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저도 대청호 추소리입니다~

양현(joker) 2297

0

18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계획에 없던 엔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말로만 듣던 엔진 길들이기를 하러 대청으로 향했습니다.
맨날 전라도만 갔더니만 충청도에 적응을 못했나 봅니다.
바보짓을 많이 했네요.[헤헤]

골드웜님 덕택에 고기도 잡고 차도 빼고 엔진도 길들이고...[꾸벅]

갑자기 풀세팅되버린 저의 보트네요.



짐이 많아져서 힘들지만 귀환은 걱정없습니다.



엔진 길들이기하며 만난 녀석들.



날씬하기 그지없습니다.



올해의 첫수를 만난 윌리군.



골드웜님 바람같이 나타나서는



구석구석 청소를 하십니다.[굿]



갑자기 만난 벤님과 쿨피쉬님과의 수상조우.



만년헤딩님과 쿨피쉬님, 벤님, 골드웜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도움도 많이 받고 골드웜님의 솔선수범에 또한번 놀랬네요.
배 편자리는 이미 다 치우셨고 주행중에도 보이는곳은 전부 치우시더군요.
이번주 조행에는 저도 봉다리 하나 들고 가야겠습니다.[헤헤]

지금 모맥주회사는 브라자 사는 용기에 대해 광고를 하고있습니다.
담당자는 용기라는 컨셉에 대해 뭔가 다른것은 없을까하는 고민을 했을테지요.
기왕 다른 컨셉이라면 쓰레기 줍는 용기가 더 좋아보이네요.

골드웜님 감사합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8
김진충(goldworm)
배펴는곳 주위는 얼마정도만 청소하고 나면 더 치울게 없어집니다.

그래도 뭔가 안치우고 그냥 오자니 찜찜하고 해서 생각해본게 배에다가 봉다리랑 집게 싣고 타는거였는데,
의외로 보물들이 많습니다.

도보로는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곳들에 떠다니던 쓰레기들이 모여있습니다.
뭐 시간 많이 낼것도 없고 한 10분이면 한봉다리 가뿐 합니다. [미소]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대청에 배스들이 보면 텃새가 좀 쎈편이더군요.
손님접대가 좀 소홀하진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뭐 경치가 좋으니 다 용서가 되셨을 겁니다.
이번 한주도 열심히 일하시고 또 주말 되면 많이 잡으시길 빕니다.

새 엔진 축하드립니다. [꽃]
08.03.30. 23:40
profile image
새엔진 축하드리고요
새엔진 달린 보트타고 보신 손 맛도 축하드립니다[꽃]
08.03.31. 00:14
엔진 부럽습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리구요..
역시 골드웜님 어딜 가셔도 청소 반장이십니다.
08.03.31. 01:26
새 엔진 아주 좋습니다[굳]
골드웜님의 청소하시는 모습[짝짝]
저도 용기내서 따라해 봐야겠습니다[미소]
08.03.31. 08:01
박재완(키퍼)
새엔진 축하드립니다.[꽃]
08.03.31. 09:07
profile image
그날 그 엔진이 저 보트에 장착되었군요. 엔진달고 첫 출조하신 것 축하합니다. 게다가 보너스로 배스들 얼굴까지 보셨으니, 최고 아니겠습니까? [꽃]
08.03.31. 09:33
좀 더 많은 포지션으로의 진입 가능.. 근사한 일이지요..
축하드립니다..
08.03.31. 09:40
양현(joker) 글쓴이
축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짐만 늘어난듯 하여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아직 길들이는 중이라 돌아다니기 바빠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조과와는 전혀 상관없는듯... 그저 바람불때 안전귀환이 목적입니다.
08.03.31. 14:51

이젠 엔진까지 갖추었으니 자주출조하여 어복충만 할 일만 남았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8.03.31. 17:53
profile image
계획에 없던 엔진 축하드립니다[꽃]
살다보면 계획없이 이것저것 많이 생기드라구요[미소]
더더욱 활동 폭이 넓어 지것습니다요[굳]
08.04.01. 21: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낙화담에서 시비걸기
    어제 예고대로 오늘은 낙화담에서 가서 시비좀 걸어봤습니다. [배째] 전날 맥주피처 하나 헤치우고 늦게 잤는데도 새벽 4시30분에 눈이 번뜩 뜨입니다. 제대로 시동걸린거 같습니다. [하하] 요술고개를 넘어 신동지에...
  • 어제 하양번개가 있었습니다.. 퇴근후 최원장님을 동호지구에서 픽업.. 함게 참가했습니다. 나도배서님, 해밀님, 러빙캐어님, 저 , 최원장님. 그리고 쓰시는 글처럼 멋쟁이신 쎈배스님이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
  • 순결, 군자, 신성, 청정
    오목천 제방에는 하천 방향과 반대방향의 농경지로 내려가기 위한 길이 두군데 있습니다. 이 곳의 주인어른은 부지런 하시지요. 새벽마다 오셔서 약도치시고 풀도 뽑으시고 합니다. 간혹 차를 밭으로 가는 길목에 주...
  • 어제 야간출조를 하려다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새벽에 대성지에서 만나기로 배스렉카님과 약속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대성지로 나섭니다. 선산백숙 주차장에서 도착하니 먼저 와계시는 배스렉카님 바로 캔커...
  • 큰놈 잡기전엔 들어오지 말랍니다. 장마기에 날씨가 좋아 하루종일 배스생각만 하고 있는데 조나단님이 같이갈 여건이 안되어서 혼자 가랍니다. 저녁을 대충하고 후다닥 청도천으로 튀었습니다. 청도수변공원 우선 네...
  • 오늘 3시에 퇴근후 헌원삼광님이랑 같은조에서 근무하기에 시간이 맞아서 오봉지 보팅을 하기로하구 오봉지로 갔습니다 오봉지 하류 직벽을 둘이서 열심히 노려보았으나 큰넘은 볼수가 없었네요...헌원삼광님이랑 저...
  • 이틀전과 오늘은 그동안 쭈욱 해오던 배스낚시를 쉬고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붕애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약목 경호천 배스 조행때 많은 들낚꾼들이 줄을 지어 앉아 있던 경호천 입니다. 얼마전 팔낙늪 조행에 골...
  • 어저께 오후 현장에서 잠시 시간이 나서 로드 거치대를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제가 만든건 아니시고 목수님께서 만들었답니다. 다시 수정을 좀 해야할것 같네요 만드는 법 궁금하시면 다음에 도면 올려드릴께요
  • RPG 조행기.
    배스중증 조회 125705.07.06.16:49
    05.07.06.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한동안 점심 조행을 자제해 왔는데 오늘 운문님및 여러분들의 아침조행기를 보고 몸이 근질거려 노곡교로 향하였습니다.[씨익] 채...
  • 새벽 4시 30분 휴대폰 알람소리에 잠을 깹니다. 전날 이슬 한병이나 마셨는데도 웬일인지... 어제저녁 녹색장화님이랑 통화하면서 "오로지에서 만나든동 말든동~" 이라고 해두었는데 이번엔 약속을 지키자 싶어서 주...
  • "잡새"와 "찍새"를 아십니까?
    잡새와 찍새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잡새와 찍새가 살았습니다. 많은 궁금증에 하루는 찍새가 잡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잡새야! 많고 많은 예쁜 이름 중에 너는 왜 이름이 잡새란 이름을 가졌니? 응! 나...
  •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조행에 나서는 길이 이렇듯 개운한 것을.. 석축으로 가서 배를 피고 낚시할까하다가.. 움직이는것조차 귀찮아지는 여름철이라서 그냥 바로 집 뒷편으로 들어갑니다.. 차를 잉어장박아저...
  • 어제는 회사 에서 실습생들과 회식으로 늦은 귀가로 인해 와이프가 당분간 거주하는 처가집으로 가지 않고 혼자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혼자라서 좀 썰렁했지만 그것도 잠시... 아침에 비가 오지 않으면 출조 가...
  • 스피너 베이트… 과연 어떤운영을 해야 할까요? 전 어제밤 또 오봉지 갔섰습닞다 먼제 전날 포인트 입질 3번… 꽝… [쳇] 30분 만에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먼저 하류지역을 탐색하고 새물유입구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
  • 오랜만에 곽1,2,3 조행
    오늘 오랜만에 곽1,2,3가 모여서 부동지로 갔습니다. 곽가들이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뽕님이 말하길 곽재우 장군도 출전하기 전 갑옷에 옻칠을 할 동안 낚시를 했다고 그러더군요[헤헤] 도착해서 전부 러버지...
  • 안녕하세요 ..깐도리입니다... 2주만에 낚시를 가네요..요즘은 바빠서 통 시간이 안나네요.. 밀양을 가려니...물도 좀 불었을것 같고..혹시나 땅콩타다가 떠내려가는것은 [헉]... 그냥 만만한 삽달로 갑니다... 착한 ...
  • 안녕하세요.. 조야교 노곡교 사이 작은 섬있는곳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한녀석은 노곡교 쪽으로 가서 잡은 녀석이구요. 싸이즈는 30후반입니다. 녀석들이 공격력이 대단하더군요. 이녀석들은 조야교 밑에 비닐하우스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라테르에 들러서 중증님께서 건네주신 릴 핸들을 교체했습니다. 대충 맞을꺼라고 해서 한번 교체해 봅니다. 중증님께서 주신 릴 핸들 입니다. 피스가 박히는 부분의 암놈 굵기는 비...
  • 딸랑 1수
    배스나도배서 조회 133505.07.05.09:17
    05.07.05.
    아침에 혹시나 싶어 오목천으로 가 봅니다. 철재다리를 건너기전 지류상황을 보니 잠수교가 보이는 것이 낚시가 가능할 것 같네요.. 주차시키고 보니.. 많은 흔적들이 보이네요.. 대낚시분의 흔적인지 루어분의 흔적...
  • 일요일 꽃밭..
    배스베스틱 조회 127005.07.04.23:43
    05.07.04.
    안녕하세요.. 아카데미 잘다녀 오셨는지요.. 근데 저도 함께한거 같군요.. 아침에 일어나니 10시라.. 가보지도 못하고.. 비는 퍼붓고.. 분명히 꽃밭에 이정도 비면 낚시 못하는데..하면서.. 속으로 걱정하고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