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1월 30일 와~~~~~ 춥다

lovingcare 2341

0

13
아침 기온이 0도에 가깝습니다...

손이 얼어서 자꾸 입김을 불게 됩니다...[울음]



몇번의 케스팅에 가이드가 얼어 붙습니다...

가이드에 붙은 얼음을 띠어 가면서 계속된 케스팅에 입질은 추위만큼 뚝 떨어졌습니다...

겨우 받은 입질에 훅셋을 해도 공허한 루어만....[울음]

그러는 가운데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가이드에 붙은 어름때문에 케스팅시에 파머가 된 모양입니다..

풀려는 마음으로 가볍게 던져 놓고 파머된 부위까지 릴링하는 동안 입질이 들어옵니다...[생각중]



이것을 잡아 말아.. 만약 잡으면 파머가 일어난 부위가 꽉 조여져서 풀기 힘들텐데...[슬퍼]

그렇다고 오랜만에 온 입질을 그냥 둘 수도 없고...[울음]

짧은 순간이었지만 고민끝에 꽝은 면하자로 돌아섭니다...^^ [씨익]




결국 파머는 못풀고 시간이 다되어서 집에 돌아 옵니다..

이따 저녁에 퇴근해서 함 시도해 보고 안되면 짤라 버려야 겠죠...[내탓]

라인 5-7미터에 면꽝과 배스 한마리라면 괜찮은 거래라 생각됩니다...[씨익]

이제는 너무 추워서 배싱을 접어야 할 때가 되어가는가 봅니다..

지금까지 저의 조행기를 사랑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따뜻한 날이 되면 계속되겠습니다....

[꾸벅]

샬롬!!!!!!!!!!!!!!!!!!!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이제 덕수셈의 아침조행이 끝나나보다...
사실 요즘 너무 추워서 일어나기가 싫어..
출근하기도 싫어...
가끔은 다 때려치우고 월급쟁이가 되고 싶은 욕망이....
06.11.30. 10:46
아쉬워요...
내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면꽝 축하드립니다.
06.11.30. 10:55
profile image
운문님

월급쟁이는 더욱더 열심히 일어납니다.

늦으면 짤리거든요..[씨익]

06.11.30. 11:01
요즘 날씨에 면꽝이면 괜찮은거지요 면꽝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라인 7~8m가 대수 입니까?

저같으면 다버려도 걸어만 보았으면 입니다.[씨익]
06.11.30. 11:45
가이드에 얼음이 살~ 살~
그래도 배스가 나오니까 즐거운 조행하셨겠습니다.
저는 손맛본지 언젠지? 이제는 손의 감각도 무뎌지는것 같네요..
따뜻한 남쪽나라가 부럽네요..
06.11.30. 12:11
profile image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 따뜻한 날을 기대해봅니다.
06.11.30. 12:31
goldworm
요 추위가 풀리고 나면 또 나가실걸요... [하하]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 [굳]
06.11.30. 14:54
그동안 잘 구경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우셨겠죠?
저는 추우면 아예 안나는데... 대단하십니다.
06.11.30. 17:56
오늘 정말 날씨춥던데 대단하십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도 배스가 잡히긴 잡히는군요..
06.11.30. 19:30
너무 부지런하시것 아님니까? [씨익]
그래도 손맛보신것 부럽습니다
06.11.30. 20:51

그동안 올려 주신 아침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꾸벅]

내년에도 멋진 아침 조행기 올려주세요.

건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06.12.01. 01:3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겨울 잊은 장성...
    지난 여름에 찾고는 바쁜 일상속에 잊어버렸던 장성을 겨울이 되어서야 다시 찾았습니다. 봄날같은 따뚯한 날씨속의 이틀간 조행은 무엇보다도 가득했습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물위에서 마음이 가득한 분들과의 만남...
  • 최근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쪼개서 주말에는 낚시를 다니지만 귀차니즘이랑 잔챙이들에게 시달려서 잠시 조용히 있었지만 일의 진척이 거의 1차 마무리 단계이어서 이제 뒷동네 놀이터 마련 차원에서 짬낚시를 다녀왔...
  • "집앞에 강" 어데로 갔나
    겨우 겨우 면꽝은 했습니다. [씨익]
  • 크리스마스 조행기
    크리스마스 할일도 엄꼬~ 이젠 크리스마스는 애들것이라 치부하는 저원님모시고 성주대교 하류 다녀 왔습니다. 보트펴고 하늘을 보니 이리도 하늘이 맑습니다 지난번 보트를 내린 교회아래에서 출발해 하류로 내려가...
  •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루어만들기
    작년에 자작루어만들기를 일이 바빠서 중단했던 루어를 다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는 17cm정도로 거의 다만들었을때 플라이어에 물려 놓은걸 학생이 떨어뜨려서 1cm가량파여 다시 성형수술해서 완성 했습니다. ...
  • 올 초봄에 다녀오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금요일날 저녁.... 오임을 같다오니 신랑이 퇴근하여 준비를 다 해놓았네요. 수성 IC에서 진입하여, 서대구를 거쳐 88 고속도로로 장성댐을 향하여 출발 했습니다. 저녁에 ...
  • 07년도 마지막 조행
    올해마지막 조행이되지 싶어 저원님 처럼 한마리만 잡아보자 하고 달려간곳이 지천철교 상류 도착하여보니 오전11시가넘었네요. 밑걸림이 심한곳이라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다운삿채비에 사인치 펌프킨웜끼워 사진 뒤...
  • 오랜만에 만들어본 루어
    수능이 끝나서 학생들 입시 상담과 마무리 실기향상을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에 붙어 지내니 너무 심심하고 해서 짬짬히 만들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코팅작업이 마무리 되어 발대신 스커트도 붙여주고 눈까지 붙여...
  • 나태 전투배싱
    토요일 오후 현풍이 밀릴것을 감안하여 청도로 우회하면서.. 고개길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어묵집에서 뜨뜻한 어묵과 국물로 몸을 녹인 후.. 대구로 들어옵니다. 환곡수로.. 많은이들이 알고는 있으나 현지인들과 대...
  • "집앞에 강" 500원과 바꾼
    저수지나 늪지형태보다 강계는 좀더 동적인 맛이 있습니다. 바람이 유속 그리고 광범위한 포인트 범위때문에 힘든점도 물론 많겠지만은요. 이날 총조과가 아홉마리 였습니다. 사이즈는 모두들 고만고만 했지만, 놈들...
  • 평택호 상류 진위천 당거리
    겨울이라 녀석들이 깊은곳에 스쿨링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쉘로우로 올라오는 녀석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채비 뜯겨가면서 끈질기게 돌틈 사이를 두드려서 그나마 한수 한것같습니다..[헤헤] 요즘은 어딜가나 힘...
  • 23일 번개늪
    간만에 날씨가 포근하네요 9시경 번개늪으로 go 안개가 자욱합니다. 가시거리가30m가량 되어 보이네요 잽싸게 보트 조립하고 사냥에 들어갑니다. 물결도 잔잔하고 분위기는 좋은데 수온이 4도를 가리킵니다. 배스들이...
  • 군위 수서교 끄리 조행기.
    야간근무 마치고 기상청의 말을 굳게믿고(금일 날씨는 구름조금 날씨화창) 같이일하는 선배와 라면한그릇하고 군위 수서교로 달렸습니다.가는도중 고라니 사고나서 안쓰러운 모습을 보구... 가면갈수록 안개가 심하더...
  • 배스초보 환곡수로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출근해서 머할일두 없구 날씨두 꾸리꾸리하고해서 친구와 창녕으로 무작정달려갔습니다 한2주전에 한번갔다가 30정도 되는거 3마리잡아본터라 하루깨자싶어 가보았습니다 초보라서 미끼두 그냥있는걸루 해봤는...
  • 금단증상이 심해서 서산 잠홍지 다녀왔습니다.
    요즘 이것 저것 하느라고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해서 바람이나 맞고 오자는 생각으로 점심을 먹고 스피닝 라이트대 하나 들고 다운샷과 노싱커채비를 할 수 있는 몇가지만 챙겨들고 서산 잠홍지를 갑니다. ...
  • 12월 19일 선거 후
    열심히 조행기 적었는데 날아 갔군여... 선거 후 정곡수로로 이동 13시 쯤 도착 후배와 함께 제방에서 워킹을 시작합니다. 잠시 후 다운샷에 툭하고~~~ 로드를 칩니다. 그 후 훅킹시작 후 ~~~제압 힘듭니다 웜은 펫 ...
  • 딸랑 두마리~
    배스불꽃전사 조회 223207.12.21.10:03
    07.12.21.
    며칠을 기다려도 맨땅님의 조행기가 올라오질 않아 몇 자 적어봅니다. 지난12월 14일 조촐하게 치렀던 충청사단 모임에서 18일 화요일 평일 출조계획이 잡혔습니다. 그날 날씨가 추워야 할꺼라는둥 비바람이 몰아칠거...
  • 비린내의 겨울나기
    어쨋든 허접하나마 첫번째 몰드 작업의 지그녀석들이 탄생했습니다..[미소]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 수장시키면 가슴이 쪼메 아플것같습니다...[아파]
  • 오늘은 하빈지 다녀왔습니다.[헤헤] 어제 번개늪에서 꽝한거 오늘 다채운거같네요.[푸하하] 오후 1시쯤 하빈지 도착하니 보팅한분계시고 도보3분정도 즐낚하구 계시더라구요. 상류 물구루마 전용 선착장에서 배를펴고...
  • "집앞에 강" 열 둘
    조행기 제목 "열둘" 이 뜻하는게 뭔지는 아실테고.... [씨익] 이날의 사이즈들은 대체로 자잘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힘은 장사였고요. 1월 2월까지도 이렇게 조황이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계속 파디비보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