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708 신갈지

재키 1228

0

10
2006/07/08(음6/13), 05:00-07:30
날씨 : 기온24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2짜1수
요약 ;
배스가 안잡히면 블루길이라도 만나보자.
블루길 잡다보면 얼떨결에 배스 잡을때도 있다.

----------------------------------------

주말아침 가족사랑님과 만나기로하고 약속장소인 신갈지 솔밭으로 갔습니다.
네꼬리그와 스피너베이트로 솔밭주위를 샅샅이 뒤졌으나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주위에 여러배서님들이 계셨으나 랜딩하는 모습은 단 2수밖에 못보았습니다.
역시나 매우 어려운 시기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사랑님과 포인트이동을 합의하고 물바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길에 수풀이 우거져서 바짓가랑이가 아침이슬에 흠뻑졌었습니다.

오랜만에 진입한 물소리바람소리는 고요함을 잊지않고 있었습니다.
여느 신갈지 포인트와 같이 연안에는 블루길들이 진을치고 있었습니다.
네꼬리그로 탐색을 하다가 배스는 포기하고 블루길을 잡기로 마음먹고
자그마한 바늘로 다운샷을 세팅하고 웜꼬리를 잘라서 달았습니다.
블루길.. 대단하더군요.  느믄나와!

한참을 블루길과 노니는데 입질감이 다른것이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역시나!  배스였습니다.  이 얼마만에 보는 배스인지..
단 한마리의 2짜후반배스 였지만 그 기쁨은 대단하였습니다.
이상은 얼떨결에 배스얼굴 구경한 주말아침 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싱중이신 가족사랑님,
멀리 수상골프장 곶부리에 배스보트들이 떠있네요.


배스는 안잡히고 블루길이나..


물속에서 노니는 블루길


블루길 채비에 얼떨결에 올라온 2짜후반 배스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대상어가 불루길이면 또 어떻습니까..

전 지금 손맛 못본지 1주일이 넘어가는군요..

그리운 비린내...
06.07.10. 14:49
블루길 잡아서 언제 시식함 해야 할텐데....
블루길도 잔손맛이 좋죠 툭이 아닌 도도도도도도 [미소]
06.07.10. 14:54
문향
대상어를 블루길로 하면 배스라는 잡어도 나오는군요. [굳]



06.07.10. 15:19
키퍼
블루길 낚시에 배스=잡어...[씨익]
블루길도 가녀운채비로 손맛보기에는 좋은 대상어라고 생각합니다.
씨알보다는 마릿수로 확실하게 승부를 해주니...[굳]
06.07.10. 16:12
도도
잡어 [푸하하]

도도도도도도 <-- 저 부르시는줄알았습니다 [씨익]
언제 물가 한번 뵈야 겠습니다 .. 오래 되었네요 뵈은지 [꽃]
06.07.10. 17:11
달배
손맛보는데야 뭐든 어떻습니까
고기 잡고 싶어요[미소]
06.07.10. 18:42
이러다..블루길 조사로 들어 서는 것 아닙니까?[생각중]
06.07.11. 00:21
블루길이면 어떻겠습니까..
또 한번 물가에 섰고 거기에 따라주는 물고기가 있었으면
더 무엇하겠습니까..
06.07.11. 01:55
이제야 홈피를 열어보았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사진은 제가 접수 합니다....
06.07.11. 18:37
재키 글쓴이
가족사랑님 사진이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썩 잘된 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빨리 찍으려고 서두르다가 그만..
다음에 만나뵈면 더 잘 찍어드리겠습니다.
06.07.11. 18: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재키 조회 122806.07.10.14:34
    06.07.10.
    2006/07/08(음6/13), 05:00-07:30 날씨 : 기온24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2짜1수 요약 ; 배스가 안잡히면 블루길이라도 만나보자. 블루길...
  • 20060708(오후)신갈
    서스배스님도 그때 신갈지에 계셨었군요.. 오후 3시에 신갈지를 찾았읍니다. 동행님과 오후 5시에 합류 오후장과 밤낚시를 하기 위해서.. 막 들어 갔을때 많은 보트가 떠있더군요.. 혹 저기에 골드웜 사람들 있지 않...
  • 평소 같이 출조하는 정원장님과 접선후 부지런히 차를 몰았다. 새벽 찬 비바람을 헤치며 4시에 청도로 향했다. 대구에서 출발할땐 비가 안오더니 새로난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평소 조행기에서 자...
  • 땅콩축제 결과는 내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진만 몇장 올립니다.... 빅배스 2등인 에어복님....사진 찍을때까진 빅배스상을 굳히는듯 했는데......... 골드웜 팀비린내 조직의 단체사진...너무 이...
  • 챔피언? 뭡니까 이게~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첫 사진은 안동대회~ 챔피언~ 사진... 이 아니고...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떠나기전 사진 입니다. [부끄][부끄][윙크] 안동 대회를 준비하면서 달배님 집으로 갔습니다. 헉~ [뜨아] 로...
  • 일요일 새벽 1시 오디오맨님 가게에 모두들 모였습니다. 비가 오기는 했으나 안동에 도착하면 그치겠지.. 다들 그렇게 위안을 삼으면서.. 나름대로 맞춘 옷을 나누어 입고.. 선전을 다짐하면서 기념으로 한 컷 하고.....
  • 조금전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아직 도착전인 분들도 있을텐데... 안동은 이슬비 정도 수준이었는데, 구미에 도착하니 들이붓고 있더군요. 새벽 3시경 이슬비 주룩주룩 내리는와중에 쓸쓸히 출발...
  • 배스오션 조회 150506.07.09.05:23
    06.07.0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일요일 땅콩대회는 이번에 갈 수 없어서 하루전에 다영아빠와 함께 안동 비석섬에 다녀 왔습니다. 조행시간은 정확히 아침 5시에서 11시까지 였습니다. 이번조행에서 개인 최대어를 잡았습니...
  • 신갈배스 숨어있다,(수정완료)
    태풍이가 온다구,,막 올라온다구,,그런얘기가 있어,일찌감치 신갈로 향한다,, 05시에 바라본 신갈하늘은 희긋희긋,파란 하늘보다 뭉게진 구름이 더 많다, 총 여섯대의 롯드를 챙기고,, 1>크랑크, 2>바이브레이션, 3>...
  • 힘든낚시....(대성지 - 옥계수로)
    요즘 왜이리 배스 얼굴 보기가 힘든지... 락군이랑 오늘 낚시 가자구 휴가 첫날부터 약속하구선 연락이 안됩니다 알고보니 락군은 어제 생일이라구 '생일주' 의 여파?에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게 출발 했답니다. (사...
  • 배스 조회 140906.07.08.20:24
    06.07.08.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점심때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을 만나 키크는 고기를 얻어먹고... [미소] 서문시장으로 갔습니다. 왜냐구요? 대구 『팀비린내』 팀복을 찾으러 갔습니다. 예쁘게 나온것 같습니다. 나도배...
  • 기타 조회 289506.07.08.17:19
    06.07.08.
    오전에 친구와 함께 대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잔챙이만 몇수하다가 수초가 없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캐스팅~~ 잠시뒤 라인이 급하게 당겨집니다. 후킹할 겨를도 없이 로드가 확~ 휘어 집니다. 그러더니 드렉이 찌이...
  •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네요..^^; 어제 고삼지 보팅다녀왔습니다.. 사실 사진도 같이 올릴려 했으나 배스 얼굴도 간신히 봐서..ㅡㅜ 여자친구랑 점심에 고삼지에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지도까지 뽑아서 갔지만.. 안나...
  • ...접시꽃 당신...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 . . . . . 옥수수잎을 때리는 빗소리가 굵어집니다. 이제 또 한번의 ...
  • 흠냐...잡괴기..
    낚시할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가까운 조우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비왔는데 오늘 한가하잔아??? 어디야?? " 훔..손이 슬슬 근질거리기 시작합니다.. 에라 모르겠다 일단은 가보자..가서 구경만 하자..하는맘으로 백...
  • .....소망.....
    배스나도배서 조회 179106.07.07.09:48
    06.07.07.
    아침에 울리는 모닝콜 소리에 간만에 눈을 뜹니다. 늘상 모닝콜이 울렸건만.. 게을러서...눈이 뜨이지 않아서...비가와서.. 갖가지 핑계로 일어나지 못하다.. 어쩐일인지 일어나지네요. 오목천 본류로 가 봅니다. 고...
  •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 이래저래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할머니 노환에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일요일 오디오맨님의 진수식 기념으로 청도천 하수종말장으로 보...
  • 배스재키 조회 134206.07.06.10:43
    06.07.06.
    2006/07/06(음6/11), 05:00-07:10 날씨 : 기온24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저수위, 흐린물, 냄새약간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조과 : 꽝 요약 ; 입질이 없을때는 호숫가 산책이라도 하자. ------------...
  • 지난 3회 땅콩축제 사진을 링크겔러리에 올려놨습니다...54장
  • 안녕하세요~! 루어굼팅입니다. 물가로 나갈려고하니, 햇볕이 쨍쨍한날은 더위에 지쳐, 주르륵 내리는 비에 말목이 잡혀 지냈는데 오늘을 구름은 짖게 드리웠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더라구요. 바로 옥계수로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