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지천수로
이른 아침 알람소리에 깬 부인과 딸을 나란히 침대에 누이고,
살금 살금 로드와 태클박스를 챙겨 나갔습니다.
막상 나오긴 했지만 늘 하는 고민 '어디로 가야 큰 녀석 하나 낚을까?'
결론은 어제 생각해둔 지천수로로 갔습니다...
무척 조용하더군요.
베이트에 이카하나 달고,
스피닝에 Swamp Crawler 하나달고, 보위에서 출발
두세번의 케스팅 입질이 옵니다
근데 이거이거 이카 물고 나온 녀석치곤 만족스럽지가 못하내요
바로교체
역시나 보앞 같은 자리에서 입질이 옵니다.
이녀석은 시원하게 물고 달립니다.
깜빡하고 풀어노은 드렉을 순식간에 차고나갑니다.
드렉을 조으고 나니 힘없이 물밖으로 나오더군요.
이후 잔쟁이 입질 여러번이후 조용합니다.
비도 내리구요.
조과는 별로지만 1년여 만에 아침조행 세로웠습니다.
지천수로 많이 가시는 난간없는 다리위에 보같군요..
차가 이른 새벽인데도 많이 잇네요.. 붕어밤낚시하시던 분들이신가...
멋집니다.. 배스[굳]
차가 이른 새벽인데도 많이 잇네요.. 붕어밤낚시하시던 분들이신가...
멋집니다.. 배스[굳]
06.06.08. 18:37
이카달고있는 배스 오랬만에 봅니다.
아침조행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아침조행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6.06.08. 18:44
goldworm
지천수로 잠시 다녀오기엔 딱 좋은곳 같습니다. [굳]
06.06.08. 19:53
이카로 한마리만 잡아 봤음....[씨익]
06.06.08. 22:36
이카네요. 딱 저 채비 저도 좋아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꽃]
잘 읽었습니다.[꽃]
06.06.09. 03:39
어~~~
신동수로 가본지가....언제 한번 들려 봐야겠습니다.
손맛 축하합니다.[꽃]
신동수로 가본지가....언제 한번 들려 봐야겠습니다.
손맛 축하합니다.[꽃]
06.06.09.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