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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배스 침주기 127탄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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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가천동 잠수교 하류 즉 대구 부산간 고소도로 다리 주변과 상류에 다녀 왔읍니다.
물위는 개구리밥이 덥펏고 수중에는 수초와 이끼가 너무 많아 매 캐스팅 할때마다.한다발로 나오네요.
미니스베로 가천동쪽 부터 지저 보지만 배스들 반응이 없읍니다.

다리에서 약간 상류로 올라가서 강을 건너 가면서 캐스팅 하니 조기급으로 첫수 안겨 주네요.이곳 수심은 1m내외.
안심권에 들어서면서 부터 비록 잔챙이지만 입질은 계속 이어짐니다.. 가끔은 3짜도 한마리씩 나와줍니다.

물속의 웅덩이 즉 주변은 수초와 개구밥으로 싸여 있고 중앙에 마당너비 만큼 저수지 같은곳에 스베 집어
넣으면 그냥 물어 줍니다.6수 정도 뽑아 냈는데 그중에 3짜도 한수 하고 다시 캐스팅 하여 감아드리는데
라인을 차고 나가네요. 2.5호 카본 라인이라 조심조심 하는데 이녀석 공중으로 솟아오르더니 털이 하고
마네요.

라인을 회수 하고 보니 바늘 털이가 아니고 훅과 스커트는 배스가 물고 가버리고. 라인에는 브레드 2개만
달랑 달려 있네요.미니 스베가 두동강 났읍니다.
다시 스베 교체 하여 다리 하류에서 마지막 배스에게 침을 주고 오전 9시30분에 아침 조행을 마침니다.

오늘 사용 루어는 스베 2점에 총 조과 13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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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하하] 미니스베가 최고입니다. 스베의 반을 가져가다니.. 무식한 놈입니다.
09.09.24. 11:08
반동강난 스피너는 텅스텐 스피너 베이트로 재활용 하시며 되죠[굳]
[씨익]
09.09.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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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여전하십니다^^
버즈와 스베로 손맛보시니 저는 부러울뿐입니다...[짝짝]
오는 일요일 안심교권으로 아침 출조가보려합니다~
2시간여 시간밖에 안되지만 어르신같이 손맛좀 보고싶군요~[배스]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꽃]
09.09.24. 12:24
김진충(goldworm)
제가 좋아하는 갈대사진이네요. [미소]

새벽에 안개낀 갈대밭에 들어서면 기분이 뭐랄까 참 평온해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09.09.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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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확실히 구분하는구먼
갈대랑 억새랑.하하하.


아치 안개가 건강에는 별로입니다 어르신...
이슬이 걷힌 후 출조하십시요..
09.09.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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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조행기가 연발탄 입니다
갈대가 가을이 되었네요
좀 쓸쓸해 보입니다
봄 하고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그래도 참 보기 좋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굳]
09.09.24. 21:19
배스 침주기 127탄 성공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건강을 생각 하셔서 쉬엄쉬엄 하세요,[미소]
09.09.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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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굳]
저는 루어 한보따리 챙겨가도 시원찮은 조과인데...[울음]
2점으로 13수....대단하십니다~~[미소]
09.09.2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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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와 수초 같은 악조건 속에서 스베를 운영하시는 실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행기 감사히 볼께요
09.09.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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