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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꽝이나 다름없었던 오늘~

임성규(임님)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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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하빈지, 2%님과 다른 가족분들의 조행기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포인트들... 마음이 후끈 달아올랐었드랬습니다.

버뜨, 그러나... 역시 처음가는 저수지라 만만치가 않더군요...  
열심히 던지고 감고를 반복하며 바람과 맞서보기도 하고 떠내려가기도 하고
연안쪽 버들과 수몰나무들을 공략도 해보고.....
하지만 전부 꽝! 그나마 한마리가 3m 수중 수초대에 숨어있다 지나가는 크랭크에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슬펐지만 어쩌겠습니까? 만족해야지요...쩝..
그리하여 완전 꽝이나 다름없는, 단 한마리의 조과만을 가진채[울음]...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낚시**
-  시간 : 10:00 ~ 16:00 / 무려 여섯시간이나...
-  조과 : 딸랑 한마리[배스] / 40cm(720g)
-  태클 : S사 W.W(8~11ft) / BPS G.S 로드(MH) / 케이준 모노라인(12lbs)

지난주 하빈지에서 어떤분의 대박 배스의 사진과 비교하면 보잘것 없네요...
하지만 오늘 하루를 이렇게 돌아보며 복습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분들, 임님에게 힘 좀 주세요... 다음 조행에는 대박 나라고~~~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이상 임님의 이번주 조행 이었네요~~[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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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조행엔 꼭 대박나세요"[씨익]
그래도 한마리면 절반의성공아닙미꺼?
저는오늘 배펴고접는데1시간소요후..7번 캐스팅후에 낚시대거뒀습니다.
물론 "꽝"이지요....
임님 수고많이하셨습니다.
09.02.15. 19:36
profile image
고생도 많이 하셨네요
한마리도 요즈음 같으면 손맛 어디입니까?
대단한 노력입니다
추우신데 수고하셨습니다[굳]
09.02.15. 20:23
profile image
붕어할때1번.배스하면서1번. 두번의 아픔을 준곳이죠[헤헤]
올해도 들이대보고 싶은곳~[미소]
09.02.15. 20:27
추운데 고생하셨구요~
수온이 떨어지고 바람 부는 상황이라 어려웠던 겁니다.
아! 아직 봄은... [푸하하]
09.02.15. 21:26
저는 오늘도 신제지 가서 3마리 하고 왔습니다~[웃음]

그래도 꽝은 아니잖아요~다음 보팅에 대박 나실 겁니다~

올해 조과는 제가 앞서고 있는거 맞죠?[웃음]
09.02.15. 23:09
축하드립니다.[굳]
어제 날씨도 많이 안 좋았는데...
한마리면 어떻습니까? 못 잡은 사람도 있는데..[울음]
09.02.16. 09:16
profile image
사진의 포스가 진정 배서입니다![씨익]
하빈지 한번 가봐야지하면서도 잘 안되던데...
손맛 축하드려요...[미소]
09.02.16. 09:45
역시 임님 사진은 가히 예술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09.02.16. 11:20
정영규(다마배스)
요즘같은 시기는 조금의 수온차이에도 배스들이 변덕을 부리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분명 빅마마가 마중나올듯 합니다.[하하]
09.02.16. 13:19
임성규(임님) 글쓴이
모든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흐뭇]
돌아오는 휴일에는 멋진 [배스] 사진으로다가.....[푸하하]
09.02.16. 19:43
양정랑(6짜의 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날씨가 추웠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2.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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