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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1일 농어 복수전!

김경형(보팅이좋아)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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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농어 랜딩의 실패로 인한 안타까움에 오늘 가을비를 맞으며 복수전에 임하였습니다.

장소는 어제와 동일한 강구항 舊다리!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어제의 농어 손맛을 잊지 못하는 지역 조사분들이 어김없이 강구다리위에 계시더군요.(날씨는 낚시꾼의 마음을 꺽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힘내]

어제의 60급 농어를 꿈꾸며 갔지만, 옆의 조사님들이 "큰놈들은 오늘 안보이네요"[슬퍼]

루어대를 하나더 채비하여, 지그헤드에 글럽웜을 끼워서, 그냥 바닥을 살살 긁어 보았습니다.

순간 "툭툭" 입질이 들어왔고, "HIT!"  
올라온건 우럭이었습니다.  [사랑해]

그 다음부터 거의 3타1방씩 단시간동안 우럭이가 손맛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농어도 민망사이즈이지만 2마리가 나왔구요.

저녁에 매제와 여동생, 와이프와 회에 소주한잔 했습니다.[헤헤]

이제 점점 먹는맛을 함께 즐기는 바다낚시에 빠져듭니다. 점점 멀어지는 [배스]
동해에도 우럭이 자원이 꽤 쏠쏠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입질도 감을 잡았구요.

부록으로 펜션앞 방파제에서 잡은 무늬오징어입니다.  아직 씨알이 고만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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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싱싱한 회에 소주 한잔이 피로 회복제 역활을 했겠죠[씨익]
손맛. 입맛 모두 축하드립니다.
08.10.22. 21:01
저도 오래전에 강구항에서 멍청한 황어잡는다고 지그헤드에 황어잡다가.. 더 멍청안 우럭잡은적이있네요
08.10.22. 23:14
비오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단시간에 여러 종류로 마릿수 손맛을 보셨네요..[씨익]
축하드립니다.[굳]
08.10.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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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곳에 삶의 터전을 잡으셨네요..
08.10.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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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오징어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즐거운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셨습니다[굳]
08.10.2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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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대 복수전 하시느라 애셨습니다
마리수 손맛 보셨내요 축하해요[꽃]
08.10.23. 08:08
저도 농어 잡고 싶습니다.
파닥파닥이는 [배스][배스] 잡고 싶어요.
어복 충만 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08.10.23. 17:36
곽현석(뜬구름)
10년 전에 비오고 파도 센날 할수없이 거기서 낚시한 기억이 납니다.

축하드립니다.
08.10.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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