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어

봇또랑의 송어낚시

김병조(대리만족) 1668

0

5
먼저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조행기는 조행기인데 사진이 없는 조행기라 여기에다 올려도 될지...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없는 조행기가 없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운영자님이 보시고 성격이 맞지않으면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아시다시피 선거일이나 대리만족은 출근을 했습니다.물론 한표행사는 집앞에서 하고서...

눈치를 보다가 바로 대구의 교대건너편 **낚시에 가서 마이크로 러버지그와 *어캐치 3"그럽을 사서 바로 봇또랑으로 날아 갔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루어꾼들이 힘차게 캐스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캐스팅은 계속되지만 히트되는건 전무...

일단은 다미*社의 마이크로 콩스푼을 세팅 해 놓고 일행과 함께 점심을 해결합니다.

식사 후 일행은 하우스에 내림을 하러가고 저는 콩스푼을 힘차게 캐스팅 합니다.

하지만 감감무소식^^

다시 채비를 러버지그에 그럽을 끼워 캐스팅.

주위에 많은 조사들이 있었지만 전부다 감감하네요.

약3시간 동안 입질이 너무 없어서 잠시 하우스로 들어가 몸을 녹이고 다시 스푼으로 바꾸어 송어를 노려보지만...

약10분후에 고기차가 와서 송어를 많이 방류를 합니다.

방류후 5분정도 되었을까...

갑자기 마이크로스푼이 쭈~~~~~~~욱 빨려 들어갑니다.

Hit !!!

송어가 방류되자 기존 바닥송어와 방류된 송어가 입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약1시간만에 7마리로 손맛을 톡톡히 보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이번 조행으로 느낀점은 기존 바닥송어는 산란을 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조용했지만 방류된 송어들로 인하여 다시 먹이활동을 한것 같습니다.

공휴일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그런대로 재밌는 조행 이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제 경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방류한고 약 30분정도 지나며 입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죠
개체수가 많으면 서로 먹이 경쟁을 하는 것 같습니다
07.12.19. 18:38
profile image
작년엔 봇또랑 붕어 내림하러 자주 갔었는데 올핸 송어하러 한번 가봐야 겠네요....
07.12.19. 20:08
김진충(goldworm)
사진이 없어도 내용이 충실하면 조행기에 있어도 됩니다.
봇또랑에 송어들이 아쉬운 손맛을 잘 달래주었네요. [미소]
07.12.19. 21:29
한번 가보고는 싶지만..
전 송어낚시는......맛들리면 안될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7.12.19. 22: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문경 회룡지 출조
    이렇게 해서 오늘 회룡지 출조는 끝나버렸습니다. 아쉽구로... 오늘조과는 3짜한마리 4짜5마리 끄리한마리 이렇게 총 7마리했습니다... 하디님은 저보다 꼽배기로 했네요...역쉬 구력의 차이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 (대호 원주민) 친절한 도도씨..
    [테이블시작1] 채 비 : 텍사스,러버지그,스피너베이트 날 씨 : 오전 바람 많고 추음 / 오후 햇볕 쨍쨍 바람조금 더음.. 연안으로 부터 20~30 미터쯤까지 수초가 형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워킹은 힘들어 지고 있으며 ...
  • 옥빛 물색이 근사한 칠엽지에서..
    조용히 모두들 자는 새벽에 출조한번 해봅니다..[미소] 사진 리사이즈 및 크기변경으로 그나마 조금있었던 디테일이 엉망입니다 [씨익] 예전에 제가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청도 칠엽지 입니다 ........................
  • "집앞에강" 역시 집앞에 최고!
    점심때쯤 되니 무더워 집니다. 철수하려고 나오는데, 제트스키를 타던 두명이 구해달라고 손짓을 하네요. 가보니 구명조끼는 다 입었는데, 제트스키가 뒤집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일행들에게 가서 상황을 알려...
  • "집앞에만" 역시 집앞에 최고! #
    [테이블시작1] 주요 채비 : 텍사스,러버지그,미노우 날 씨 : 오전 선선... 바람 많음 ! 오늘은 본류권 스트럭처 탐색을 해보았습니다. 아직은 군집 형태가 많지는 않지만.. 낫마리수의 군집 멀지 않아 본류권에 들어 ...
  • 파로호 댕겨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그동안 회사일이 묻히다시피 살다가(사실 출조를못나가니 회사에서 호작질하느라고 바빠서~[부끄]) 정말 오랜만에 연휴인지라 간만에 출조를 했습니다. 처가집이 춘천이니 주말부부인 우리...
  • 오늘 일요일이고 하여 동생과 함께 충북 단양에 다녀 왔습니다.... 쏘가리는 첨 잡으러 가는 거라 정말 잡을 수 있을까 했지만.... 그래도 몇시간 동안 계속 던진 결과.... 결국엔 잡혀 주더군요.... 첨 잡는 녀석이...
  • 대청호 입니다.
    대청호만 다닙니다. 5월 3일 이평리로 기억합니다. 이평리에 아침 9시에 도착하여 시작합니다 가이드모터로 석호리쪽 까지 오면서 스피너베이트로 첫수가 나오네요. 힘들어질 낚시를 직감하게되고. 순간, 차에 두고온...
  • LAKE WASHINGTON # 3
    배스PAUL SHIN 조회 292208.05.12.04:43
    08.05.12.
    3시간만하고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어머니날이라서 집에 마눌에게 봉사를 햐야기에...... 산란중인 배스들이 있는 얕은물에서 낚시를 해보니 이또한 다른 묘미를 주더군요 배스가 크랭크베잇을 따라오는것이 보이고 물...
  • "집앞에강" 똥바람
    12시쯤 배를 접었습니다. 마릿수는 7수 정도. 대략 30중반급들..... 그리고 오짜 한수..... 흐뭇하네요. [미소]
  • 다시 찾은 나주호
    지난 주 내내 아내와 나주호의 기억을 이야기하며 재미나게 보내고 의기투합(?)하여 느즈막히 출발합니다. 출발전 그 동안 고생한 차도 조금 손봐주고 오래된 넘으로 낚시 전용으로 구했더니 역시나 슬슬 돈달라 보채...
  • 가입 후 첨으로 조행기 올립니다. 5월11일은 우리 부부 결혼 기념일이라 딸2과 함께 전라도에 여행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서해안고속-동군산ic-전주시내 식사-운암댐관통-순창 강천사-담양 대나무 테마공원-순창 고...
  • 두드리면 나올것이다...[신동지편]
    ↑ 소쇄원에서 찍은 다람쥐 사진.. 귀여워서 찍었는데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가네요.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너무나도 바쁩니다. 낚시도 하고 싶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해야되고.. (여자친...
  • 이번에는 제가 사고를.... (1)
    안녕하세요? 9. 11. 12일 조행기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고를 쳤습니다. 요즘은 저도 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에 요술이 걸렸는지.... 아님 바늘에서 꿀이 나오는지. 여러분들에게 염장(?)지르려고 애써 그러...
  • 이번에는 제가 사고를.... (2)
    11일 조행기입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했으며 물색은 흐려있었고 수온은 물에 손을 넣으면 따뜻 하였으나 9일보다는 내려가 있었습니다. (20도 정도) 양지쪽 연안에 바짝붙여 돌 무더기에서 입질이 활...
  • 이번에는 제가 사고를.... (3)
    12일 조행기입니다. 오늘은 개인기록을 갱신하는 날이였습니다. 오늘 패턴의 차이는 대물은 입질이 무척 약했고 작은 배스는 톡톡하면서 입질이 시원했습니다. 어제보다는 수온이 올라서인지 수심이 비교적 깊은 수몰...
  • 올해의 마지막 나주댐 조행이네요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지난 주말은 말그대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1녀석의 소원 들어주기 정도의 여행이랄까요.[헤헤] 그간 바빠서 낚시를 자주 못간 +1녀석을 위해 나주댐으로 쐈습니다. 이틀간의 일정이었는...
  • 루어회수기
    쏠채4절은 길이가 약 260정도 나옵니다 어제 실험을 해본결과 철사부분만 보완하면 good
  • 재활용 뜰체
    참으로 허접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으로도 만드는 골드웜식구분들을 따라 해보니 나름대로 뿌듯합니다 돈으론 뭘 못하겠습니까 재활용 이말 좋습니다[씨익]
  • 보팅시 악천후를 만났을때...
    조금전에 제가 사는 구미쪽에 한바탕 소나기가 퍼붓고 가더군요. 창문단속하면서 보니 쌀알만한 우박도 섞여 내리고, 천둥번개와 바람이 대단했었습니다. 미얀마에 사이클론이나 미국의 허리케인 소식만 보더라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