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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경주 영지와 울산 근교 명계 조행입니다.

엄진욱(공병배스)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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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의 공병배스입니다.
모처럼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주말인데 술로는 달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낚시로는 달려야죠.

밝을 때는 봉사 모드에 들어가야 하니, 어두워 질때 또는 겨우 밝아 지려고 할 때가 되어야 합니다.

함께 간 직장 동료가 영지에서의 첫수를 올립니다.[흐뭇]


낚시라는 것의 묘미 중 하나. 경험자와 무경험자와의 구분이 명확히 없는 경우가 허다하게 생긴다는 것이죠.  배스 낚시는 이제 세번째인데 저 보다 잘 잡습니다.



저는 요런 녀석과 씨름 하고 있었죠.[푸하하]
씨알이 끝내줍니다. 접사로 찍자니 좀 크고, 일반으로 찍자니 너무 너무 작습니다. 요런녀석 10여수. 스왐프 반똥가리도 감당이 안됩니다. 이런 녀석이 흔들기는 더 많이 흔들어요.



조금 더 어두워질 즈음하여 그나마 힘 쓰는 녀석을 한 수 합니다.
다운샷으로 바꾸었는데 썩- 잘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조금 커졌습니다.





고만고만하죠.
오늘의 장원 녀석입니다. 이녀석 끌어내고 나니 5lb 라인이 너덜너덜 해져버렸습니다.
영지는 그나마 밤낚시를 할 만하죠.

명계지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이동합니다.
기온이 2˚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훨씬 시원합니다.
명계지에서의 첫수도 동료가 먼저입니다.
잘 잡아요.



근데 저는 명계지에서 꽝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명계지 밤 낚시에서 잘 잡아 본적이 별루 없네예.[아파]

울산쪽은 비가 별루 오지 않고 윗지방의 습기를 머금은 후텁지근한 공기로 인해 날씨가 대단합니다.
회원님 여러분.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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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잔챙이나마 잡혀주는게 고마운 계절이죠.
날씨가 변덕이 너무 심해서 큰일입니다. [미소]
07.08.11. 23:17
명계지가 계곡형 저수지라서 시원한 모양입니다....
한번 간다고 했는것이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외면]
07.08.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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