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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조갑선(누리애비)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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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가봅니다....신갈지 포인트중의 한곳인 쉼터에서 물바쪽으로 도보로

진입하니 엇그제 내린 비탓인지...장화없이 들어서기 어려울 정도로 물이많이 불어 있더군요.~~

포인트에 서니 오후5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습니다...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수만 하자는 마음으로

캐스팅을 시작해 봅니다...카메라를 안가져온 어제오후에는 5짜 가까운놈 2수를 올릴수 있었는데.....

막상 카메라를 가지고 온탓인지, 입질도 없습니다....낚시시작후 약 30분후 바이브를 피딩하는 중심으로

던지니 투~둑하는 녀석들 특유의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훅셑할 여유도 안주고 녀석은 루어를 뱉어

버리더군요...[엉엉]  머피의 법칙 과 카메라 징크스라는 불길한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해는 서산에 걸쳐있고....본격적인 피딩이 시작될즈음 쉼터에서 경희대산쪽 10시방향으로 약간 수심이 낮은

지형으로 캐스팅해 자갈등 불규칙한 바닦지형을 바이브가 통과할때 고맙게도 한녀석이 루어를 옆으로

끌고 가더군요...[씨익] 항상 느끼는거지만 녀석들을 낚고 루어가방에서 바늘을 빼주기위해 다용도 가위를

꺼낼때와 녀석을 보내줄때 잠깐의 눈마춤이 너무 좋습니다....

피딩타임  낚시에 한수면 만족이다 하는생각을 가지고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0 낚시일시  : 2008. 8. 24(일) 17:00~18:30
0 낚시장비및 채비 : 로드 - 스티즈 헤리어, 릴 - 안타레스DC7LV, 라인 - 베니쉬 FC14LB,
                           루어 - 농어용 바이브 28g
0 조    과 : 46cm 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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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캬........ 끝내줍니다. [미소]
08.08.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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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지 은근히 분위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1수 축하드립니다[굳]
08.08.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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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꽝 축하합니다
손맛 너무나 맛이 있었겠습니다
다음엔6짜를 건지시기를 바람니다 [꽃]
08.08.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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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눈에 확 들어 오내요 풍광이 참좋습니다
면꽝 축하 드립니다[꽃]
08.08.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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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지도 깨끗하고 배스도 깨긋합니다[굳]
머피의 법칙하면 저는 DJ DOC가 떠올라서 즐거워집니다[미소]
08.08.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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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이 수질이 점차 좋아지나봅니다..
바이브에 올라온 배스도 좋구요[굳]
08.08.25. 14:18
이렇게 보니 신갈도 멋있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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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축하드립니다 신갈가본지도 정말 오래됬군요 수질이 좋아졌다고들 하시나 언제한번 가보고싶네요
08.08.25. 22:40
신갈지가 이렇게 멋진 곳은 줄은 몰랐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굳]
08.08.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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