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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화요일 조야교 다녀왔습니다.

끄리사냥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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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연휴후의 출근이라 일이 손에 잘 안잡힙니다.
빤스도사님께 전화을 하니 뻘써 소화아빠님과 봉정에 아침장 다녀왔다고 하네요.
그래도 퇴근후 같이 조야교탐색에 같이 가준다해서 5시쯤 조야교에서 만납니다.

조야교 포인트는 위 사진에서 보시듯 넓은 금호강이 폭 30m정도로 좁아져 흐르는 몇 안되는 포인트입니다.
때문에 구간은 짧지만 충분한 수심이 유지되고 물살이 좀 빠릅니다.
고기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 되기에 시간대 상관없이 언제나 낱마리 조황은 보장되는 곳입니다.
아직 여기선 한번도 대박은 못했지만 요즘 같은 가을철엔 운만 따른다면 마릿수 조황도 기대해 볼만 하겠죠.

제가 노리는 조야교 아래 물살이 좀 약해지는 여울에 소화아빠님 끼어들어 첫투에 바로 한수 올립니다.


잠시 후 저도 한수.
역시 빠른 물살에서 배스의 손맛은 따따블입니다.


조야교 조금아래 하류쪽은 빤스도사님이 점령합니다.
이쪽은 조그만 보가 물에 잠겨 있습니다.


빤스도사님은 밑에서 혼자 하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
두시간 정도에 각 2수정도씩하고 철수했습니다.

조야교 포인트는 예전 매천대교 공사할때 제2팔달교포인트를 생각나게합니다.
올해 세번정도 와봤고 올때마다 두세수정도에 그쳤지만 올 가을에 기대가 되고 한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해 볼만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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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라이방이 잘 어울립니다..

조야교도 언제 한번 드리대봐야겠군요..[시원]
05.09.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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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말고 끄리동상...

마지막 빤스님보다 더하류예 우측으로 굽잖어...
그곳 여울에 보면 수초대가 형성되고 다시 본류가 된다오..
장소상 비닐하우스앞이지...

요기가 지금 스쿨링되어 잇다오...

지금 세곳중 한곳이니 다음에는 그리로 바로 들어가요..

05.09.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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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도사님은 이리저리 부지런히 다니시나 봅니다..

토요일 시간되면 같이들 한번 하시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작년 이맘때는 아무데나 드리대면

배스들이 막 달라 들더니 올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 더 있어야 되는지...원
05.09.22. 13:14
봉정이장님 토요일 오전에 경신배스클럽 정출인데 봉정으로 잡았습니다.개안치예?
20일 아침에 봉정 갔었는데 포인트마다 배스가 붙어 있습디다...
좋은 포인트 소개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꾸벅]
05.09.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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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좋은 소식이네요..
포인트마다 배스가 붙어있다..[헤헤]
근데 토요일 오후에 가볼려고 했더만...
빤스도사님...먼저 침나뿌레가 되겠나..[씨익]
오전에 좀 나오면 전화 함 주세요...
05.09.22. 14:03
뜬구름
지금쯤이면 운문님 말씀처럼 우측으로 가면
전방 20~30미터 쯤 섬이 있고 비닐하우스도 있는데 그 주변에 간혹 큰 놈이 나왔습니다.
섬의 좌우와 발앞 수초지대 주변이 포인트 입니다.

제작년에는 자주 다녔는데 지금은 진입로가 변해서 제가 들어가기 힘들어서 안갑니다.

근데 다 아시는 내용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생각중]
05.09.22. 14:36
꽃밭배스
헉.. 저 곳은 50cm급 준치 많이 잡은 곳인데...
05.09.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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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봐야겠네요[헤헤]
05.09.22. 22:25
profile image
두번째 사진은 미니배스님하고 닮은 거 같습니다.[씨익]
05.09.22. 22:45
끄리사냥 글쓴이
운문님, 뜬구름님 좋은 포인트 감사합니다![꾸벅]
오늘 바로 확인 들어갑니다~
05.09.23. 12:05
조야교 다리밑으로 해서 이전에 다리보가 보이는곳 까지가 포인트권인듯 하더군요.
05.09.23. 18:26
역시 여기 빤스도사님 사진이 없어서 내가 얼굴을 못알아 봄...
05.09.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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