    방금 드들강 이라는 강을 다녀 왔습니다 영산강 줄기로서 많은 배스와 쏘가리 기타 등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 하고 있습니다 배스 사진은 이제 지겨워서 안찍고 있습니다 다운샷에 올라온 놈 입니다 엄청나게 유속이 ...
  • 일요일 오후 소풍못간 아쉬움을 풀어보려고 옥계로 나서봅니다. 이번조행기에는 포인트 사진과 배스가 나와준 히트지점을 사진상에 표시해 보았습니다.[미소] 며칠전 다영이아빠님의 대박포인트 옥계교 아래로 우선 ...
  • 배스同行 조회 135505.09.23.15:13
    05.09.23.
    매일 신갈조행기만 올리는게 좀 껄떡지근하여 자제하다가 어제는 하도 신기한 일을 목격하여 글 올립니다. 신갈저수지의 런커가 나를 불러 추석연휴를 끼고 5회 출조 하였습니다. 낚시 친구 상혁이가 6~7시간 하는 낚...
  • 배스2% 조회 135506.02.24.11:14
    06.02.24.
    아직까지는 수온이 많이 차지만 남녘 배스들은 봄날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입질도 겨울날의 묵직함이 아니라 둔탁하게 로드를 때리는 녀석들도 있더군요~ 봄을 의식하는 예쁜(?) 배스입니다. 훜선장님과 함께한 남...
  • 배스탑워터뽕 조회 135506.04.10.16:44
    06.04.10.
    사무실에서 가까운 오목천으로 운문님에 가이드설명을 듣고 일요일 오전 냅다 달립니다. 잘몰랐던곳이라서 부랴부랴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바로 물고 늘어지는 4학년[배스][깜짝] 오늘 대박이다라는 느낌...[사악] 이...
  • 일요일 역시나 형님들과 함께 출조를 합니다. 9시반에 출발~ 스피너베이트 (어제 막간의여유 님께서 선물주신거)걸구 케스팅 [슬퍼]형님들 케스팅 엉망이라고 마구 머라고 하십니다. 케스팅 에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
  • US Angler's Choice Tournament 후기
    올해는 토너먼트를 주관하는 회사를 바꾸어서 출전해 보았습니다. 첫째 이유는 시즌 초반에 딜러에서 보트가 빨리 안나와서 다른 회사의 토너먼트 출전 기회를 많이 놓쳐 서 이고,, 두번째 이유는 10월에 있을 클래식...
  • 어제 아침 퇴근 후 회사 직원들이랑 옥계천 하류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옥계천에서 조황이 좋지 않아서 내심 조바심이 나 있던터라... 조금 긴장을 하면서 출조에 나섰습니다... 우선 오전 7시40분쯤 도착하여 채...
  • 배스말짱꽝 조회 135604.05.07.08:33
    04.05.07.
    배스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 어제 퇴근후 대성지 갔습니다. 구 초등학교 앞에 석축 있는 곳 있죠... 20 미만의 애기 배스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대성 유치원이라 부릅니다. 혹 유치원 선생님이라도 있을 줄 압니까...
  • 배스말짱꽝 조회 135604.06.14.08:48
    04.06.14.
    연이어 대물 대박 조행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의 꽝에 가까운 조행기 올려 봅니다. 하빈지 다녀 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니 근처서 있던 릴꾼들 수근거립니다. 얼핏 가물치라는 말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
  • 지난 14일 토요일은 배사고 진수식을 건달배스님과 함께 고속도로--산격교--아래에서 띄웠습니다. 엄청 비맞았습니다. 건달배스님은 골드웜표 우의로.. 저는 비닐로 판쵸우의만들어서..... 둘이서 일요일 출조약속하...
  • 12시 30분에 일마치고 납다 달려간곳은 주유소 포터 밥주러 들어갔다가 다시 달려간곳은 3공단 자작 스피너베이트 함 맹그러 볼라꼬 갔었는데 스텐철사 파는곳이 잘없어서 그냥 또 달렸습니당 북부정류장을 지나서 똥...
  • ||0||0깜님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식구분들을 위해서 손에 불나도록 스피너베이트 만들고 있읍니다 화면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아래를 눌러 다운로드 해서 보세요. 눌러주세요.
  • 고삼지 보팅
    배스퍼그 조회 135604.10.19.04:20
    04.10.19.
    요즘은 경기권에서는 고삼지만큼나오는데가 없는거같아 고삼지에 자주 갑니다 운좋게 생각했던곳에 캐스팅.. 폴링하지마자 입질후 올린 배스 올해의 마지막 저의 렁커일꺼같아 기분이좋더군요 채비는 노싱커 워터멜론...
  • 주성치 소림낚시의 절정판 & 꽃밭조행
    꽃밭에서 캐스팅하는 벵어돔 얼마전 현풍쪽을 한번 갔었습니다. 씨알이나 마릿수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조행이었습니다. 그러나~오팔아이의 소림무공으로 배스 대신 붕어를 잡았습니다. 쌩 뚱 맞 죠?[푸하하] 지느러...
  • 일요일 아침 여지없이 비가 옵니다. 그래도 손맛은 봐야겠기에 아침10시에 홀로 연경지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수위가 그렇게 오르지 않았고 흙탕물은 좀 져있습니다. 채비를 준비하는데 가물치낚시 함께하는 우인...
  • 배스망치 조회 135605.07.25.12:15
    05.07.25.
    새벽 4시에 눈을 뜹니다. 오늘의 출조지는 남포리…. 집에서 아침밥을 간단히 차려 먹고 남포리로 향했습니다. 밀양강 남포리는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초봄에 대물이 많이 올라오는 곳으로 유명하였으나 상류의 공사와 ...
  • 저한테는 하도 황당하고 신기한 경험이라 몇자 적어 올려봅니다. 지난주 금요일(7/7), 동료들과 회식이 있었습니다. 백숙먹고 고스톱 한판 치면서 조절한다고 했는데 그만 알코올 과다 섭취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마...
  • 1080 포인트 전경.. 멀리 골드웜님이 보이십니다.. 지난주까지 한시적으로 토요일을 돌아 가며 놀라는 사장님말씀에 짬밥으로나. 덩치로나 제가 맨처음 그리고 맨 나중에 한번더 놀기로 합니다. 지난주 마지막으로 그...
  • 2007년 나의 첫배스
    오랜만에 배스구경 할려구 일찍히 신갈지 CJ포인트에 8시에 도착하니 배스 메니아들이 진을 치구있더군요.바이브레이션으로 케스팅을 시작 반응이 없다. 계속되는 무반응에 바닦걸림으로 바이브마 수장 시키고반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