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와의 수중전...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며칠전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때 짬낚시를 갔었습니다.
내동 소류지에서 수중전이라서 그런지 배스의 활성도는 넘 낮았습니다.
내동 소류지 바깥쪽은 입질이 미약하고 안쪽은 쫌 활발 하였습니다.
근데 안쪽 들어갈땐 꼭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야 한다는 쎈스...
반바지 입고 들어시면 풀때문에 상처를 입는 다는것...
조과는 10여수 미만... 25-30Cm 사이 싸이즈...
때는 저녁 5시 이후에서 6시...
그래도 항상 배신 하지 않는 내동 소류지...
다른 곳은 배양, 배군이 배신해도 내동 소류지는 절 배신 하지 않네요...
태풍 나리 때문에 피해를 입지는 않으셨는지요?
다행이 김천 상공에서 태풍 나리가 소멸 되었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 숨을 쉬어 봅니다.
태풍 루사의 기억 생생해서 태풍이 김천을 강타 한다하면 가슴이 철렁 합니다.
이제 슬슬 준비해서 태풍 나리가 김천 상공에서 소멸한 기념으로 오랜만에 오봉지 보팅낚시 갈까합니다...
벌써부터 조과가 궁금하네요...
오봉지 다녀와서 또 조행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