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대교 20051202 아침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6시 20분경 집을 나섭니다.

일단 노곡교 집터 포인터를 지나칩니다.

다음에 다른 분들 손 맛 보시라고...

다음 부엉덤이 포인터를 그냥 지나칩니다.

다음에 다른 분들 손 맛 보시라고...

그 다음엔 여성회관 포인터를 그냥 지나칩니다.

역시 다른 분들 손 맛 보시라고...

집 가까이 여러 포인터가 있는것이 행복인가요? [씨익]


도착한 곳은 매천대교...

채비는 C-Tail 노싱커 있던것에 조개 봉돌 하나 물려서 스플릿샷.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첫 수를 올립니다.


면꽝... 그러나 잔챙이...




다시 캐스팅... 작은 입질이 잦게 들어옵니다.

그러나 번번이 훅셑 미스.

잔챙인가 봐요.


작전 변경...

면꽝 했으니... '이거거덩~'을 노리기 위해 베이트 로드로 전환.

채비는 실버벨 버즈베이트 1/2 온스.

그후로 8시 철수때 까지 주구장창 날려 보았지만...

입질 한 번 못 받았습니다.

다음엔 스피너베이트만 주구장창 날려 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미소]


그래도 작지만 일단 비린내 충전 했습니다.


보너스로 매천대교 파노라마 전경입니다.



마우스를 위에 대고 좌우로 움직여 보세요. [미소]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