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탄천 쏘가리잡으러...~~

저녁 11시에 추발해서 12시 도착~ 식사하고 한숨자고  아침에 낚시 할  계획으로 갔지만 너무 부푼맘에  잠이 않옵니다~ 그래서 3시부터 낚시 시작~
첫번째사진이 제가 낚시한곳 입니다 2시간정도 입질이 없어서 포기하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온거열심히 해보자해서 던진 캐스팅에 30중후반 정도 되는녀석이 물어주네요 물살이 쎈 여울에서 잡아서 인지 힘좀 쓰네요 .. 같이하신 동내형님이 나는 왜 않나오냐고 투덜거리십니다
7시까지 1수하고 형님 라인 떨어져서 라인사고 밥먹느라 30분간 휴식 2번째 포인트는 취수탑 앞에 여울입니다~ 행님이 먼저 포인트 차지 왔다고 소리치길레 장난인줄알았는데 정말 잡으셨네요
비가 많이온지라 물도많고 포인트 찾으러가는길도 힘들고 오늘 정말 전투 낚시 했습니다
조과는 1수씩이고요 제가 먹고 싶어서 가지고왔습니다~ 피곤해서 도저히 안되겠네요
우리집강아지 찐따입니다 태어난지 2달 요즘 이녀석의 살인애교 아주 이뻐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