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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청도소풍,,,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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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소문에 들어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식당은 다른 분에게 양도를 했습니다.

그간 찾아오신 분들과 걱정해 주신분들 모두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더 감사들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청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점심때쯤 소라교에 모여 배부터 채웁니다.

은빛스푼의 요리(?)솜씨는 익히 소문나 있죠?[침]

고기,밥,된장국,신김치,각종야채,갖은양념에,음료수+알콜에 식당을 통째로 옮겨 왔더군요.[푸하하]





옹기종기 모여앉아 냠냠 중입니다.



고기가 익을 세도 없이 후다닥~~ 쩝쩝~~![침]

야외에서 여럿이 먹으면 고기가 덜 익어도 맛이 쥑입니다.[헤헤]



초록뱀입니다.

요즘 낚시 다니시면 자주 마주 치죠?[씨익]



오늘의 주동자이며 메인 주방장인 은빛스푼입니다.



아들냄이 찬영이와 같이 소풍 나온 언제 열심히신 키퍼님,,,

그리고 낚시고파님, 청도프로(?) 창덕씨,,,,

그리고 접니다.




배도 채웠으니 배스 잡아 야죠!

청도천 바닥 전체가 수초가 다 자라 있어서,,,

히트된 채비를 보면,,,

개구리웜으로 수초 위 버징,,,

노싱커리그,,,

텍사스리그로 수초 구멍치기,,,

탑워터,,,,

저녁쯤엔 스피너베이트에 환장하고 달려 들더군요.[하하]









은빛스푼은 웨이더를 입고 물 중앙까지 들어가서 배스 타작을 하더군요.

예전에 은빛이랑 웨이더를 입고 같이 물속을 따라 다녔는데, 은빛을 보니 물이 허리까지밖에 안오길레 따라들어 갔다가 저 물에 빠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내 키가 그렇게 작을 줄이야,,,[푸하하]





물속에 있던 은빛이 결국은 한건을 하네요,,,

스피너베이트로 가물치 잡아 버립니다.

내가 자작한 스피너베이트로 잡았으니 반반씩 나누자니,,,

어머님 몸 보신시켜 들인다고 못 나눈다나,,,,[아파]



해질 무렵까지 모두 10여수 이상 손맛을 보았습니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힘들이 당차서 치고 나가는 손맛이 대단했습니다.[굳]



철수 길에 한우국밥 한 그릇이 뚝딱하고는,,,

그런데,,,

그놈에 입 낚시는 끝날 줄은 모르고,,,[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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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
요즘 계속 모임이 있어 낚시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데....
아 낚시가고 시퍼요~~~~~~~~
09.05.18. 12:46
가물치가 무척 웅장하게 보이는군요~~
역시 잡아본 사람은 알죠[사악]
수고하셨읍니다..
09.05.18. 12:49
요즘 가물치가 철이긴 철인가 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모여서 낚시하시는 모습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09.05.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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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기군요 얼마전에 어떤분이 여기를 추천해주던데 식구들과 소풍가기 좋다고 네비에 치면 소라교가
나오나요?[미소] 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 잘보았습니다[미소]
09.05.18. 13:49
김진충(goldworm)
일요일에 거기들 계셨었군요.

이맘때쯤 제 1회 소풍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소]
소풍 마냥 즐거운 모임이었던거 같습니다.
09.05.18. 14:00
구미살때 같았으면 따라다녔을텐데 아쉽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저원님 사진이없어서 아쉽네요[미소]
건강하시죠?
09.05.18. 18:01
소풍..부럽습니다...
꿀꺽~~~ 저는 언제 가물이 잡아보나요~~~[헤헤]
09.05.18. 20:56
부럽습니다.. 저도 주위에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으면..하는 상상을 해봅니다..[미소]
가물치..대박 이네요.. 싸이즈 좋구요.. 스피너에 가물치라..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미소]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5.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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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갑자기 시간이 생겨 토요일저녁에 급하게 연락 했는데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전엔 자주 소풍을 주선 했는데...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지요[미소]

09.05.18. 21:49
전무상(연담/蓮潭)
저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가게를 정리하셨군요
지척에 있으면서도 매일늦으니 잘들리지도 못했습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청도소풍 즐거워보여서 보기좋습니다.[미소]
09.05.18. 23:22
물가에 늘어선 모습이 그림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미소]
09.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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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2교대 오전 근무로 인해 불참 정말 아쉬웠습니다[울음]

초록뱀님 오랜만에 등장 하셨네요
09.05.19. 00:15
즐거운 소풍~!! 정~말 부럽습니다.[미소]
좋은 시간과 멋진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참! 은빛스푼님~ 가물치 손맛도 축하드려요.
09.05.19. 09:13
저원님 안녕하시죠?
청도쪽은 너무 멀어서 못가봅니다만 즐거움은 가득이네요.
초록뱀님도 오랜만이네요.조용조용 잡고 다니시나~[씨익]
09.05.19. 14:3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군요 꾸뻑~.... 긴머리 총각에요 은숟가락 달고 다니신다고 고생많으셧고 손맛 축하드림니다..

부럽습니다...좋은날 좋은분들과 함께할수잇다니..

09.05.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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