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좌충우돌 첫배스

정해철(물속자전거) 정해철(물속자전거) 3034

0

25


혼자 외로이 곰드웜에서 소개된 낚시장소중 금호강 꽃밭(알고보니 꽃밭으로 가는 하류지역)이
가장 집에서 가까운것 같아 차를 몰고 도착 사실 아양교가 더 가깝긴 합니다.
생애 첫 낚시.......

<< 첫번째 그리고 43년만의 최초 낚시 >>
엄청고생했습니다.. 웜을 어떻게 끼우는지 매듭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릴은 어떻게 던지는지
막막하더군요.. 그나마 미리 골드웜에서 글로 배운 자료를 떠올리고 되세겨가며
여차저차 해서 웜을 묶고 그리고 던지고 감고 시간은 가고 팔은 아파오고
줄도 꼬이고 바닥에 걸리고....
이러한 낚시가 우찌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열광하게 만드는지 도저히 알 수 없더군요...
1시간만에 크나큰 루어낚시의 장벽을 느끼며 그날은 그렇게 철수 했습니다..

공부한 용어중에 "꽝"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가득 메우더군요.

<<두번째 출조 >>
역시나 금호강 꽃밭하류입니다.... 아는 포인트가 이곳뿐이라 그리고 경험도 있고해서 (웃음이납니다)
또 역시나 예상데로 "꽝"입니다.
이번에도 2시간 만에 철수...

** 다음에는 장화를 하나 준비해야겠다고 판단됨


<<드뎌 7월 5일 세번째 출조 >>
주말에 비가 내려서 2주정도 쉬었더니 그나마 배운것 잊어버리지 않을까 괜스리 걱정이 되더군요.
다시금 골드웜에서 많은 자료를 보고 또 보고 곱씹고 운문님 골드웜님(실명은 아직 외우질 못해서)
그리고 연세지긋하신 부부 조사님(쓰레기 청소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조행기도 보고
꼼꼼히 다른 조행기도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피딩타임( AM6~AM10:00)기준을 삼아
웜을 노싱커로 채비 하여 캐스팅(이제 용어도 익숙 해집니다)
특히나 낚시를 조금해보았다는 후배녀석과 동행....
후배도 루어낚시는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꼭 "입질"이 뭔지만 알아도 여러신에게 감사하리라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3번째 케스팅만에 뭔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느낌이 낚시대 끝으로 전해옵니다.
누군가 물속에서 당기는 느낌...
전율이 오더군요... 이것이 입질 이구나....!!!
그 짧은 시간에 "훅킹"에대한 자료를 뇌리에서 끄집어 내어 로드를 당겨봅니다.
이런 웜의 머리만 살짝 보입니다....놓쳤구나..

안타까운 맘이 물밀듯이 몰려오더군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신중을 기해 같은 포인트에 캐스팅 하여(정말 저로서는 아주 어려운 일) 엑션을 줘봅니다.
바로 입질이 또 옵니다......
침착히 마음속으로 카운트해봅니다 "하나 둘 훅킹"

드디어.....!!!!!!!!!!! 훅킹에 성공했습니다..
정말입니다...
눈앞에 베스가 바늘털이(맞나요?)를 합니다...제 가슴도 덩달아 뛰구요.

줄이 터지지나 않을까 로드가 부러지지 않을까 ....낚시대를 세우고 계속 릴링...
드디어 랜딩했습니다.. 땅바닥에 오려진 베스를 보니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손뼘으로 제어보니 대충 35cm정도 입니다...
옆에있던 후배가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주더군요.



로드 : 미디움라이트
릴   :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라인 : 6파운드 모노
루어 : 검붉은색 다미끼 스팅어 5" 웜
채비 : 노싱커
일시 : 7월 5일 07:30분경
      

<< 7월 6일 네번째 출조 >>
역시나 금호강 꽃밭하류입니다..
시간은 AM06:00 ~ AM09:00
어제 최초로 손맛을 느끼게 해준 포인트, 이제 자신감 백배.
도착해서보니 어제보다 물이 많이 불었더군요.
한시간 넘게 케스팅해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수온이 맞지 않나 아니면 밥먹을 시간이 안된걸까 ?
혼자 되뇌여 보지만 알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신나게 수초 무성한 연안케스팅(오브라더스 보고 배운 용어)
7:30 ~ 8시경에 32cm, 35cm 연이어 2마리 랜딩했습니다.
후배가 정성스럽게 자로 제어주더군요.
낚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최면을 걸어서인지 배스들도 반가이 맞아줍니다.
이러다 오만에 빠지는것은 아닐까 ?
안타깝게도 사진은 못찍었네요. 바늘빼기 릴리즈 이또한 쉽지 않더군요.
열대어를 키워본(저의 오랜 취미입니다)저로서는 배스가 다치지 않을까
하며 최대한 정성껏 릴리즈 했습니다.

입질이 뜸해지자 이번에는 좀더 하류로 이동, 며칠전에 구매한 장화가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잡풀들 해치면서 진격.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대충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위치에서 다시 연안케스팅을 합니다....
투척하자마자 여유줄을 감아들이는데 라인이 팽팽합니다.

웜 투척시에 배스가 루어를 물어주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설마했습니다.

릴링을 제법 했는데도 라인이 팽팽합니다... 밑걸림이라고 생각하고
로드를 강하게 챔질해보는데 라인이 강중간쪽으로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제어가 되지 않더군요.. 어찌나 힘찬 움직임을 보이는지..
결과물입니다...



로드 : 미디움라이트
릴   :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라인 : 6파운드 모노
루어 : 검붉은색 다미끼 스팅어 5" 웜
채비 : 노싱커
일시 : 7월 6일 08:30분경


* 김진충(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07 16:06)
신고공유스크랩
25
권창주(푸른아침)
사진 수정해 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8.07.07. 13:38
이강수(도도/DoDo)
현장감이 생생합니다 [굳]

루어의 특성상 잡는 낚시가 아닌 잡는과정을 즐기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멀리계셔서 같이 낚시는 못하지만서도 응원해 봅니다 [짝짝]

천천히 하나씩 배워 보시면 즐거우실겁니다 [꽃]
08.07.07. 13:51
profile image
꽃밭하류에 저런 곳이 있던가...
혹시 고속도로 다리 아래 아닌가요...
무태교 상류인 동화천 합류지점...

첫배스라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조황이 되길 빕니다.
08.07.07. 14:07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첫배스의 설례임이 전해집니다..
장화신고 들어가실땐 항상 안전에 주의하세요
08.07.07. 14:16
profile image
이강수님 각종채비법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루어종류도 얼마나 많은지 학생시절 영어단어 외우는 기분으로
외우고 있고 준비과정도 아직은 뭐부터 해야하는지 정말 좌충우돌입니다.

김성곤님 답글고맙습니다. 말씀하신곳이 맞는듯 거기서 조금 하류방향입니다. 운이좋아 베스들이 물어준게 아닐까
합니다. 더욱더 선배조사님들의 노하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박종길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송병욱님 장화신으니 작은 여울을 건너기가 수월하더군요. 안전에 더욱 주의토록하겠습니다.
08.07.07. 14:51
박재완(키퍼)
축하드립니다.[꽃]
아마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껍니다.
08.07.07. 15:16
profile image
박재완님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루어낚시도 제 곁에 남아있기를 바래봅니다.
08.07.07. 15:27
김진충(goldworm)
가입인사 하실때도 눈여겨 봣었는데, 역시 글을 잘 쓰시네요.
첫 조행기 매우 인상적입니다. [굳][굳]
08.07.07. 16:21
profile image
조행기에 올리려다 아직 울트라초보인지라 언감생심 쓰지못했었는데
갑자기 그냥게시판에 제 글이 없길레 한참 찾았습니다. [웃음]
사실 골드웜을 통해 루어낚시를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머리올리고(첫배스) 가입하리라 다짐했었죠
골드웜 덕분에 빠른시간에 가입하게되어서 더욱 기쁩니다.
08.07.07. 16:31
첫 조행기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시작한지 얼마안되 초짜이지만 첫 배스의 입질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네요
꽃밭은 제가 제일 많이 가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뵙게 되면 인사 드릴께요
축하드립니다.
08.07.07. 16:34
축하드립니다. ㅏㅏ 아양교............... 정말 오랜만에 듣는 다리..[씨익] k-2근무할때 많이 다니던..
일주일 내내 출조하다가 첫 배스 잡은 기억이.. 그때 얼마나 흥분되어 릴 감는것도 생각나지 않더군요..
08.07.07. 18:11
profile image
흑곰님 만나게되면 인사여쭙겠습니다.
고배님 저도 즐거움 가득합니다.
저원님 칭찬고맙습니다... 더욱 수련해보려 합니다.
세지니아빠님 K2근무하셨군요...집이 근처입니다.
08.07.07. 18:46
차분하고 현장감 있는 조행기 잘봤습니다....정리를 잘하시는것을 보니 루어낚시도 금방 일취월장
하실것 같습니다...[미소] 바늘빼기가 쉽지않으면 저렴한 포셉 가위라도 사용하시는것도 좋을것입니다.
머리 올리신것 축하합니다...[꽃]
08.07.07. 20:57
아양교에서 정모해요~~~ 저는 K-2 에 근무합니다...... 축하드려요..... 꽃밭가는길 자세히 알려주세요...
08.07.07. 21:05
profile image
누리애비님 포셉가위를 하나장만토록 하겠습니다....
리더맨 웨이브툴이 하나있기는 한데 조금 무거워서 사용을 잘 하지않게 되더라구요.

임님님 K2에 근무하신다구요...저랑 정말 지척에 계시는 군요. 주로 퇴근후에 아양교 가신다고
하니 며칠이내에 뵐수있을것 같습니다..

DJ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08.07.08. 13:40
장화
저도 낚시하면서 느낀것인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좋았던 낚시장비(?)가 장화입니다.
단돈 1만원으로 넓어진 필드와 절약되는 세탁비가 대단합니다.
08.07.08. 16:50
아무리 덥고 힘들고 지쳐도 로드 끝에 전해지는 입질..투둑.... 모든걸 싹 씻어주죠[씨익]

나날이 어복충만 하실겁니다

내친김에 5짜 한번 보여주세요 [굳]
08.07.08. 21:30
profile image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꽃]
계속 좋은 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짝짝]
08.07.08. 22:54
profile image
재키님 첫배스도 장화의 도움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발밑을 신경을 덜 쓰게되어 집중하기 좋더군요.
트리온님 그날 같이간 동생들은 한마리도 못잡았는데 역쉬나 쉽게 지쳐하더군요. 입질은 루어낚시의 또다른
마약이 아닐까 합니다.
뚜벅이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꽝치지 않는다면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깜님사이즈" 조행기라도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힘내]
08.07.10. 09: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2005년을 들어서면서 여러 채비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다미끼 토토웜을 주로 사용하면서 同行에게서 다운샷리그는 없어서는 안 되는 채비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편식으로 많은 걱정도 되었지만 다운샷 하나만은 어느 ...
  • 이%님과 동행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평촌으로 향했습니다. - 어제 망치님 - 이%(이철)프로님을 만나기 위해 낙동강 상류로 가는중에 저금통 몇 개만 탐색하고 서둘러 상류로 향했습니다. 밀양강과 낙동강 합수지점에 벌써 도착하여 ...
  • 농어 바다플라이낚시
    위 사진은 첫번째는 선상에서의 Twohand Fly Rod의 Casting 장면이고, 두번째 사진은 농어 바다플라이낚시에 사용한 훅들입니다. 농어와 볼락을 낚은 훅은 정면에서 볼때 맨위쪽의 좌측 첫번째 훅으로 Clausef Minnow...
  • 2008년 단라인/올림픽롯드컵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 위닝 리포트
    2008년 6월 15일 안동호 프리-프락티스 데이... 이런 녀석만 잡아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는 분명 하늘의 뜻일 것이다! 이번 토너먼트를 대비한 프리-프락티스 동안 기대치의 반에도 못 미치는...
  • 초보낚싯꾼 11월초 사냥 후기입니다...
    얄팍한 지식을 지녀서인지 제가 알기론 영천 인근에서 베스낚시가 가능한곳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밤장사를하면서도 잠이 별루 없는 체질이다보니 낮엔 시간이 좀있는 편입니다.. 조행&정보를 보니 안심...
  • "집앞에강" 참는게 이기는 것
    ||1 매주마다 월요일은 그렇게 달갑지가 않습니다. 특히 어제같은 월요일은 나오자마자 전화통에 불나지... 할일은 산더미에다가 뭐가 꼬이기 시작하는데... [어질] 해지고 퇴근해서 집에 들어서니 소주한잔 생각이 ...
  • ...바람불어 좋은날...
    처음에는 비린내를 간만에 맏아 얼씨구 좋다 했는 데.. 시간이 지나고. 마릿수가 증가할 때마다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배스가 잡혀도 적막하게 혼자서 괴성을 지를 수도 없고.. 옆에 누가 있어 염장 지를수도 없으니....
  • GREENWOOD LAKE
    배스PAUL SHIN 조회 303707.08.21.20:54
    07.08.21.
    점방을 정리하고 예전의 집으로 이사해 정리와 해야될일이 많아서 이곳은 인건비가 비싸서 홈디포에서 사다가 집안 페인트 뒷파티오 정원정리등등 아직도 할일이 산재해있습니다 물가에 간지나 오래되여 4주만에 낚시...
  • 제가 골드웜에 처음 소개 시켜드리는 듯 보입니다... 토평천은 창녕 대지면에 있는 우포늪지로 흘러들어가는 작은 개울입니다. 그러나 중간 중간 보가 있어 수심이 약간 유지되는 곳이라면 우포늪을 거슬러온 배스들...
  • 좌충우돌 첫배스
    혼자 외로이 곰드웜에서 소개된 낚시장소중 금호강 꽃밭(알고보니 꽃밭으로 가는 하류지역)이 가장 집에서 가까운것 같아 차를 몰고 도착 사실 아양교가 더 가깝긴 합니다. 생애 첫 낚시....... > 엄청고생했습니다.....
  • [광덕지] 보팅..
    ||1||0 현재 모습입니다. 도롯가쪽은 벌초? 시행후.. 수중으로 나무가 쑥!! 박혀서리 배스가 붙어 있을 듯 하나.. 영 신통찮습니다. 배스가 붙으면 참 좋을 텐데말이죠.. 잔챙이급과 3짜급은 조금씩 붙어 있는 걸 눈...
  • 골드디오에 바나나수신  장착하기
    이제.. 출조만 남았네요.. 다들 출조 나가시면 런커 하세요..
  • 첫출항! 삼치루어낚시!
    ||0||0 보트를 구입하고, 안전검사와 보트등록을 마치고 나니 바로 추석이라 출항을 참고 있다가, 오늘 첫출항과 삼치루어낚시 출조를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과 오늘 놀러오신분과 동행 출조를 하였습니다. 골드웜회...
  • 배스 낚시후 첫 5짜!!
    유통단지로 볼일 보러 갈겸 해서 꽃밭에 들러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바람이 불어 걱정하였으나 2시가 넘어가니 바람이 싹 없어져 버립니다. 이때다 싶어 스피닝대에 크랭크베이트를 달고 캐스팅해 봅니다.. 한 ...
  • 아~ 나주호... 버즈베이트!!
    ||1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나주호로 다시 찾았습니다.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바람이 거의 태풍수준이더군요. 나주호는 이번이 4번째 찾아간 곳인데다가 그 중 두번은 잠 한숨 못자고 찾아갔던...
  • 금호강에서 쏘가리를
    안녕하세요~ 미니배스 동생입니다. 오늘 민들래아파트 앞 금오강에서 미노우로 쏘가리를 잡았습니다. 37cm (개측후 방류) 잡으신분은 어.머.니. 오빠 약오르징 (울 오라버니 한번도 못잡았습니다) 아버지께선 배스 43...
  • 연경지에서 첫 베스를 낚았습니다.
    골드웜에 가입하고 줄곧 회원님들의 글만 훔쳐보고 혼자 열심히 배우며 연구하다 연경지에서 처음으로 [배스]의 손맛을 보고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가 연경지를 3번째 찾은 날이었습니다. (나머지 2...
  • 향어(?) 잡고 왔습니다.
    雲門 조회 303107.03.12.09:51
    07.03.12.
    일시: 2007년 3월 11일 저녁 8시~~10시30분.. 채비: 게리 컷테일 5인치 노싱커. 마리수는 10일 저녁보다 떨어지는거으로 보아 추위가 엄청 매섭긴 매서운듯.. 손이 시려 장갑을 갈아 끼웟습니다... 오늘밤은 주몽도 ...
  • 대호만 시즈널패턴 가을
    ||0||0그렇게... 오늘도 대호만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온동수로 건너편에 길게 이어진 철탑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퓨전적인 느낌입니다...! 배스낚시로 쌓여가는 자연과의 친숙함... 이제 그만하면...
  • 단산지 번개
    7월 11일 저녁 근 1년만에 단산지에서 번개를 하였습니다. 도착하니 7시가 약간 넘었었는 데.. 모두들 나와서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단산지의 평균사이즈는 20급전후.. 두어마리씩 잡은 후 비린내 맏았다고 다들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