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철교 다녀 왔습니다.
훅크선장님께서 부르심에 초록뱀과 은빛은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어디로~
왜관에 있는 선장님 작업실(재실)
오전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작업실엔 오후 1시쯤 모입니다...
선장님께선 한창 작품을 만드시는 중이라 완성되 작품중에 볕을 쬐고 있어 사진에 올립니다.
초록뱀 작품을 보자마자 이름을 정합니다...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어수선한 작업도구들을 말끔히 정리하고 제차(코란도밴)에 선장님 조수석 앉으시고 초록뱀 짐칸에 던져넣고 출발 합니다.... 지천철교로....
가는도중 짜장면 곱배기로 사기충전하고 도착한 지천철교 상류는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차량 3대가 미리 주차되어 있네요..
벌써 네분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조과를 물어 보니 모두 꽝을 면하지 못하셨네요...
아직 이곳도 때가 이른가 봅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중 모두 골드웜네 가족 입니다.....[푸하하]
그 분들도 조행기와 홈페이지에서 보던 저희들을 보고 너무 좋아 하십니다.... 연애인이라고...[기절]
한분은 눈먼배스님 지인이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도착하자 바로 떠나시네요...
그리고 두분은 같이 오신듯 한데 골드웜네엔 자주 들리신다고 하시네요..
나머지 한분...중요한 분이죠(잠시후 밝혀 집니다) 을파소님 이십니다..
구미옥계에 계신다는데 옥계동민 모임엔 한번도 나오시지 않았습니다...아직 주민증 없으시네요[푸하하]
모두 반겨 주시니 쑥스럽습니다..[부끄] ... 물가에선 더욱 행동이 조심 스러워 지는데 초록뱀은 아니네요.....[사악]
철교 상류에서 초록뱀은 산을 넘어 철교 밑으로 이동합니다...
저와 을파소님도 의기 투합 초록뱀을 따라 선장님만 남겨 놓고 산을 넘습니다...
매우 가파르고 위험하더군요..... 되도록이면 넘어 가지 마세요...중간에 노끈으로 오르도록 매어 두셨는데 우리가 다시 몇미터 정도 밧줄로 메어 놨습니다..
철교로 넘어간뒤 상류쪽으로 브레이크라인이 형성되었다는 을파소님의 얘기로 모두 상류로 캐스팅 합니다.
30여분 캐스팅뒤 을파소님 화려한 오바액션에 나온 올해 첫마수걸이라고 하시네요...축하드립니다[꽃]
히트채비는 런커 와이드갭훅 노싱커 입니다.....
노싱커지만 비거리가 좋아 장타 친후 살짝살짝 액션을 취하시던데 그때 나오신거 같습니다.
배스를 보았으니 초록과 저는 열심히 캐스팅, 캐스팅, 캐스팅,,,,,연습했습니다...[울음]
전 입질 한번으로... 초록은 입질 여러번과 수중바늘털이 2번으로 마칩니다...
그리고 상류쪽에선 선장님 열심히 오버 액션으로 잡아 내십니다...
바닥 돌들을.....
무지 잘 잡으십니다....바늘 한봉지는 용왕님께 바치신거 같습니다...[메롱]
철교에서 한창 낚시중에 다시 두분이 철교쪽으로 진입하시며 저희 우측에서 던지시네요...
한분은 이카웜, 한분은 런커로 ...
그리고 이카쓰시는 분 교각에서 상류쪽 10m가량 캐스팅후 한마리 건집니다...
잠시후 다른 분도 런커 노싱커로 상류장타 치신후 걸어 내십니다...두분다 30급..
그런데 잘 잡으신건 좋은데 한참 뒤에 알았지만 두마리 모두 꽤미에 꽤어서 물에 던져 놓았더군요..
사진도 서로 찍어 주고 배스 잡았다는 기록은 다 하셨던데 왜 꽤미에 꽤어 뒀을까 참 궁금하더군요...그쪽 수질은 모두가 아는데 먹지도 못할 배스를..
골드웜내 가족은 되도록이면 꽤미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부득이 할 경우 빼고는...[씨익]
이렇게 또 하루해가 지더군요......
수중바위와 힘싸움 한다고 땀흘리신 선장님 땀식으니 추우신가 봅니다...[푸하하]
초록은 뭔가 아시움이 많이 남는가 봅니다...제 가물치용 개구리를 탐내는 군요...[버럭]
지천철교는 철교에서 상류로 장타 치신후 천천히 액션 취해주시면 한마리씩 나오네요..
밑걸림이 많아 노싱커는 필수입니다.
그래도 저희 세사람은 배스 얼굴은 구경하고 돌아 왔습니다....을파소님 덕분에[푸하하]
오늘 을파소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골드웜내 이름을 몰라서)과도 잠깐 이지만 재밌는 대화를 나눠서 반가웠습니다.
선장님... 어깨 많이 아프시지요.....[씨익]
왜관에 있는 선장님 작업실(재실)
오전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작업실엔 오후 1시쯤 모입니다...
선장님께선 한창 작품을 만드시는 중이라 완성되 작품중에 볕을 쬐고 있어 사진에 올립니다.
초록뱀 작품을 보자마자 이름을 정합니다...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어수선한 작업도구들을 말끔히 정리하고 제차(코란도밴)에 선장님 조수석 앉으시고 초록뱀 짐칸에 던져넣고 출발 합니다.... 지천철교로....
가는도중 짜장면 곱배기로 사기충전하고 도착한 지천철교 상류는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차량 3대가 미리 주차되어 있네요..
벌써 네분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조과를 물어 보니 모두 꽝을 면하지 못하셨네요...
아직 이곳도 때가 이른가 봅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중 모두 골드웜네 가족 입니다.....[푸하하]
그 분들도 조행기와 홈페이지에서 보던 저희들을 보고 너무 좋아 하십니다.... 연애인이라고...[기절]
한분은 눈먼배스님 지인이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도착하자 바로 떠나시네요...
그리고 두분은 같이 오신듯 한데 골드웜네엔 자주 들리신다고 하시네요..
나머지 한분...중요한 분이죠(잠시후 밝혀 집니다) 을파소님 이십니다..
구미옥계에 계신다는데 옥계동민 모임엔 한번도 나오시지 않았습니다...아직 주민증 없으시네요[푸하하]
모두 반겨 주시니 쑥스럽습니다..[부끄] ... 물가에선 더욱 행동이 조심 스러워 지는데 초록뱀은 아니네요.....[사악]
철교 상류에서 초록뱀은 산을 넘어 철교 밑으로 이동합니다...
저와 을파소님도 의기 투합 초록뱀을 따라 선장님만 남겨 놓고 산을 넘습니다...
매우 가파르고 위험하더군요..... 되도록이면 넘어 가지 마세요...중간에 노끈으로 오르도록 매어 두셨는데 우리가 다시 몇미터 정도 밧줄로 메어 놨습니다..
철교로 넘어간뒤 상류쪽으로 브레이크라인이 형성되었다는 을파소님의 얘기로 모두 상류로 캐스팅 합니다.
30여분 캐스팅뒤 을파소님 화려한 오바액션에 나온 올해 첫마수걸이라고 하시네요...축하드립니다[꽃]
히트채비는 런커 와이드갭훅 노싱커 입니다.....
노싱커지만 비거리가 좋아 장타 친후 살짝살짝 액션을 취하시던데 그때 나오신거 같습니다.
배스를 보았으니 초록과 저는 열심히 캐스팅, 캐스팅, 캐스팅,,,,,연습했습니다...[울음]
전 입질 한번으로... 초록은 입질 여러번과 수중바늘털이 2번으로 마칩니다...
그리고 상류쪽에선 선장님 열심히 오버 액션으로 잡아 내십니다...
바닥 돌들을.....
무지 잘 잡으십니다....바늘 한봉지는 용왕님께 바치신거 같습니다...[메롱]
철교에서 한창 낚시중에 다시 두분이 철교쪽으로 진입하시며 저희 우측에서 던지시네요...
한분은 이카웜, 한분은 런커로 ...
그리고 이카쓰시는 분 교각에서 상류쪽 10m가량 캐스팅후 한마리 건집니다...
잠시후 다른 분도 런커 노싱커로 상류장타 치신후 걸어 내십니다...두분다 30급..
그런데 잘 잡으신건 좋은데 한참 뒤에 알았지만 두마리 모두 꽤미에 꽤어서 물에 던져 놓았더군요..
사진도 서로 찍어 주고 배스 잡았다는 기록은 다 하셨던데 왜 꽤미에 꽤어 뒀을까 참 궁금하더군요...그쪽 수질은 모두가 아는데 먹지도 못할 배스를..
골드웜내 가족은 되도록이면 꽤미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부득이 할 경우 빼고는...[씨익]
이렇게 또 하루해가 지더군요......
수중바위와 힘싸움 한다고 땀흘리신 선장님 땀식으니 추우신가 봅니다...[푸하하]
초록은 뭔가 아시움이 많이 남는가 봅니다...제 가물치용 개구리를 탐내는 군요...[버럭]
지천철교는 철교에서 상류로 장타 치신후 천천히 액션 취해주시면 한마리씩 나오네요..
밑걸림이 많아 노싱커는 필수입니다.
그래도 저희 세사람은 배스 얼굴은 구경하고 돌아 왔습니다....을파소님 덕분에[푸하하]
오늘 을파소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골드웜내 이름을 몰라서)과도 잠깐 이지만 재밌는 대화를 나눠서 반가웠습니다.
선장님... 어깨 많이 아프시지요.....[씨익]
susbass
초록이와 은빛이,,,참 이름 곱습니다,,,[사악]
산넘고 물건너,,선장님 혼자있으시게 하고
건너가 참 배스를 만나고 오셨군요,
오늘은 여기도 참 따뜻했습니다,,
마음같아선 어디던 훌쩍 가고싶을정도 였는데..
갈 데가 없습니다,
요즘,,초록뱀님,은빛스푼님,자주 출몰하시네요,
대리만족 아시죠,,[윙크]
산넘고 물건너,,선장님 혼자있으시게 하고
건너가 참 배스를 만나고 오셨군요,
오늘은 여기도 참 따뜻했습니다,,
마음같아선 어디던 훌쩍 가고싶을정도 였는데..
갈 데가 없습니다,
요즘,,초록뱀님,은빛스푼님,자주 출몰하시네요,
대리만족 아시죠,,[윙크]
06.02.13. 20:39
키퍼
아침에 출조 간다고 전화해서 배아프게 하시더니
국정원이 개입을 했군요[씨익]
국정원이 개입을 했군요[씨익]
06.02.13. 20:50
은빛스푼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인사만 간단히 하고 왔는데 조행기에 상세히
올려 주시네요 눈먼배스 지인입니다 다음에 만나면 한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올려 주시네요 눈먼배스 지인입니다 다음에 만나면 한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06.02.13. 23:06
은빛스푼님 언제 함 같이 출조 하시죠? 저도 지천철교 함 가보고 싶네요.
06.02.13. 23:31
동에번쩍 서에번쩍...
은스푼이 아니라...홍스푼이 등장했군요....
은스푼이 아니라...홍스푼이 등장했군요....
06.02.14. 10:00
오우~~
겨울동안 한참 잠잠하시다 그랬더니...이제는 본격적인 출조가 시작되었는지요?
초록뱀은 역시 개구리를 좋아 하는 모양입니다.[씨익]
겨울동안 한참 잠잠하시다 그랬더니...이제는 본격적인 출조가 시작되었는지요?
초록뱀은 역시 개구리를 좋아 하는 모양입니다.[씨익]
06.02.14. 12:57
참~~
훅크선장님....초록뱀님 오랜만입니다....다들 건강하시지요?
훅크선장님....초록뱀님 오랜만입니다....다들 건강하시지요?
06.02.14. 12:58
은빛스푼 글쓴이
이제 슬슬 얼어붙은 몸을 녹여야죠...
겨우내 하우스낚시에서 손맛 달래며 이 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골드웜가족 여러분 올해 모두 화이팅~ [푸하하]
겨우내 하우스낚시에서 손맛 달래며 이 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골드웜가족 여러분 올해 모두 화이팅~ [푸하하]
06.02.14. 13:02
조과가 좀 더 좋았으면 했는데... 아쉬웠겠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다가 옵니다. [미소]
그러나... 시즌이 다가 옵니다. [미소]
06.02.14. 14:22
은빛스푸님, 그리고 초록뱀님 오랜만에 얼굴 뵈서 참 반갑습니다.
물로온~ 훅크선장님도요.[미소]
초록뱀님은 그동안 많은일 격으 셨어도 전화한통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따뜻해지면 한번 뵈야죠~ [미소]
물로온~ 훅크선장님도요.[미소]
초록뱀님은 그동안 많은일 격으 셨어도 전화한통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따뜻해지면 한번 뵈야죠~ [미소]
06.02.14. 18:44
힘든계절에 모두 손맛 보시고 축하드립니다![꽃]
오랜만에 뵙는 후크선장님,은빛스푼님,초록뱀님 얼굴 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후크선장님,은빛스푼님,초록뱀님 얼굴 참 반갑습니다~
06.02.14. 23:41
훅크선장님, 은빛스푼님, 초록뱀님 반갑습니다.
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따뜻해지는 시즌에는 모두 물가에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미소]
06.02.1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