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난 대청호
||0||0게을러 터져서 며칠 지난 대청호 조행기 올립니다.
지난해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으로 근무지를 옮기고난후 자주 만나는 젊은 낚시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대전배스클럽의 훅까시와 모모 입니다.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대청호에 동행출조를 하였었습니다.
대청호 석호리에 6시 조금 넘어 보트를 폈고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동행출조한 모모와 훅까시
아름다운 대청호
사진 왼편으로 보이는 정자가 석호리 청풍정 입니다.
석호리 청풍정 부근에서 동행출조한 젊은낚시 친구들과 김밥으로 조출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보트를 묶어놓고 선상에서 담소를 나누며 먹는 김밥은 또 다른 맛이더군요.
아름다운 대청호
자작 스피너베이트에 올라온 그래도 준수한 씨알의 [배스]
멀리서 보았을때 매의 부리같아 보여 가까이 가서 촬영했는데 별로네요.[헤헤]
[배스]도 몇 마리 잡았겠다 이젠 낚시는 뒷전이네요.
부상활주......!!
신났습니다.
조금 달리다 보니 오른쪽으로 대청비치랜드가 보이네요. 장계교도 보이구요.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엔진소리가 들리더군요.
제 보트와 똑같은 노란색 골드디오에다 도하츠 9.8.... 골드웜네 회원이구나....!!
그런데 모자와 햇빛가리개를 쓰고 있어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조금 앞으로 치고 나가자.... 뒤에서 부르는소리......
“저..... 불꽃전사님 아니세요?”
“타피님 이시로군요” 바로 알겠더라구요.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두 대가 달리기로 추소리 수정가든으로 고고씽 점심식사 나누고
골드웜이야기. 낚시이야기, 이런저런 야그로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타피님 잘 잡아내시네요.,
귀신골까지 또 달리기를 하였고 저녁에 모임이 있어 먼저 철수하여 나오는데 기름이
떨어질까 조금 불안하더군요. 애초에 계획은 낮12시쯤 철수해서 씻고 집에서 쉬었다 모임에
나갈 생각이었는데 반가운 타피님을 만나는 바람에 추소리로 방아실로 다시 귀신골까지
가는 바람에 석호리로 돌아가는 도중에 기름이 떨어진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끌려서 석호리로 돌아가고 있는중입니다.
골드웜님이 얘기했던 보팅의 여러 가지 변수중에서 기름의 체크도 꼭 필요한 일이더군요.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찌됐든둥 손맛도 보았고 달리기도 쪼매 했고 반가운 타피님도 만났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지난해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으로 근무지를 옮기고난후 자주 만나는 젊은 낚시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대전배스클럽의 훅까시와 모모 입니다.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대청호에 동행출조를 하였었습니다.
대청호 석호리에 6시 조금 넘어 보트를 폈고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동행출조한 모모와 훅까시
아름다운 대청호
사진 왼편으로 보이는 정자가 석호리 청풍정 입니다.
석호리 청풍정 부근에서 동행출조한 젊은낚시 친구들과 김밥으로 조출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보트를 묶어놓고 선상에서 담소를 나누며 먹는 김밥은 또 다른 맛이더군요.
아름다운 대청호
자작 스피너베이트에 올라온 그래도 준수한 씨알의 [배스]
멀리서 보았을때 매의 부리같아 보여 가까이 가서 촬영했는데 별로네요.[헤헤]
[배스]도 몇 마리 잡았겠다 이젠 낚시는 뒷전이네요.
부상활주......!!
신났습니다.
조금 달리다 보니 오른쪽으로 대청비치랜드가 보이네요. 장계교도 보이구요.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엔진소리가 들리더군요.
제 보트와 똑같은 노란색 골드디오에다 도하츠 9.8.... 골드웜네 회원이구나....!!
그런데 모자와 햇빛가리개를 쓰고 있어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조금 앞으로 치고 나가자.... 뒤에서 부르는소리......
“저..... 불꽃전사님 아니세요?”
“타피님 이시로군요” 바로 알겠더라구요.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두 대가 달리기로 추소리 수정가든으로 고고씽 점심식사 나누고
골드웜이야기. 낚시이야기, 이런저런 야그로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타피님 잘 잡아내시네요.,
귀신골까지 또 달리기를 하였고 저녁에 모임이 있어 먼저 철수하여 나오는데 기름이
떨어질까 조금 불안하더군요. 애초에 계획은 낮12시쯤 철수해서 씻고 집에서 쉬었다 모임에
나갈 생각이었는데 반가운 타피님을 만나는 바람에 추소리로 방아실로 다시 귀신골까지
가는 바람에 석호리로 돌아가는 도중에 기름이 떨어진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끌려서 석호리로 돌아가고 있는중입니다.
골드웜님이 얘기했던 보팅의 여러 가지 변수중에서 기름의 체크도 꼭 필요한 일이더군요.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찌됐든둥 손맛도 보았고 달리기도 쪼매 했고 반가운 타피님도 만났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대청댐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덕분에 시원한 풍광 구경잘했습니다.[굳]
덕분에 시원한 풍광 구경잘했습니다.[굳]
09.06.09. 12:51
대청댐 경치 정말 [굳] 입니다.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꽃]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꽃]
09.06.09. 12:58
김진충(goldworm)
타피님 혼자 보내놓고 마음이 좀 안좋더니,
두분이 함께 계신다는 전화받고 안심이 되더군요. [미소]
늘 안전운행하세요.
기름통은 뚜껑에 게이지가 있지만, 떨거덕 거리고 정확하지도 않아서 꾹 눌러서 작동정지시켜놨습니다.
대신 기름통 옆부분을 비스듬히 보면 기름양이 보이더군요.
햇볕이 강할땐 발바닥을 대서 그림자를 만들면 보이기도 합니다. [하하]
항상 여유있게 움직이셔야 해요.
두분이 함께 계신다는 전화받고 안심이 되더군요. [미소]
늘 안전운행하세요.
기름통은 뚜껑에 게이지가 있지만, 떨거덕 거리고 정확하지도 않아서 꾹 눌러서 작동정지시켜놨습니다.
대신 기름통 옆부분을 비스듬히 보면 기름양이 보이더군요.
햇볕이 강할땐 발바닥을 대서 그림자를 만들면 보이기도 합니다. [하하]
항상 여유있게 움직이셔야 해요.
09.06.09. 13:19
언제봐도 타피님 웃음은 정말 백만불짜리입니다.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좋은 손맛 축드립니다.[꽃]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좋은 손맛 축드립니다.[꽃]
09.06.09. 13:54
김진충(goldworm)
다음블로그에 올린다음에
동영상 보기 모드에서 우측하단에 [퍼가기] 누른후에...
EMBED에 체크하고 [복사] 그리고 골드웜네 게시판 글쓰기 안에서 붙여넣으면 되죠.
성공하셨네요. [굳]
동영상 보기 모드에서 우측하단에 [퍼가기] 누른후에...
EMBED에 체크하고 [복사] 그리고 골드웜네 게시판 글쓰기 안에서 붙여넣으면 되죠.
성공하셨네요. [굳]
09.06.09. 14:04
불꽃전사님 타피님께 여유롭게 끌려가시는게 아주 인상적입니다.
넓은 대청호를 마음껏 달리시고 ...넘 부럽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기 바랍니다.
넓은 대청호를 마음껏 달리시고 ...넘 부럽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기 바랍니다.
09.06.09. 14:10
대청 참 좋으네요.
즐거운 조행 축하드려요 [꽃]
즐거운 조행 축하드려요 [꽃]
09.06.09. 14:13
하아... 넓은 곳에 낚시는 뒷전이시고 달리기만 하시는가봅니다. [하하]
멋지네요. 저도 달리고 싶습니다.
멋지네요. 저도 달리고 싶습니다.
09.06.09. 14:26
경치 좋은 데서 달리는 기분스릴 만점 일것 같읍니다.두분 손맞 축하드립니다.[꽃]
09.06.09. 15:34
불꽃전사님...쩍벌남이시군요..[푸하하]
다음에 사진찍으실때다리좀모아주세요.
저도이번주에 칠천사님이랑 대청호에 배띄울예정입니다.
아름다운대청호가 늘 눈에아른거린답니다.
정겨운조행기에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늘 행복하세요.[씨익]
다음에 사진찍으실때다리좀모아주세요.
저도이번주에 칠천사님이랑 대청호에 배띄울예정입니다.
아름다운대청호가 늘 눈에아른거린답니다.
정겨운조행기에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늘 행복하세요.[씨익]
09.06.09. 16:03
선상에서 김밥이라....
너무 맛있겠는데요~~[웃음]
오늘은 저도 상판 슬라브에서 김밥좀 먹어야겠읍니다 [하하]
손맛 축하드려여~
너무 맛있겠는데요~~[웃음]
오늘은 저도 상판 슬라브에서 김밥좀 먹어야겠읍니다 [하하]
손맛 축하드려여~
09.06.09. 16:26
조우와 대청댐..갈려고하다 제가 펑크내서 못갔는데.. 다시 한번,,가야겠어요
09.06.09. 20:01
언제봐도 멋진 대청, 골디+9.8HP...
부럽습니다[흐믓]
부럽습니다[흐믓]
09.06.09. 20:08
이제 정말 불꽃전사님 얼굴이 눈에 확 익어 버렸습니다....
항상 몇년전에 골드웜네 소풍에서 한번 뵙고 그동안 사진으로 뵜었는데....[미소]
저역쉬 혼자라고 생각한 조행에 같이 계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돌아오는 길에 저도 기름이 딱떨어지는데 가심이 콩닥해서 시껍했습니다....[헤헤]
항상 몇년전에 골드웜네 소풍에서 한번 뵙고 그동안 사진으로 뵜었는데....[미소]
저역쉬 혼자라고 생각한 조행에 같이 계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돌아오는 길에 저도 기름이 딱떨어지는데 가심이 콩닥해서 시껍했습니다....[헤헤]
09.06.09. 22:21
전무상(연담/蓮潭)
두분 대청호에서 멋진조행하셨네요...대청 또 가고싶어집니다.[미소]
09.06.09. 23:30
경남쪽에선 잘볼수없는 포인트 정말부럽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09.06.10. 10:55
오우 같은 골드디오 265에 도하츠9.8 조합.
삼광이도 같은 조합입니다.
조만간에 대청에서 한번은 만날것 같은데요[미소]
삼광이도 같은 조합입니다.
조만간에 대청에서 한번은 만날것 같은데요[미소]
09.06.10. 23:54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저원님 골드웜네 회원분들 대청 자주 찾으시니
그때 숟가락만 하나 더 들고 타시면 될듯...[씨익]
그때 숟가락만 하나 더 들고 타시면 될듯...[씨익]
09.06.12. 09:48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독존모기님 우리 충청사단이시로군요.
빠른 시간에 얼굴 한번 뵙도록 하지요.
빠른 시간에 얼굴 한번 뵙도록 하지요.
09.06.12. 09:49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쩔그럭 거리는 소리 듣기 싫은데 저도 꾹 눌러야 겠습니다.
타피님과 골드웜님 얘기 많이 나눴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보고 싶더군요.[씨익]
타피님과 골드웜님 얘기 많이 나눴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보고 싶더군요.[씨익]
09.06.12. 09:50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감사합니다.
09.06.12. 09:51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태그는 예전 한 8~9년전쯤 쭘마들한테 멋진 이멜 보내려고
태그대학같은곳에서 조금 연습한적 있습니다.
그래서 소스보기를 봤는데 영 안되더라구요.
역쉬 골드웜님~[굳]
태그대학같은곳에서 조금 연습한적 있습니다.
그래서 소스보기를 봤는데 영 안되더라구요.
역쉬 골드웜님~[굳]
09.06.12. 09:53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지성아빠님 말씀대로 안전조행이 우선이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9.06.12. 09:54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현혜사랑님 고맙습니다.
언제 한번 대청으로 초대하겠습니다.
언제 한번 대청으로 초대하겠습니다.
09.06.12. 09:54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아마 면허 딴지 얼마 안됐고 엔진 장착한지도 얼마 안되어서
달리기가 더 좋은듯 합니다.
이제 곧 본업인 [배스]낚시에 열중해야죠...
달리기가 더 좋은듯 합니다.
이제 곧 본업인 [배스]낚시에 열중해야죠...
09.06.12. 09:55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부부배스님 늘 건강하시죠?
전 두분이 늘 함께 물가에 서시는 것만 봐도 부럽습니다.[꽃]
전 두분이 늘 함께 물가에 서시는 것만 봐도 부럽습니다.[꽃]
09.06.12. 09:56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자운영님 말씀대로 이제부터는 오무라이스 많이 먹고 오무리겠습니다.
대청댐에 오시면 [핸펀]한번 주세요. 근무날만 아니면 얼굴 뵈러 달려가겠습니다.
대청댐에 오시면 [핸펀]한번 주세요. 근무날만 아니면 얼굴 뵈러 달려가겠습니다.
09.06.12. 09:57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선상에서는 뭘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상판 슬라브면 이제 곧 공사가 완공인가 보네요.
상판 슬라브면 이제 곧 공사가 완공인가 보네요.
09.06.12. 09:58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언제 시간내서 꼭 한번 오세요.
최근 물이 많이 빠져서 경치가 전에만 못하지만
그래도 멋진 포인트가 많은곳이 대청입니다.
최근 물이 많이 빠져서 경치가 전에만 못하지만
그래도 멋진 포인트가 많은곳이 대청입니다.
09.06.12. 09:59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어떤때는 골드웜님이 원망스럽다니까요.
골드디오에 도하츠9.8 이렇게 지르고 나니 비자금이 털털......먼지만 남았습니다.[헤헤]
골드디오에 도하츠9.8 이렇게 지르고 나니 비자금이 털털......먼지만 남았습니다.[헤헤]
09.06.12. 10:01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타피님 아니면 난 그날 대청에서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낚시친구가 옆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나도 타피님의 환한 미소가 머리에서 맴맴....
또 만납시데이...!!
낚시친구가 옆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나도 타피님의 환한 미소가 머리에서 맴맴....
또 만납시데이...!!
09.06.12. 10:02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연담님 빠르시간안에 꼭 오세요.
변변치 못하지만 수정가든에서 식사라로 같이 하시죠.
변변치 못하지만 수정가든에서 식사라로 같이 하시죠.
09.06.12. 10:03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그래도 낚시할곳은 경남쪽이 훨씬 많잖아요.
난 아랫쪽이 더 부럽던데....
그래도 대청이 보고 싶으시면 초청하겠습니다.
난 아랫쪽이 더 부럽던데....
그래도 대청이 보고 싶으시면 초청하겠습니다.
09.06.12. 10:04
김근호(불꽃전사) 글쓴이
삼광선장님......~ 만나야지요.
만나야 정들고 정들어야 또 만나고...
꼭 만납시데이[씨익]
만나야 정들고 정들어야 또 만나고...
꼭 만납시데이[씨익]
09.06.1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