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안동 소식...
토요일에 안동으로 가서 오후장을 보고..할메집에서 소주 한잔하고 ...
일요일 오전만 놀다가 올려구 했으나 토요일에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일요일 새벽에 안동을 갔다왔읍니다...
주진교에 도착하니 KSA의 대회는 막 시작하여 모두 출발하더군요...
라면 한그릇 먹고...보트 셋팅하고 낚시 시작...
수위가 엄청나게 빠져 슬로프가 모두 드러나 버렸더군요...
안동 연합마린에서 임시로 철판을 깔아서 보트내리도록 해놓았더군요..
당분간은 트레일러를 내리기가 어렵겠더군요...
이대로 큰비가 오지않는다면 다음주 땅콩축제때는 안동댐에 땅콩만 띄울수있을것같더군요...
중요한 조과는...
계속된 저수위로 배스들이 많이 서스펜드 되어있더군요...
주로 마사직벽,곳부리, 수몰나무 등에서 배스를 확인하였고..
직벽권에서 씨알좋은 넘을 여러마리 확인하였으며
하지만 먹이 고기를 쫓아서 쉘로우에서 피딩도 일어나고...
주 히트 채비는 다운샷과 네고등 웜을 주로 사용하여 힛트 하였으며
스피너베이트,탑워터,쉘로우 미노우나 크랭크에도 반응을 합니다..
어제의 경우 안동호의 하류쪽은 오전은 흐린날씨에 시원한 바람에 불어주어 낚시하기 좋았고..
오후엔 햇살 쨍쨍으로 반바지,반팔차림에 팔다리가 다 익었읍니다...
중상류쪽엔 20~30분동안 소나기가 내렸다는데.....그러고보면 안동호가 넓긴 넓은가봅니다..
땅콩축제날은 비도,햇살도 없는 그냥 낚시하기 좋은 흐린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잦은 비로 인하여 주로 마사토인 안동댐의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나홀로 출조는 삼가해 주시고 도보낚시는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사토에 차 바퀴가 빠지면 4륜도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또한 휴대전화가 안되는곳이 많아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렵습니다...
장마기간에 안동을 찾으실려면 주진교 휴게소쪽이 가장 안전합니다...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6.07.03. 11:46
결론은 엄청 힘들어진다는 이야기죠...
지난번 안동 가면서 11만원짜리 경찰청딱지 날아왔더군요..
41키로 오버라고!!!![흥]
지난번 안동 가면서 11만원짜리 경찰청딱지 날아왔더군요..
41키로 오버라고!!!![흥]
06.07.03. 14:56
피싱프리맨 글쓴이
운문님은 좋으시겠습니다...
나라에서 운문님 고속도로 주행기록까지 관리 해주고....
41킬로나 오버라~~좀 밟으시긴 밟으셨네요...[사악]
나라에서 운문님 고속도로 주행기록까지 관리 해주고....
41킬로나 오버라~~좀 밟으시긴 밟으셨네요...[사악]
06.07.03. 17:17
susbass
주진교를 체크하며 가야겠네요,,,[굳]
06.07.03. 17:56
안동가는 상행선 길에 표시안된 카메라는 유일하게 군위 1km전 표시에 있는 카메라인데 그기에 찍혔구먼요...
그기는 그냥 카메라를 주의하라는 표시만 있고 다른 것에 있는 것 처럼 몇 m전이라는 표시가 없지요...
하도 그길로 다녀서 이젠 외우다 못해 몸에서 반사적으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게 만들죠...
그기는 그냥 카메라를 주의하라는 표시만 있고 다른 것에 있는 것 처럼 몇 m전이라는 표시가 없지요...
하도 그길로 다녀서 이젠 외우다 못해 몸에서 반사적으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게 만들죠...
06.07.03. 18:28
제가 2주전 다녀왔을때 골드웜님 말씀처럼 뻘이 많더군요
도보 낚시했었는데 발이 푹푹빠져서 많이 놀랐습니다.
도보는 많이 조심해야 겠더군요.
그날 꽝!!이었습니다[울음]
도보 낚시했었는데 발이 푹푹빠져서 많이 놀랐습니다.
도보는 많이 조심해야 겠더군요.
그날 꽝!!이었습니다[울음]
06.07.03. 20:45
슬로프 사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드린다면...
현재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주진교쪽과 건너편쪽의 기존 슬로프가 모두 사용이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KSA 협회에서 거금(?)을 들여서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고 바닥에 철판을 까는등해서 임시로 사용가능하게 조치를 해두었더군요...(그점에 대해서 사용자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대략 안내를 드린다면 기존의 슬로프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주진교 건너편쪽의 슬로프는 마지막 구간에서 물을 마주보고 좌측으로 교각쪽으로 우회로를 내어두어서 그쪽으로 내리시면 되고 주진휴게소쪽은 휴게소에서 내려가시면서 약간 우측쪽에(대략 1시방향쪽에) 임시로 슬로프를 마련해두었으니 그쪽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근에 비가 자주오니깐 반드시 배를 내리시기 전에 바닥을 확인해보셔서 빠져서 곤란을 겪지않도록 주의하세요...
현재 수위가 많이 낮아져서 주진교쪽과 건너편쪽의 기존 슬로프가 모두 사용이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KSA 협회에서 거금(?)을 들여서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고 바닥에 철판을 까는등해서 임시로 사용가능하게 조치를 해두었더군요...(그점에 대해서 사용자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대략 안내를 드린다면 기존의 슬로프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주진교 건너편쪽의 슬로프는 마지막 구간에서 물을 마주보고 좌측으로 교각쪽으로 우회로를 내어두어서 그쪽으로 내리시면 되고 주진휴게소쪽은 휴게소에서 내려가시면서 약간 우측쪽에(대략 1시방향쪽에) 임시로 슬로프를 마련해두었으니 그쪽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근에 비가 자주오니깐 반드시 배를 내리시기 전에 바닥을 확인해보셔서 빠져서 곤란을 겪지않도록 주의하세요...
06.07.03. 20:51
피싱프리맨 글쓴이
휴게소측 임시슬로프에 깔아둔 철판은 대회 마치고(7월2일 6시경) 철거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뻘바닥일겁니다...
아마 당분간 수위가 오르기전에는 배스보트 내리기 쉽지 않을껍니다....
그리고 연안에 마사토로 살짝 덮혀잇지만 속은 뻘인곳이 많습니다...
잘못 밟으면 순식간에 무릅까지 빠져버립니다....[헉]
주진교 부근 이외엔 연안 도보낚시는 당분간 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완전히 뻘바닥일겁니다...
아마 당분간 수위가 오르기전에는 배스보트 내리기 쉽지 않을껍니다....
그리고 연안에 마사토로 살짝 덮혀잇지만 속은 뻘인곳이 많습니다...
잘못 밟으면 순식간에 무릅까지 빠져버립니다....[헉]
주진교 부근 이외엔 연안 도보낚시는 당분간 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06.07.03. 21:04
어제 제가 큰애가 귀국하는 일정때문에 좀 일찍 철수를 하는 바람에 철판을 철거하는 것은 몰랐군요...[부끄]
하마트면 돌맞을뻔 했구먼요...[헉]
그래도 다행이 피싱프리맨님이 수정을 해주셨네요...[꾸벅]
그러면 주진휴게소 건너편쪽의 슬로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어제 그쪽의 슬로프를 사용했는데 배스보트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내릴수 있겠더군요...[흐뭇]
하마트면 돌맞을뻔 했구먼요...[헉]
그래도 다행이 피싱프리맨님이 수정을 해주셨네요...[꾸벅]
그러면 주진휴게소 건너편쪽의 슬로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어제 그쪽의 슬로프를 사용했는데 배스보트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내릴수 있겠더군요...[흐뭇]
06.07.03. 21:14
키퍼
운문님 살살좀 댕기시지...
11만원이면 좀 쎈데요...[씨익]
11만원이면 좀 쎈데요...[씨익]
06.07.03. 21:44
흑흑흑..
최원장님이 말슴하신.. 군위 터널나가서 톨게이트전에 몇미터 표시없는곳에서
붉은 불이 번쩍......
키퍼님 승합은 10만원이더군요..[흥]
최원장님이 말슴하신.. 군위 터널나가서 톨게이트전에 몇미터 표시없는곳에서
붉은 불이 번쩍......
키퍼님 승합은 10만원이더군요..[흥]
06.07.04. 09:36
7월2일 오후 6시경 안동호 상공에서 내려다보며 지나쳤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안동호, 이쁘더군요.
잠시후 충주호가 나타나고
용인을 지나 신갈지 상공도 지나쳤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안동호, 이쁘더군요.
잠시후 충주호가 나타나고
용인을 지나 신갈지 상공도 지나쳤습니다.
06.07.0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