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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지 - 6짜 강준치

장인진(재키)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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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레이션에 훅킹된 송전지의 6짜 강준치입니다.
줄자로 재어보니 62Cm 나오네요.



[테이블시작1]
2008/03/01(음1/24), 06:30-09:30
날씨 : 기온-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4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루어 : 바이브레이션*, 러버지그, 다운샷, 스피너베이트
조과 : 1수 (6짜 강준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어제 출조공지 올린대로 송전지 상류로 나섰습니다.
사계절낚시터 입구의 화장실 옆에는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좋구로!

보온병에 담아온 따끈한 커피한잔 마시며 채비를 챙깁니다.
스피닝 태클에는 다운샷, 베이트 태클에는 바이브레이션을 달아봅니다.
물가에 나서니 만수위에 연안에 살얼음이 살짝 얼어있습니다.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맑고 물위에는 오리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건너편 셸로우에도 배서들이 보이고..
드디어 수도권 배싱시즌이 시작된 듯 합니다.

잔잔한 수면위로 바이브레이션을 날려봅니다.
쿨피쉬님께 빌린 메타늄XT, 비거리가 대단합니다.
분위기 좋고 기분이 업 됩니다.
그러나 기대하는 배스의 입질은 없고..
시간만 흘러갑니다.

그러다 한참만에
입질인듯 아닌 듯..
훅셋은 해보지만 당기는 힘도 없고..
물속 수초를 걸은 것 같기도 하고..
한참을 끌어내 보내 사진의 저녀석이 나오네요.
62Cm짜리 송전지 강준치입니다.

그 후로는 입질도 없고
한가로운 토요일 아침을
호숫가에서 노닐다 돌아왔습니다.


송전지가 만수위이고 얼음도 다 녹았습니다.
2년전의 이맘때가 생각나네요.
금년에도 그때 만큼만 나와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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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재키님 강준치 6짜 축하 드립니다[꽃]
어제 테클박스를 정리 했는데 사진에 똑같은 바이브레이션이 있더군요
얼른 저도 던져 보고 싶어 지네요[미소]
08.03.01. 13:29
송전상류보가 이젠 잡어터가 된 것 같습니다 [깜짝]
출조 공지를 봤었더라면 연락드렸을텐데 아쉽습니다.
저는 건너편 공사장 앞에서 7자 잉어 한 수 하고 일찍 철수했습니다.
스푼 던지니 강준치도 덤비더군요.
08.03.01. 18:56
송전지에는 배스 없습니다...[헤헤]

6짜 강준치도 손맛은 좋았을텐데... 수초라니...[기절]
08.03.01. 22:33
김진충(goldworm)
올해는 미터급 강준치를 한번 만나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낙동강에 널리고 널렸다니 한번은 만나게 되겠죠.

6짜 강준치 축하드립니다. [굳]
08.03.02. 23:14
조재홍
축하합니다.
아무렴어떻습니까.
담엔 배스도..
08.03.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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