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03 간만에 옥계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11월 3일 목요일 오후 1시쯤에 옥계로 향합니다.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전 이렇게 낚시대를 자전거에 묵고 갑니다.

자전기 뒤쪽으로 자세히 보시면 깜님이 찍어놓은 거시기가 있습니다.[씨익]





환경사업소 앞에서 드리댈라고 했는데 공사를 합니다 물에서 하는건 아니고

내려가는 쪽에 무언가를 발라놔서 내려 갔다간 욕만 바가지로 얻어 먹을것 같아서

위쪽인 토관포인트 아래에 있는 조그만 다리로 가봅니다 수량도 적고 물도 깨긋해서

배스들과 끄리 잉어 붕어 들이 노니는것이 눈에 훤하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입질 받기가 어렵습니다.

한참 앞에서 떨구어 놓고 살째기 다가가기만 해도 냅다 줄행랑입니다.

그래도 계속 시도하다가 한 마리 했습니다.



간만에 옥계배스 얼굴을 봅니다.

그래서 셀카 한장 찍어 줍니다.




그리고 토관 쪽에서 공략을 해서 잔챙이 몇 수 했습니다.

그런데 입질은 다수였지만 후킹이 제대로 안대더군요 너무 잔챙이 일까요

아니면 배스들이 바로 뱉어버려서 그런가요 아무튼 엄청나게 약은 입질을 합니다.

아 참고로 토관 포인트에서 위쪽을 보면 물이 두갈래로 갈라지는곳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배스 30급 20여마리가 몰려 다니는걸 목겼했습니다.

고넘들 잡을라다가 실패 했지만 아무튼 무리 지어 다니더군요

또 가봐야 겠습니다.[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