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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삼지..외박 조행 !

도도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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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5일 토요일 06:00~19:00
오후 4시까지 구름 많음 바람 없음..

주요 채비 : 스피너 베이트[베이트 미디엄해비 15파운드라인]
                미노우 수심 1~3M 공략[스피닝 미디엄 10파운드라인]

[덴버]님과 통화후 좌대 선택과 채비 정보를 참고하고 스피너 베이트 10개와
미노우 3가지 추가..

4월14일 일을 끝마친 저녘8시경 고삼지로 출발합니다.

일단 숙소를 정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일찍이란..
1시경이죠 [푸하하]..

15일 토요일 새벽5시에 기상하고 그녀를 깨웟으나..
생각대로 역시 못일어 납니다 [푸하하]

[덴버]님께서 예약해주신 (양촌)좌대로 가보니..제가 첫번째 손님이더군요 !
정확히 6시 10분쯤 준비해노은 채비를 들고 민코타 보트에 탑승 ..

(양촌좌대)바로앞 수몰나무에 라이징 확인후.. 스피너 베이트 캐스팅~
바로 훅셋 성공....

이후 몇수 더하고 바로 수초 지대로 이동.. 역시 스피너베이트로 공략 합니다
역시 몇수 더 나와줍니다.

그후 잠잠 ..한 8시가량 넘었습니다.. 음  자리이동을 결정 합니다..
미노우를 던저 보고 싶은데 역시 수초지대의 수심이 너무 얕고 밑걸림이 무서워서
수몰나무 옆 곳부리 지형 앞으로 쉘로우 공략을 해봅니다..

[덴버]님의 정보 대로 미노우 먹어 줍니다 !!
첫 캐스팅 부터 히트~.. 딱 10시 조금 넘은 시간 까지
딱 10수를 채우고 .. 숙소로 그녀를 옴기러(?) 갑니다! [푸하하]

오전 피딩이 끝났을것 같아 꽃구경 하고 놀다가 슈퍼가서 간식 사고..
된장 찌게 먹어 치우고 오후 1시경 다시 보트를 탑니다

직벽 근처 연안을 뒤져 봅니다..
스피너 베이트 안먹습니다.. 미노우 안먹습니다 ..

이번 출발때 마음 먹은대로 하드베이트만을 고집 !!
"안먹어주면....옴긴다 ..하하"

다시 수몰나무옆 쪽에  곳부리 연안을 공략..그러나
제 주력 채비인 스피너 베이트를 안먹습니다.. 그럼. 바꿔야죠 ..하하

미노우 립긴늠으로 2~3미터 정도 파봅니다 .. 요늠은 먹어 줍니다..
딱 3수 추가.. 음.. 그후 같이 낚시하던 그녀가 쉬야를 해야 한답니다 [울음]

휴식~~

그리고 오후 3시경 부터 안나와줍니다..[울음]
이후 7시 철수 까지 딱 1마리 나와주는군요 ..뭐 조금 나태 배싱한거 인정합니다
하하..



         [찍다가 대충 대충 넘어가게 되더군요 .. 빌려간 디카인데 [울음]...]
총 마릿수 : 14....  거의 3짜 4짜 정도 였습니다..참고로 47 싸이즈가 가장
                 크더군요 ..불러도 이름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컥..할 5짜여![울음]

이렇게 오늘 고삼 염탐을 마칩니다.. 전 아직 용인... 오늘도 안들어 갑니다 [사악]
내일 신갈이나 아니면 송전?? 있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자 이제 부터 제가 느낀점을 정보화 해봅니다


고삼필수 새벽조행 !! 이라고 느꼇으며.. 상류 공략이 적당하고.
중하류는 완전히 무시하시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 언제 까지인지는 장담할수 없겠죠.. 하하.. 오전 오후 조황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또 오후엔 스피너베이트가 전혀
먹혀 들지 않았습니다.

재미 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햇님이 뜬날이였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

신경 써주시고 여러정보 얻어주신 [덴버]님께 정말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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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님 요즘 잦은 출조로 많이 피곤하겠군요.

고삼지에서 손맛 보신것 축하드리고요.[꽃]

내일 저수지를 이동하여서 손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06.04.15. 23:23
도도님 수고만으셨습니다..
06.04.16. 00:24
도도
오늘 출조는 힘들것 같군요..하하
이제 일어났고.. 에버렌드 가자고 협박을 당하고 있답니다.

사실 손목도 좀 아프네요.. 캐스팅 습관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왠지 왼손 엄지 손가락도 아프군요..하하 [씨익]

7수정도 미노우로 잡은 사진만 어찌 안찍은듯 하군요..
06.04.16. 11:35
profile image
도도님도 이제 아주 중독증세가 말기로[하하]

멋지십니다..
06.04.16. 17:48
도도
이제 집에 도착 햇습니다 .

사진의 미노우 사진이 없어서 사용 미노우사진 올려 봅니다. 그리고 운문님 주신
더블테일 글럽은 트레일러로 사용했더니 꼬리가 다 짤려 먹었네요[울음]
06.04.16. 20:20
susbass

덴버님이 좋은일 하셨네요,,
다음에 양촌가게 되면,,작은사장에게 포인트 답습차
보트에 먼저 순찰한번 하자고 해요,,
그리고 예약많이 없으면 풋가이드로~~
06.04.16. 22:52
야옹이는 주말에도 바빠서 물가에 서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웜이 상하겠네요... [어질]
06.04.16. 23:52
고삼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6:00~17:00 대단한 조행이십니다.
손목이 아플만 하네요.
06.04.16. 23:52
문향
저도 항상 계획은 합니다.
작정하고 나서는 조행 ...

부럽습니다.
06.04.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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