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115탄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이들과 강가 나들이 하고 왔읍니다.아이들 데리고 놀수 있는곳. 매년 가는곳 밀양 빈지소 부근 상동교에 도착 하니 아직 늦은 피서 객이 몇분 계시데요. 기온이 갑작히 내려 가서 그런지 물에는 들어가는분이 안계시네요.
우리 가족 7명중 집사람 피곤 하다고 텐트 안에 쉬고 한사람 피리 잡으러 가고 5명이 컥지 잡으러 인라인 스피너 채워상동교 하류를 한시간 동안 두드려 봤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였읍니다.
저는 컥지 포기 하고 스피닝에 네꼬채비 하여 캐스팅 하니 바로 입질이 들어 왔으나 훅킹 실패하고 옛날 철교교각
주변을 공략 하니 바로 입질과 동시 훅킹 성공 조기급임데도 힘이 좋읍니다. 같은자리에서 추가수 하고 더 멀리 캐스팅 하여 로드드는순간 갑짝이 라인이 흐르더니 뒤이어 들리는소리 탁 하는 소리뿐 입니다.
아이들이 쓰던 것인데 스폴을 풀어 주지 않은 것이 원인 인듯 합니다.
배스 잡은것 가지고 오라는 명에 의하여 두마리 갓다주고 장비 재정비 하여 다리건너로 이동 하여 스피너로 아무리 두드려도 스베에는 반응이 없네요. 철교 바로 위쪽에서 다시 네꼬 채비로 교환하여 수중 육초 사이에 이르면
여지 없이 입질이 옵니다 씨알도 3짜 미만 으로 손맞도 일품입니다. 이때 사위도 옆으로 와서 연타로 5수를 뽑아 냄니다.3짜 중반도 한수 올리네요.
그런데 이때 건너 편에서 낚시 하시던 한분이 강을건너 우리 낚시하는 앞으로 밀고 들어 오네요. 내가 웃으면서 낚시 하는 앞으로 오시면 어찌 합니까 그러니 그래도 웃으면서 가까이 와서 뭘로 잡느냐고 뭇읍니다. 자기는 인라인
스피너 쓰는데 안잡힌답니다. 컥지 잡는다고 다른 채비는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가방안에 지그 헤드 2개와 웜 3개를 주고 사용 해보라 하였더니 이양반 보소 인사도 없이 그냥 가버리네요.
이때 점심 먹으라고 외손녀가 찾으려 와서 낚시 접고 철수 하여 사위가 잡은 피리 쪼림고 배스 튀김을 반찬으로
점심 맞 있게 먹고 비가 내리는 관계로 철수 하였읍니다.
사용 루어 스베에 꽝. 네꼬채비에 11수. 사위가 5수.
물이 참 맑아졋네요...
사위분이 오셔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셨군요...
사위분이 오셔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셨군요...
09.08.31. 11:50
지그헤드 2개랑 웜3개를 받고도 인사한마디 없이 가다니...[버럭]
부부배스님을 몰라 본 것으로 볼때 골드웜네 가족분은 100% 아니라고 봅니다
부부배스님네는 사위분까지 낚시고수 시네요[기절]...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부부배스님을 몰라 본 것으로 볼때 골드웜네 가족분은 100% 아니라고 봅니다
부부배스님네는 사위분까지 낚시고수 시네요[기절]...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8.31. 12:36
김진충(goldworm)
외손주가 아주 미남이네요. [미소]
09.08.31. 13:13
사위분과 외손주님을 대동한 즐거운 나들이셨네요. 밀양 상동교... 꼭 한번 가봐야 되겠습니다.
09.08.31. 13:18
손주들이 사모님을 쏙~ 배딺았는걸요~..
그야말로.. 낚시 가족 입니다.[하하]
사위도 함께하는 가족낚시 최고 입니다[굳]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야말로.. 낚시 가족 입니다.[하하]
사위도 함께하는 가족낚시 최고 입니다[굳]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8.31. 13:57
우리 장인어른께서는 너무 뚱뚱하셔서 하고싶으시긴 하나 같이 못합니다[울음]살을빼셔야 하는데....
부럽습니다 가족낚시[헤헤]
부럽습니다 가족낚시[헤헤]
09.08.31. 20:05
어르신이 저의 노후 롤모델이십니더~[굳]
09.08.31.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