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밀양강 번출... 뒷북

끄리사냥 1214

0

12
일이 바뻐 이제야 일요일 밀양 조행기 올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올리셨지만...

언제나 좋은 분들과의 출조는 그냥 좋습니다.

출발 전 지각하신 타피님을 기다리며 몰래 한컷.

몰래 찍은 사진에도 눈감는 빤스도사님의 순발력.[굳]
건달배스님 빵 잘먹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헝그리님의 가이드모타를 빌려 가이드 두개를 달고 달려 봤습니다.

근데 기대만큼 많이 빨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밀양강엔 8대의 보트가 띄워졌습니다.
물반 보트반입니다.


저랑 동승한 오디오맨님의 생의 첫 배스입니다.

환자 대열에 합류하심을 환영합니다![씨익]

이때부터 입질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둘이 동시에 훅셋한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연안 곳부리를 공략중이신 언제나 부러운 부부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북숭이님은 잠시후 도보로 더 많은 조과을 올리셨습니다.

잠시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기위해 잠깐 모였습니다.

조나단님이 준비해주신 고구마랑 떡 잘 먹었습니다!

고공낚시의 진수를 보여주신 북성님.

포즈가 마치 게임에 등장하는 전사케릭터 같습니다.

첫출조에 16수라는 대기록을 세우신 오디오맨님의 이날 최대어입니다.

한동안 이기록 깨시기 힘드실겁니다~[씨익]
그리고 밧데리 잘쓰겠습니다!

저의 이날 최대어.

다른분들은 모두 4자로 두세마리 하셨는데 전 결국 3자 후반...

또 4자는 구경만 한 출조였지만 붉어진 산들도 실컷보고 무엇보다 좋은분들과 함께해 너무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벌써 다음 번출이 기대됩니다.
팀장님~ 팀장님! 멋진곳으로 또 번출 추진해 주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2
뜬구름
빤스도사님의 순발력[씨익]

맛수하신 오디오님 축하드립니다.
05.11.16. 13:06
susbass
끄리사냥님의 모습과 조행기 오랜만입니다,,
오디오맨님의 중독 등록 역시 축하드립니다,,[꽃]
05.11.16. 13:10
뜬구름
참 여기서도 타피님 지각이야기[푸하하]
05.11.16. 13:10
profile image

밀양의 즐거움을 이어서...

겨울에는 도보로 가요..

어딜 갈까요들....어디가 좋을까요...다 같이 즐거울 수 있는 곳이....
05.11.16. 13:24
또 가요........정말 재미있어구 저 환자 되엇거등요 책임지세요
그날 너무 고마웠어요[미소]
05.11.16. 17:32
끄리사냥님 가이드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오디오맨님을 단번에 환자로
만들어 놓으시다니.....[미소]

다음엔 제가 부탁하는 사람 가이드좀 해주세요....
좀전에도 골드웜에 가입하라고 살살 꼬득이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가입을 할것 같은 분위기....

제가 해보니 건강에도 좋고, 취미로 너무 좋은것 같은데.
아직 제가 초보이다 보니,[씨익] 환자 만들수 있는 수준은 아닌것 같아서.

환자로 만들어 주시면 한잔 쏠께요...... [미소]
05.11.16. 19:31
profile image
함께하면 무엇이던지 좋지요[꽃]

또 한명의 환자 탄생을 축하 합니다.
첫 출조에 마릿수 조황이라 바로 환자 되겠습니다.[굳]
05.11.16. 23:02
mk
나도 환자로 맹그러 주세용~[꽃]
05.11.16. 23:19
저도요~ 요즘 중독에서 벗어난거 같은데....[씨익]
05.11.16. 23:47
mk님 벌써 중환자실에 계시면서.. 더 환자 하시면.. 어카십니까...[궁금]
더환자 되시면, mk님 아니되와요..... 참으셔요....
05.11.16. 23:48
끄리사냥님 안녕하신가요 [꾸벅]
잘지내시죠 [씨익]
에효.. 배스손맛 본지가 언젠지....전 끄리나 잡으러 가야겠네요[하하]
05.11.17. 09:0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석축에 다녀왔습니다. 11시부터 12시까지 했습니다. 카이젤과 지그헤드, 튜브를 사용했습니다. 조과는 단 한마리[울음] 바람이 많이 불어 입질파악...
  • 웜한테 한 말입니다.[씨익] 겨울 패턴이라 추측하여 데드워밍을... 점심 먹고 딱 한 시간 부엉덤이 다녀왔습니다. 라인에 걸려 있던 네꼬 스왐프 크롤러 네츄럴 블루... 분위기상 깊은 강심쪽에 있을 것같아 멀리만을...
  • 옥계교 하류 건너편
    며칠 추워진 날씨탓에 잔뜩 움츠려 있다가 오늘 늦은 출근길에 옥계교 하류 건너편쪽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은 제방 올라가다가 서리 내린것이 아직 녹질 않아서 찍어봤습니다. 설마 서리가 내렸겠나 싶어서 만져...
  • 오랜만에 지역구 관리를...
    어제밤에 오랜만에 지역구 관리에 들어가봤습니다... 예전에 잘가던 혜랑교의 옹심이 칼국수 가서 칼국수 한그릇에 산사춘 한잔... 그리고는 석산에 갔더니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지형이 많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연...
  • 늑대 인간
    배스 조회 127805.11.17.11:03
    05.11.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8:00 퇴근 시간... 갑자기 몸안에 이상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19:00 퇴근 후 집... 밥을 먹습니다. 김치찌게의 돼지고기에만 젓가락이 갑니다. 20:00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에 눈이 자꾸 ...
  • 지난 2주간 몸살감기로 계속 골골대다가 ...비린내하고는 거리 먼 생활을 하다가 오늘 새벽 작은녀석 쉬야 누이고 다시 잠을 청하려니... 불면증인가.. 잠 안오더군요.. 시간은 이제 5시인데 우째할까를 고민하다가.....
  • 몇년전의 유명한 "환자"분의 조행기가 생각납니다....[흐뭇] 한 겨울 1월달에도 하루에 새벽,점심때,밤배싱까지 3번의 출조를 감행하신 빨간거위털파카의 사나이... 1월에 연안도보낚시로 5짜를 열마리 이상 잡아낸 ...
  • 배스해밀 조회 127705.11.16.18:15
    05.11.16.
    쎈배스님 삼류님.더쎈배스님 삼류님 늦게 사진올려서 미안합니다. 좋은추억 간직하며 흔적이나 남겨봅니다. 식구님들 날이 추워지니 항상 건강하셔요.
  • 안녕하세요 susbass angler 입니다[꾸벅] 2005년 이 가기도 전에 올한해 5짜들 퍼레이드를 해봅니다,, 혹, 나두 오짜 잡았는데 안나오신분 들은 댓글에 올려주시면,,[부끄] 찾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 다시한번 ...
  • 일이 바뻐 이제야 일요일 밀양 조행기 올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올리셨지만... 언제나 좋은 분들과의 출조는 그냥 좋습니다. 출발 전 지각하신 타피님을 기다리며 몰래 한컷. 몰래 찍은 사진에도 눈감는 빤스도사...
  • 배스 조회 133205.11.16.09:54
    05.11.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저녁 퇴근하고 바로 꽃밭 석축 제일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은 차고 바람도 불고... 일단 카이젤로 시작합니다. 표층부터... 중층 스위밍, 바닥층 호핑... 잠잠합니다. 역시 이제 ...
  • 배스opaleye 조회 130105.11.16.01:23
    05.11.16.
    오늘 오랜만에 뜬구름님과 지천에 나섭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운것이 배스들도 많이 움추리는것 같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는 반응이 없고 네꼬로 꼬심에 들어갔는데도 반응이 영 시큰둥합니다. 5시경이 되니 거짓말처...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 며칠 낚시다니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금호강 고기들이 수심이 얕은 곳에 잘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나름대로 내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윙크]) 그래서 조금 멀더라도 그나...
  • 지난 토요일 대전번개 출조때의 손맛을 잊지못해 마눌님과 아이들에게 일요일 아침 대청호 출조를 제안합니다. 아이들은 대찬성이었고 마눌님은 조금 찬성....[헉]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마치고 대청호로 향합니다. 최...
  • 배스 조회 122005.11.15.10:05
    05.11.1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월요일 점심 시간 꽃밭으로 달려보았습니다. 베이트 캐스팅 연습 좀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스피닝으로 교체. [윙크] 채비는 네꼬 -> 맨땅표 스피너베이트 (나무위에 걸려버렸어요~ [울음])...
  • 내용은 나도 배서님 조행기에 동일 합니다. 건달 배스님의 46센치 배스 와 빤스도사님의 멋진 포즈가 인상 깊네요. 건다루님의 첫수.. 오늘의 런커. 46센치 대물 배스 꼬리에 상처가 많이 있던데 제대로만 되었음 2~3...
  • 두분 원장님의 엄청난 심술을 뒤로하고 짙은 안개속을 달려 번개늪으로... 9시가 다 되었는데 안개는 걷히질 않고 먼저 도착한 상봉낚시팀은 이미 낚시를 시작하였고.. 서둘러 땅콩보트를 셋팅하고 출발할 즈음 .......
  • 중증님과의 평일 조행... 주말의 심한 프레셔에... 비 온 후에 차가워진 수온에... 아침부터 차가운 기온에... 번개늪 도착할 쯤에 흩뿌리는 빗발하며... 오후부터 개었지만 얄밉게도 계속 햇살을 막고 있는 구름하며...
  • 지 지난주에 이어 어제또다시 번개늪을 찾았습니다. 번개늪은 이제 가을이 지나 겨울로 가고 있네요. 안개 자욱한 번개늪 개구리밥 위의 김명진% 번개늪의 배스가 배서를 삼켜 버렸습니다. 도보로 지원 사격 하는 황...
  • 배스눈먼배스 조회 129405.11.14.17:55
    05.11.14.
    06시40분 기상하여 초록뱀님과 남쪽으로 향합니다 갈땐 항상 부푼 마음으로 자꾸만 액셀에 힘이 들어갑니다 간단한 해장국으로 아침먹구 번개늪 상류로 들이 댑니다 [헉] 반응이 없습니다.... 뚝방으로 이동 역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