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박무석프로와 함께 한 낙동강조행

최관영(이내) 4464

0

34


아주 오랜만에 적는 글입니다.
글재주가 일천하여 늘상 낚시를 다녔지만 조행기 한번 적어 본 일이 제대로 없었군요.
매일 남들 글 읽기만 하고 해서 죄송하더군요

지난 일요일 그리고 오늘 7월 10일 새벽 조행을 현재 KSA 프로인 박무석프로와 낙동강 율지교에서 즐거웠던 조행기 지금부터 적어 봅니다.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은 늘 늦은 잠을 자는 저에게는 고역이더군요
그래도 우리 나라 최고의 배스 프로와의 조행에 즐거운 맘으로 아침 일찍 박프로님의 루어샾인 "루어맨"으로 달려 갔지요. 저희 집에서 박프로님 가게가 있는 2군 사령부까지 거리가 제법이지만 약속했던 시간안에는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이미 박프로님 태클에다 밧데리, 가이드, 선외기 ...다~ 준비하셨더군요
처음엔 출조지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따라나선 것치고는 참 보기 좋은 포인터들이 가득하더군요.
사실은 율지교가 아니라 상류에 있는 우곡교쪽으로 배를 내렸지요.
박프로님이 처음 이곳에서 낚시한지가 대략 10년전이라더군요. 그땐 풀하나에 배스 한마리였다나요.
박프로님의 간단한 패턴 설명을 듣고 (이 양반은 길게 이야기를 잘 안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알 수 있을정도로만)
첫캐스팅을 스피너베이트로 시작했지요
두번째캐스팅만에 작은 씨알의 배스가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무지막지한 배스들의 입질...
박프로님 왈 이정도면 대박이랍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일요일날 사진입니다. 일요일날 참 많이 잡았답니다. 그러나 런커가 없었다는 아쉬움에 수요일 저녁 늦은 시간에 박프로님께 걸려온 전화 한통 "내일 한번 더 가입시더~"  새벽잠을 설쳐 다시 수성구에 있는 루어맨에서 박프로님과 만나서 다섯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배내리기가 지난번 보다 한결 쉽더군요. 땅도 잘 말라있고 그러나 수위가 줄어 있더군요. 적잖은 고민에 박프로님 왈 "야 오늘이 진짜 잘 되겠네요" 이렇게 말씀하시고 이유도 모른 체 바로 전투낚시모드에 들어갔답니다
제법 상류로 올라가 물살을 타고 내려오는 전법을 사용하자시더군요.
상류 잔잔한 곳에서 스틱베이트로 제가 먼저 한수 합니다. 3짜 정도 되더군요. 그동안 박프로님 꽝 !!
그런데 제가 좀 봐더릴테니까 좀 잡으시라는 농담을 하며 여유를 부리는 순간 박프로님 러버지그로 일타 일방 합니다. 제가 러버지그로 채비 교체하는 동안 4짜 이상만 5 ~ 6 마리, 5짜 한마리 저는 사진 찍느라 더 낚시를 못하고...

이놈은 4짜 대표

이놈은 5짜입니다
박프로님 잠시 주춤하는 사이 채비를 끝낸 저 첫 캐스팅에 폴링 바이트를 받았습니다.
5짜입니다

아마 한포인터에서만 이렇게 많이 잡아보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시 물살따라 포인터를 이동하며 수몰나무와 직벽지역엔 러버지그, 육초나 수초가 보이면 스피너베이트를 운용했지요. 다른 채비 필요 없을 정도로 빠른 낚시에 익숙해 질 무렵 입질이 뜸해지더군요
그러나 박프로님 또 환상의 포인터를 찾아냅니다.

계속 이런 사이즈들이 나옵니다. 박프로님 저에게 그러더군요. "TV에서 나온 거 함 보실래요?" 그러시더니 수몰나무 깊숙히 피칭으로 스키핑을 연신 날리십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더군요. 이 후로 저는 싱글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로, 박프로님은 오랫만에 묵혀둔 루어들 목욕시키신다면서 이것 저것을 마구 뽑아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계라 힘이 좋긴하나 씨알이 한결같이 4짜 중 후반대입니다.
이때 오늘의 장원을 제가 잡았네요
53정도 되는 큰 놈을 스피너베이트로 폴링에 히트시킵니다. 물론 박프로님 던지라는 곳에 모처럼 정확히 피칭으로 집어 넣은 결과이지요.

이후 여러번의 랜딩으로 손맛 찐하게 봤답니다.
대략 11시경까지 하고 더이상은 이 폭염을 견딜 수 가 없을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를 합니다.
시원한 냉수로 등목을 하고 한마디 서로 합니다.
경상도 말로 "우와~진짜 대박 났심더~"이 계절에 이 날씨에..고기 잡기 힘든 낙동강에서.

배스프로라는 사람들...오늘 진짜 다시 생각해 봅니다.
우선 낚시 기술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많은 대회와 행사를 낚시라는 도구로 해야할 건데, 그리고 루어맨이라는 루어샾을 하고 있는데, 이젠 질릴 법도 한 시간을 낚시와 더불어 지내 왔는데.........
그래도 낙동강에서 본 박무석프로는 진짜 낚시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었음을 진정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양반 미친 사람 소리 몇번 들어 본 사람 같았습니다. [하하]

많은 것을 배웠네요. 낚시 하는 법이 아니라 낚시에 대한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이렇게 오래 낚시한 사람들도 처음 마음처럼 겸손하게 낚시에 임하는 모습을.....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부자인 하루였답니다.

긴 조행기 짧은 글에 두서 없음을 이해하시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4
이 더위에 무석이 따라 나선 이내님도 "미친사람" 소리 곧 듣겠는데요....[씨익]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8.07.10. 23:50
안녕하세요 일요일 오후에 우곡교에서 꽝치고 있던사람입니다. 낚시중 멀리서 보트가 한대오더니 박프로님과 또 한분이 내리시던데 이내 님이셨군요! 박프로님과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전 그이후 계속 꽝치다 집으로 왔습니다. [하하]
08.07.11. 07:26
멋진 기회에
정말 좋은 공부를 하셨네요.
울산쪽에도 좋은 스승 몇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8.07.11. 07:45
profile image
이내님 좋은 경험 하셨네요[꽃]
프로님들의 집중력 정말 대단하지요[굳]

낚시 언제 해봤지 까묵었습니다.
차에 몽땅 싣고 다니는데 그냥 열심히 출퇴근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치고 신동지라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미소]
08.07.11. 07:59
profile image
대박 축하드립니다..[꽃]

더버서... 늦잠에 낚시 못한지 꽤 된거 같은데...이번주 한번 달려봐야 겠습니다..[미소]
08.07.11. 08:13
좋은분과 즐거운시간 보내셨군요
많은 가르침을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박조행 축하드립니다.
08.07.11. 08:23
김진충(goldworm)
요즘 낙동강은 굉장히 힘든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대박중에 대박이네요.
08.07.11. 08:37
율지교...
이젠 한번 가봐야죠~ ^^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08.07.11. 08:49
profile image
2%.. 율지교가 아니라 우곡교라잔아....
새로 놓은 다리...인데 배가 들어가는군요...
그 상류엔 대암양수장이라고 콩5개가 자주 가는 포인터도 있는데....
릴낚시인들이 상당히 자주 몰리던데...

아무튼 좋습니다...
08.07.11. 09:28
profile image
정말 대박하셨네요.[짝짝]

언젠가 박프로님을 다른샾에서 뵐 수 있었는데, 소소한 소품하나에도 정성껏 설명을 해 주시던 모습을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08.07.11. 09:34
최관영(이내) 글쓴이
올해 가을까지 박프로님이랑 낙동강 새벽 조행을 할 예정입니다.
딱히 정해진 날짜는 없지만 주말은 박프로님 행사가 많을 거고 주중 조행으로..[하하]
같이 가실 분들 환영합니다. 단 보트 들고 먹을 거 많이 가져오시면 좋겠네요 [하하]
다음엔 회천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08.07.11. 10:04
최박사님도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이 양반은 길게 이야기를 잘 안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알 수 있을정도로만),

박프로님의 제대로 캐릭터 같습니다.[푸하하]


08.07.11. 10:27
최관영(이내) 글쓴이
박재범 프로님도 골드웜 회원이셨군요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언제 가게 밥먹으러 한번 가야 하는데~
08.07.11. 10:46
최박사님... 그냥 부담없이 오세요.
맛있는 음식은 자신 없습니다.[내탓]
08.07.11. 11:09
다음 조행기는 고령 회천강 말씀하시는겁니까? 고향이 그쪽이라 매번 간다간다 하면서 가보지는 못한곳인데
08.07.11. 11:28
권창주(푸른아침)
정말 대박이네요

박무석 프로님과 함께 낚시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한다던데 운이 좋으시네요[굳]
08.07.11. 11:49
이강수(도도/DoDo)
음 저도 프로분들중에 유일하게 낚시를 꼭 같이 해보고 싶은분 계십니다.
뭐 제 배를 타도 상관없는데!

최원장님과 한판 꼭 해보고 싶습니다 [푸하하]
이내님 요즘 좋은 배 너무 타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박 프로님은..
아주 머슴스러우신게 친근함이 절로 생깁니다 [꽃]
08.07.11. 12:14
저도 방금 루어샵에서 몇가지 태클을 마련하고 왔습니다.

최고의 프로분께서 루어와 채비를 골라주시는데 참 이거 쑥쓰럽기도 하고~

참 따뜻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분입니다.


일요일에 샵에서 배정리 하실때 잠시 인사드렸던 사람이 접니다~(^^);
08.07.11. 12:35
박무석프로님 샾이 2군사령부에 가까이 위치하나봅니다.
제가 제대한곳이 2군사령부였는데~
아마 그때 샾이 있었더라면 외박나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들렸을꺼인데...
번창하시길 바랍니다~대꾸리손맛도 축하드리구요
08.07.11. 12:37
전무상(연담/蓮潭)
안그래도 그날 우곡교를 지나면서 그곳몇몇포인트를 철강왕님과 얘기를
했었는데...함께 했으면 훨씬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대박조행이 부럽습니다.[미소]
08.07.11. 14:35
아 이군사령부 앞에 있는 루어맨.. 그샾이 박프로님 샵이셨군요 그것도 모르고 어제 저녁 늦게 갔다가 이것저것 구경하다 몇개 구매하긴 했는데...초짜다 보니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고 제가 쫌 소심해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크윽..
앞으로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니까 자주 들려야 겠네요 언젠가 저도 따라 갈 수 있는날이.... 오겠죠 하하하
무더위속 모두 어복 충만하세요
08.07.11. 16:36
부러움의 극치입니다. 경기북부에서는 상상을 못하는 일들이 남녘(?) 에서는 일어나고 있군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8.07.11. 16:44
김진충(goldworm)
신안보 ?

내일 새벽은 어데갈까 고민중이었는데... 미리 가면 혼나겠죠. [외면]
08.07.11. 17:37
완전 부러워요... 박프로님 얼마전 FTV에서 홀리피셔맨 보고 반했는데.. 스키핑 짱... 벨리보트 타고 힘들어하시던거.. 너무 즐겁게 봤는데.... 완전 부러워요....
08.07.11. 20:37
이 폭염속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08.07.11. 23:18
profile image
샆 갔드니 낚시갔다더니 이내님과 대박 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꽃]
08.07.12. 00:45
워킹으로는 매일 꽝만 치고 있는데...
축하드립니다.
08.07.17. 15: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한시간만 일찍 나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좀 힘드네요. 게을러진건가... [생각중] 아침 7시가 다된녁에 집을 나섰습니다. 목표로 정한곳은 삼산지 남구미대교를 건너 강변도로를 달려서 새로 뚤린 산호대교를 건너 4공...
  • 3짜 중반에서 더 이상 진도가 안나갔습니다. 간간이 꽃밭에서 제법 큰 씨알을 걸었지만 번번이 줄이 터지거나 랜딩과정에서 털리고 말았습니다. 황금벌레네 조행기에서는 연일 장척발 대물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
  • 꽃밭 아침조행 04/19
    배스 조회 127905.04.19.10:19
    05.04.19.
    꽃중의 꽃. [미소] 전 '팔불추리' 입니다. [윙크]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꽃밭 석축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벌써 해가 떠 버렸습니다. 석축 안쪽에 계신 분도 보입니다. 서서히 아침 조행하시는 분들도 하나둘...
  • 나의 매력에 빠졌구나..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온 흔적이 있네요. 나의 신지로 향합니다. 역시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한 10여분이 더 걸리네요.. 아이고 아까운 시간.. 아침에 하는 조행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 관계로 많은 지역(포인트)를 탐...
  • 텃밭을 가꾸며... 오잉???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퇴근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올드보이님이 꽃밭에 계시다고 연락이 왔지만 퇴근이 늦어 그냥 가까운 저의 텃밭인 구천지로 향하였습니다.[헤헤] 새물유입구 부터 네꼬로 수초옆으...
  • 지리산.....계류...
    며칠전 지리산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내게 몇번의 쓰라림을 줬던 지리산... 동안의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준 조행이었습니다.. 체고도 높고.. 힘도 엄청쓰고... 바디컬러를 어둡게쓴 이머져나 케디스에 반응...
  • 아람을 6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어찌나 일어나기 싫던지.. 예전과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허둥지둥 짐을 챙기고 장척지로 출발!!!! 도착해서보니 8시20분경 벌써 장척지에서는 배들이 대략 6대가 넘는다... 도보로 낚...
  • 점방이 잠쉬 쉬는 츰을 이용해서 간단히 적습니다. 러버지그란 말그대로 지그헤드에 고무나 실리콘스커트가 달린것을 말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러버지그란것도 일본넘들의 표현이고 양키들원어로는 그냥 지그입니다. ...
  • 다시 찾은 동촌 배수 펌프장
    [나홀로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꽃][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동촌 배수 펌프장 쪽을 가 보았습니다. 수심이 나오지 않을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수심...
  • 토.일 오후5시 30분에서 6시30분까지
    1 : 토요일 이현대교에서 약1키로 탐색.......무반응(채비 : 스피너베이트) 2 : 하빈지 제방좌측 마을 에서 탐색 .........4개 유치원정도 ( 캐스팅 하면 그림자 보고 다 달아남 ) 3 : 왜관 평북지 (4시반 도착 )제방...
  • 장척에서 올해 첫 5짜를...
    조행기에 꽃을 올리는게 유행인지라 먼저 장척에 핀 꽃사진 하나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채은아빱니다. 인천에 계시는 빅배스님과 일행분이 장척 조행을 하시기 위해 남쪽으로 오셨습니다. 새벽 4시경 칠곡 ic에서 저...
  • 일요일 배서김님과 또 장척을 다녀왔습니다. 7시에 제방쪽에서 배를 띄웠는데도 해는 벌써 중천?에 떠 있었습니다. 먼저 공략한 곳은 제방옆 수몰나무골자리와 작은직벽포인트. 그러나 둘이서 입질한번 못받았습니다....
  • 내 너를 신지라 부르마..
    어제 시골에서 힘을 조금 주었더니.. 아침에 일어나는 데..힘이드네요. 일요일 아침 가본 각산새못.. 일주일동한 함께할 이 각산새못을 이제 "신지"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내맘대로.. 가수 신지는 아닙니다..[씨익] ...
  • 일요일(17일) 조카의 첫돌 가족모임이 있어서 부득이 토요일에 회사 땡땡이 치고 안동으로...ㅎㅎ 봄철인데도 잦은비로 인하여 2주전보다 오히려 수위가 1미터정도 불어있고..... 상류나 지류권에는 흙탕물로 많이 흐...
  • 아침 꽃밭 석축 04/18
    배스 조회 135105.04.18.10:28
    05.04.18.
    이건 꽃인가요? 안 꽃인가요? [미소] [나홀로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꽃][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눈이 일찍 뜨여저 꽃밭 석축으로 날랐습니다. 배싱 환경이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
  • 안동호 BIC정출 참가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속한 동호회가 BIC(Basser In Chollian)입니다. 01420시절.. 전화기 소리가 띠리리리띠리리 뚜우 뚜우 하다가 싸라라라~~~하면서 연결되던 시기에 천리안의 낚시동호회던 태공터에서 몇...
  • 아직 품어주지 않네요..
    일요일 아침..여느때와 같이 일어나 새로운 조행지를 탐사합니다. 금호강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대구선 이설공다 다리 아래를 시작으로.. 범안로 다리까지 살폈는데. 좋은 이름을 가진 금호강은.. 아직까지 나를 품...
  • 가족과 물놀이
    바다초심 조회 120305.04.17.20:10
    05.04.17.
    사실 바다보다 안동이 내마음속에 있었지만 일기 예보를 보니 물때는 영 아니지만 바다 상황은 보팅 하기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거제 대교 밑이 좋다는 조우의 권유를 뒤로 한채 나에게 4번째 꽝을 안겨준 풍화리로 ...
  • (항공사진) 안동댐을 보니 안동배스가 보고 싶습니다.
    일이 있어 3박4일의 짧은 일정으로 횡하니 이웃 섬나라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섬나라 행태가 행패에 가까운지라, 가는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다녀왔다고 말하는것도 편하지가 않습니다. 무거운마음으로 도착하여 ...
  • 아~ 장척.
    배스 조회 124305.04.17.19:38
    05.04.17.
    오늘은 꽃을 못찍었네요. 대신 말풀이라도~ [씨익]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계획된 출장이 취소되고... 늦어도 오후 4시까지는 귀가하라는 엄명이 있었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장척으로 날랐습니다. 6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