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조황

지난주 수요일 금요일 대청댐 회남의 남대문교와 거신교 근처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사진은 지난 수요일 아래 52cm 한수 6LB P-Line과 스왐프 네꼬로 낚은놈이며 그 외 많은 마릿수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도 큰 사이즈와 많은 마릿수 같은 상황입니다.
오늘 6월 4일 같은 장소에서 턱컬이 50cm하며 많은 마릿수 했습니다. 건너편에 보팅을 하시는 분들도 계속 큰 환호성이 들려오는 것을 보아 큰 사이즈의 많은 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C-tail의 지그헤드로 빠른 쉐이킹에 대부분 나왔습니다. 지그헤드의 특성상 바늘털이를 많이 당했습니다. 오늘 대부분 폴링시 라인을 잘 주시했습니다. 폴링할 때 라인의 흐름에 따라 훅킹 했습니다. 폴링시 입질이 없으면 다음으로 빠른 액션에 들어갔습니다.
깊은 곳보다는 얕은 곳에서 나왔고 물가에 멀리에 앉아서 조용히 접근을 했습니다.  


2년 6개월동안 대청댐에서 낚시하면 이번에 가장 큰 사이즈를 낚았고 2년 반동안 잡은 마릿수와 3주간 마릿수를 오늘 비교하니 3주간이 더욱 많더군요. 제가 잡은 장소와 마릿수와 크기는 오래전부터 일지에 작성했습니다. 일지 작성의 좋은 점은 대략 작년 시즌의 경향을 파악할 수 있고 작년에는 대청댐이 4월 초에서 5월 말 까지 배스의 활성도가 좋았는데 올해는 5월 초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활성도가 좋습니다.

청주에 와서 대구 근처의 좋은 낚시터가 그리웠지만 요즘은 대청댐도 좋은 워킹낚시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1년 내내 배스낚시를 하는 구미인근의 포인터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