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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이번에는 제가 사고를.... (2)

양정랑(6짜의 꿈) 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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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조행기입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했으며
물색은 흐려있었고 수온은 물에 손을 넣으면 따뜻 하였으나
9일보다는 내려가 있었습니다. (20도 정도)

양지쪽 연안에 바짝붙여 돌 무더기에서 입질이 활발했습니다.
(수온 때문인듯)

채비는 지그헤드에 4인치 웜이 반응이 좋았구요.
요란한것 보다는 조용한 것이 조과가 좋았습니다.


대구 헤모스 팀을 만났습니다.
밀양강에서 자주 뵙는 좋은분들 인데요.
기회를 봐서 낙동강 패밀리에 편입을...


첫번째 5짜



2번째 5짜


뜰채에 잠깐 담아 두었다가 양손에 하나씩 들고 뜨돌이 배스님 염장 지르기



3번째 5짜
무릅에 두니 한짐이네요. 손등에 비릿내 좀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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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입에 손이 다들어 가는 놈은 참으로 큰놈이라는데 ..

농담이지만 육자의 꿈님이 손이 작으신건 아니지...[헤헤]

요번 연휴는 바람이 참 많이 불었는데 육짜의 꿈님한테 바람은 그저 산들바람일뿐인것 같습니다...[꽃]


08.05.13. 02:05
배스잡는폼이...여느 프로배서 못지않게 멋지십니다~
아니 아름다우십니다 [하하]
08.05.13. 04:31
김진충(goldworm)
대단하십니다. [굳]

팔이 좀 아프실듯 한데요. [헤헤]
08.05.13. 08:57
양팔에 두놈을 들고있는 포즈.....
프로선수들 보다 훨씬 멋집니다....[굳]

요즘 6자의 꿈님 내외분께선 완전히 감은 잡은 모양 입니다.
가는곳 마다 5짜를 뽑아내시네요

축하드립니다....[꽃][꽃][꽃]
08.05.13. 10:35
와 ~~~무지 부럽습니다..정말 팔과 어깨가 무진장 아플듯 합니다..
6자의꿈님 체력도 넘 좋으세요..전 하루하고 나면 그로기..[헤헤]
대꾸리[배스]로 손맛 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꽃][굳]
08.05.13. 16:01
오짜를 무 뽑듯이 뽑아내시는군요.
대물 축하드립니다.
08.05.13. 20:58
양정랑(6짜의 꿈)
많은 축하와 격려의 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림니다.

배스가 많은 곳에서
운도 좋아 빅배스를 만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낙동강계로 자주 다니다 보니
포인트를 잘 알고있어 그런것 같습니다.

밀양쪽으로 오시면
시원한 냉커피 한잔과
포인트 안내를 잘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물가에 서시면
손맛 많이 보시고 즐거운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베이트릴을 잘 사용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스피닝릴을 쓰면 조금 어깨가 덜 아파요.

여기에서는 하드베이트보다는
웜같은 소프트베이트에 반응을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강계의 수심이 주로 3m권 내외라서
1/61온스나 더 가벼운 지그헤드에 4인치 웜을 사용합니다.

밀양쪽 낙동강에 오시면
잘 알지는 못하지만 포인트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08.05.14. 20:49
[기절] 대체~ 대구리가 몇마리야~~
완전 왕대박 초대박입니다. [굳]
08.05.16. 13:39
입에 손 넣었다가 배스가 깨물면 아프실텐데요 [하하]
배스랑 묵찌빠 하시는 사진 멋집니다.
다음엔 묵 말고 빠를 내 보세요 [씨익]
축하드립니다 [꽃]
08.05.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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